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들. 염치를 무릅쓰고 해외 드라마 하나 여쭤봅니다.
사실 이게 미드인지도 확실치 않습니다.20년 전인가 나온 드라마일텐데.

외계인이 나오고
그 외계인 중에 온건파와 강경파가 있고
온건파 중 한명이 지구인들 도와주고
외계인의 우주선은 가상유리라고 해서 투명하고 강도도 좋아서 자주 언급되는 외계 기술이고
유일하게 레지스탕스 활동하던 지구인들 나중에 도플갱어가 쳐들어와서 다 죽이다가
도플갱어의 원본인 사람이 자살하면서 겨우 막았는데 달랑 1명인가 2명 살아남고 그 와중에 인기캐였던 엄청 천재인 녀석도 죽고
텔레포트 기술을 지구인들한테 전해줘서 인류가 역에서 역으로 텔레포트할 수 있는데
사실 알고보니 사고로 위장해서 극히 일부분의 인간들을 실험체로 쓰고 있었고
개중에 여자한테 임신 실험인가 해서 태어난 애는 급성장해서 엄마랑 비슷한 나이가 되는데, 엄마가 기억이 돌아오면 죽는대서 남을 연기하는 것도 기억이 나고...
아무튼 굉장히 재미있게 본 해외 드라마인데 제목은 하나도 기억나지 않네요.
검색을 해도 잘 안뜨네요. 버추얼 글래스, 가상유리 검색을 하니까 유리가가린이랑 vr만 나옵니다ㅠㅠ

꼭 다시 보고 싶으니 부탁드립니다.

힌트 추가

주인공 집단에 휠체어에 탄 해커가 나왔던 걸로 기억

얘는 2시즌인가 3시즌 마지막화에서 위에서 얘기한 외계인이 보낸 도플갱어한테 죽음

그 다음 시즌에서 위에서 말한 급성장 베이비가 조직에 들어와서 주인공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