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 8대 전문직!
그 이름 참으로 찬란하고 위대하고 가슴뛰게 하는 말이지요.
진력을 다해 공부해서 기득권 자격을 얻었음으로 사회적으로 부와 지위를 누리는 게 일견 일리는 있겠지요.
그럼에도 세상과 역사는 끊임없이 변하고 있음을 다들 아시겠지요. 과거에 큰소리치던 왕족 귀족도 그 행실이 그릇되면 성난 민중으로부터 지탄받고 자리에서 물러남이 바로 역사적 순리이지요.
행정사는 전문직으로서 부흥하고 있고 많은 국민들이 행정사의 전문적인 서비스를 받아서 매우 만족하고 그 삶이 윤택해지는 과정이지요. 그리고 이 과정에서 자연스레 돈을 많이 버는 행정사들도 등장하고 이는 탐욕이 아니라 자유경쟁시장에서 능력자가 받게 되는 정당한 대가인 것이지요.
일개 헌재 결정을 가지고서 행정사를 과도히 비난하는 자들은
문과 8대 전문직 현직인지요 아니면 현직이 되고 싶은 수험생인지요?
어느 경우던지 기득권의 프레임에 놀아나 행정사의 소중함니을 잊는 우를 범하지 마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