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탈의실 입구부터 통행로에 발 디딜틈조차 없게 널브러뜨려놓은 신발( 옆에 텅빈 신발장 냅두고 매번 이럼)

2. 드라이기로 좆털, 똥털, 발가락 말리기( 머리 외 말리지 말라고 떡하니 붙여놨는데도 무시)

3. 사람들 있든말든 옷장문 풀스윙 쾅쾅 닫기

4. 소지품 들어있는채로 옷장키 꼽아둬서 남들 헷갈리게하기

5. 커피컵이나 입은 회원복들 바닥 아무데나 유기하기

6. 프리도 아니고 중간 무게로 머신쓰면서 횟수마다 괴성지르고 기구 박살낼듯이 내려찍기

7. 기구 맡아두고 계속 싸돌아다니면서 여자들 관음하고 다니기

8. 빈 벤치 또는 덜덜이 의자에 자기 물건 진열해두고 다른 기구 쓰기

9. 머신 써놓고 원판 정리안하고 그냥가기

10. 운동중에 담배피고 와서는 바로 유산소 기구 한가운데로 와서 양옆 사람들한테 담배냄새 풍기기

대충 생각나는것만 이정도인데

일근직 직장잉니라 피크시간대 헬스장가면 항상 보이는 풍경임.

서울이고 그렇게 저렴한 헬스장도 아닌데(1년 75만원) 이럼.

남자라 여탈 상황은 모르지만 남탈 그리고 운동하는곳 보면

커뮤에서 여자들 어쩌구하기도 뭐한게

남자들도 생각보다 남 생각 전혀안하고 민폐짓하면서 막사는 인간들 진짜 많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