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기타 미국드라마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타 갤러리 기타 미국드라마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필린이 제주도 대충 몇장..? 88튼동
- 싱글벙글 고딩엄빠 현실..manhwa ㅇㅇ
- 정신과 의사에게 이세상이 가짜라고 말했다 1화 2화 손경석
- 10년만에 고해성사 하는 드록신..... ㅇㅇ
- 싱글벙글 나무위키 똥통학교 문서 묘냥이
- 디저트 70세트 배달 직전 “입금 안 했으니 취소”…자영업자 ‘눈물’ 긷갤러
- [붉은악마] 공식 입장문 발표 ㅇㅇ
- [Zf] 비오는데 패션위크 왜 가나요? 오들오들
- 지최대X) 저승사자 육아일기.1 아이아리
- 외국인, 코스피 떠나나…한 달새 4조 순매도 ㅇㅇ
- 7박8일 홋카이도 여행 오늘의 여행일기 ㅇㅇ
- 복지장관 "의료계 합리적 案 제시하면 의대정원 논의가능" ㅇㅇ
- 싱글벙글 기안 84와 열대 해변.jpg Chart_Manager
- 게이팝 팩폭하는 미국남성 .jpg ㅇㅇ
- 재명세 항의에 답변하는 국회의원.jpg ㅇㅇ
싱글벙글 '너프' 단어의 기원.jpg
한국에서 너프는 리그오브레전드 출시 이후 하향을 뜻하는 단어로 널리 알려졌는데 사실 너프 라는 단어 자체는 하향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단어라고함요 단어의 기원은 과거로 거슬러 울티마 온라인 이라는 게임에서부터 시작되는데 1997년 출시 게임으로 북미에서는 사실상 첫 MMORPG 장르 게임으로써 온라인RPG, MMORPG 의 초창기 시스템을 정립시킨 게임이라고 보면됨 (후에 울티마온라인을 만든 리처드 개리엇 이라는 개발자는엔씨소프트에 영입되어 많은 돈을 받고 신작게임을 개발하나 해당게임은 폭망하고 엔씨에서 받은 돈은 우주여행을 하는데 써버려서 우주먹튀 라는 별명이 붙었었다.) (전세계최초는 한국 바람의나라) 한국으로 치면 당시 리니지 같은 느낌이 아니었을까 싶음(당시의 리니지는 월정액 말고는 BM 요소가 없었음)쨋든 울티마 온라인은 요런 느낌의 탑뷰 시점 MMORPG 였는데 뭔가 딱 그 시절 리니지 구버전바람의날 이런 감성이 나오긴 하는거같다. 무튼 운영진은 게임내 근접 공격용 칼 의 데미지가 너무 강력하다 판단해 해당 아이템을 하향시킨 적이 있었는데 이때 유저들이 말랑말랑한 총탄을 사용하는 슈팅 장난감'너프건' 으로 미국에서 유명한 해즈브로 사의 너프 장난감 중너프사의 방망이 장난감 을 휘두르는 것 처럼 약하다 (애들 같고노는 용이라 푹신푹신한 재질로 때려도 안아픔)하면서 해당아이템은 '너프' 라는 별명으로 불리게 되었음 너프건은 한국에서도 20년 전쯤에 티비광고 많이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비싼장난감이라 한번도 못 만져봤던거 같다.. 무튼 이걸 계기로 게임유저들이 너프 너프 하다가 폭 넓게 하향이라는 의미로 쓰이게 되었다고 한다. + 버프 라는 의미 역시 에버퀘스트 라는 북미의 한때 유명했던 MMORPG 에서 순간적으로 능력치를 올려주는 스킬을 사용했을때 그 효과가 마치 영국 소방관들이 버팔로 가죽 코트를 입고 화재를 진압하는것 같다며 유저들이 버프 라는 별명으로 부르기 시작하다가 상향의 의미로 쓰이게 된 케이스 이다.
작성자 : 왕구리고정닉
내 바이크로 일본여행기 - 1. 부산에서 페리탑승
8월초 존나 더울때 다녀온 여행인데 이제서야 글을씀 근데 아마 게을러서 줜나 미루고 쓸거 같음..... 쨌든 여름휴가 때 어딜갈까하다 그냥 또 만만한 일본에 가기로 함 이번에는 작년에 갔던 곳을 다시 가서 힐링하는 여행을 하자! 가 목표였지만 욕심이 생긴 나는 이번 기회에 내 바이크를 가지고 일본여행을 다녀 오기로 함 [시리즈] 내 바이크로 일본가기 · 심심해서 써보는 일본바이크 렌탈료 · [정보글] 일본에 내 바이크 가지고 일본가는 비용 정리 · [정보글] 내 바이크 가지고 일본가기 - 부산 선적편 · [정보글] 내 바이크 가지고 일본가기 - 서류 준비편 일본에 가기 위해서 준비할 사항은 위 시리즈를 참고하고... 쨌든 여행의 날이 밝아 아침부터 준비를 해서 바이크에 시동을 건다. 와이프랑 같이 가는 여행이라 40L 로부백을 사이드 박스 위에 올리고 결박함 탠더머가 타고 내리기에 좀 불편했지만은 실제 운행에는 큰 불편이 없었음 되려 팔걸이 생겼다고 좋아함... 덕분에 와이프 조는 횟수도 늘어남.. 거가대교를 못건너기 때문에 평소처럼 통영-고성-창원-진해-부산 순으로 넘어감 도중에 고성에 있는 주유소서 내 부리 밥도 주고... 우리도 수분 보충할 겸 잠깐 에어컨에서 몸을 식힘 생각보다는 탈만했는데, 바지가 검은색이어서 그런지 햇볕이 줜나 뜨거웠음 화장실서 바지좀 물에 적시고 출발했는데 10분도 못가 마르더라... 8월의 더위는 상상 그 이상이어씀 그리고 진동에서 만난 첫 이벤트 그래 이래야 한국 도로 답지 존나 달려서 부산 국제 터미널에 도착함 이때가 오후 1시경쯤되는 시간이었는데 부산들어서고 차에 슬슬 막히니 죽을거 같더라... 바이크에 있는 짐들 챙기고 터미너러 안으로 들어옴 와... 에어컨은 최고의 발명품이다.. 땀으로 범벅 되어서 터미널 안에 30분정도 있어야 얼추 옷이 마르더라 매표소에서 발권하고 세관에 바이크를 옮겼다. 이 날 일본으로 가는 바이크는 총 3대 2대는 나 포함 한국인이고 나머지 1대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돌아가는 일본분이셨음 바이크를 하역장에 옮기고 다시 터미널에 돌아옴 사진에 보이는 부관훼리 성희호가 이번에 타고 갈 배임 선적하기 위해 하역장에 세워 놓은 바이크들이 보인당... 배 여행의 장점은 외부 음식을 가지고 들어갈 수 있다는 것 작년엔 치킨이었는데 올해는 회로 정함 전화로 선적시간 말해주니 딱 선적시간에 맞게 보내주시더라 아므래도 회고, 여름이다보니 밖에 오래두기 좀 그러니까... 서비스 ㅆㅅㅌㅊ여씀 시간이 되어 탑승 게이트 지점으로 건너가 사람들 캐리어로 줄세운 곳에 우리 짐을 놓음 라이더 자켓 입고 헬멧도 있으니 다른 사람들이 쳐다보는게 느껴짐 ㄷㄷㄷ 승선하면, 다시 하역장으로 내려가서 바이크를 몰고 배 안으로 들어감 선적하면 대기하던 직원분들이 일사분란하게 바이크를 결박함 서스가 내려가는게 눈에 뵈일정도로 빡빡하게 하던데... 넘어지는거보다는 낫지 고임목도 해주고 꽤나 철저히 해주더라 바이크 결박 모습을 다 보고 객실로 올라옴 디럭스 룸으로 예약했는데 넓고, 냉장고도 있고 괜찮더라 좀 비싼거만 빼면 부관훼리는 고려훼리의 카멜리아와는 다르게 1등실 이상부터 방안에 화장실이 있어서 좋았음 땀 범벅이어서 먼저 씻고, 저녁을 먹었다. 테이블에 있는 웰컴 티 상자는 벨크로로 테이블에 고징시켜놔서 그냥 저대로 두고 먹음 디럭스인데도 테이블이 좀 좁은 건 아쉽더라 회 좀 먹다 나와서 부산 국제항 모습을 찍어봄 출항이 21시라 솔직히 먹고 마시는거 말고 할거 존나 없슴 시간이 지나 드디어 출항 시진에 보이는 뉴 카멜리아는 22시 30분 출항이라 아직 부두에 있음 일본 도착은 둘 다 비슷하게 오전 7시임, 후크오카로 가느냐 시모노세키로 가느냐의 차이일뿐... 부산에서 배타고 일본 갈 때 무조건 봐야하는 부산항대교 가끔 타좌에서 온 사람은 광안대교로 착각한다 카더라 이거 보고나면 더 볼거 없슴 걍 방에가서 쳐자는게 답임 나도 방에 와서 세나랑 폰들 충전시켜놓고 잤다... 영도 넘어서 대마도 근처에 도착하면 폰이 안터짐... 일본 유심이든 한국 유심이든 똑같다. 배 안에 와파그 있는 것도 아니라 이 때는 할거 존나 엄슴 그냥 쳐 자는게 답이다. 존나 더웠지만, 그래도 여행을 간다는 설렘에 기대됐음
작성자 : 세인토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