이제 나름 그래도 전문가물이니까 사람들이 이 소설에 원하는 그런게 있을거아님 그 분야에 대한 해박한 지식이나 그정돈 아니더라도 최소한 뭔가 그쪽 분야의 전문가로서 뭔가 그럴듯하게 해당 직종의 일을 처리하는 그런 장면들 그런데 그런게 거의 없엇음

왜 그런게 부족하다고 느꼈냐면 가장 큰 건 발생하는 일들이 너무 대강대강 진행됐었음 이건 그 리뷰글 의견에 좀 공감하는 부분인데 특히 첨에 어디 회사 사장님이 갑자기 주인공보고 오 이새끼 존나 개쩐다 하면서 영입해야겠다고 갑자기 맘먹는데 너무 진행이 급작스러움 이게 뭔가 공감도 안되고 주인공 어느 부분이 쩌는건지도 잘 모르겟고

그리고 존나 큰 문제 뭐 다른거 다 떠나서 뭐 전문가물로서 기대되는 부분이라던가 진행방식이 너무 대강 흝는 부분이다 다 떠나서 가장 문제되는 것은 개인적으로는 작중 주인공이 만들려는 게임이 너무 너무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블루아카 느낌이 많이남

학원도시다 오케이 좋아 그런거 많으니까

어른들이 없다 오케이 좋아좋아

청춘과 어쩌고의 이야기 좋다이거임

근데 메인 캐릭으로 악마뿔난치나 수인캐코로네 나오니까 진짜 깸

의도했든 안했든 솔직히 이러면 너무 블아 느낌 많이 나는거 아님?

이런걸 누가 좋아하겟음.. 블아좋아하는 애들은 걍 패러디 보러가고 블아 아는애들은 뭔가 이 작가만의 새로운걸 기대했고 또 주인공이 자신만의 이야기를 쓰겠다고 한거까지 해서 기대했을텐데 짜칠테고

그리고 경멸하는 눈으로 봤다 << 이 표현 좀 너무 많이 나오는거 같음 그냥 농담하는거에 대한 반응으로 쓰기엔 너무 강한 표현이지 않나 싶음 이건 걍 개인적 의견인데

..

솔직히 글이 딱히 읽기 어려웠다거나 그런 부분은 없었음 근데 뭔가 여러모로 기대했던 내용이 아니고 좀 내용적으로 물음표 띄우는 부분들이 있고 그랬음...

갑자기 캐릭들이 너무 많이 나와서 좀 산만해지는 느낌이 나는건 뭐 그럴 수 있다고 생각은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