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영 시간만 4시간 졸라 지루하더라

난 스나이더 별로야. 새벽의 저주 때만 해도 신선 했는데 애가 맛이 갔어

300 나왔을때 하도 카메라 돌리고 그것도 모자라서 옛날 오 우삼 스타일로

느린 장면 360도 돌려가며 (이걸 보고 오징어 게임이 배낀 듯) 하는 짓 별로 이거든

솔직히 멀미 나더라. 헨리 카빌이 졸라 잘생기게 나오더군. 얼마 안나오지만

주인공은 베트맨이랑 플레쉬더라

글쎄 애초에 저스티그 리그 본지 오래 돼서 뭐가 어찌 바뀌었는지 모르겠지만

4시간이 필요 없는 장면도 많고 편집해서 빼야 할 장면도 졸라 많았어

액션신도 별로이고 특수 효과야 뭐 맨날 보는 지겨운 CG

제임스 건이 어찌 수퍼 맨을 망처 놓는가가 관심이야 돈도 지랄같이 많이 썼다는데

평소에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 감독인데 하도 보라고 꼬시는 놈들이 많아서 보긴 했지만

그래도 시간 낭비 돈 낭비는 아니었어. 이틀에 봤어. 어찌 4시간을 볼 수 있냐?? 나눠 봤지

다만 속편을 암시하는 결말 때문에 그래서 팬들이 아쉬워 하는 듯. Let it go 엘사가 되라고

근데 스나이더가 졸라 잘생겼더라. 나 같으면 그렇게 생겼으면 감독 안하고 배우 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