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취업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타 갤러리 취업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공정위, 파파존스에 14억 과징금 부과...jpg 칠삼칠삼
- 하이브 vs 농협 .......ㄹㅇ..jpg ㅇㅇ
- 인터 마이애미 vs 애틀랜타 플옵 16강 1차전 골 모음...gif 메호대전종결2
- 혼자서 히틀러를 암살할 뻔 했던 남자의 이야기. (독일의 유일한 양심) Vita_Activa
- 장군 묘역을 거부한 육군 중장.jpg ㅇㅇ
- 싱글벙글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 TOP30 배터리형
- 싱글벙글 인물사진의 거장으로 불리는 사진작가...jpg ㅇㅇ
- 알리바바와 40인의 도둑? 문 옆에 적힌 의문의 암호에 열도는 초긴장! 난징대파티
- 논란의 트럼프영화 개봉...대선에 영향 줄까? ㅇㅇ
- 우리나라 최고 연봉의 국대 수비수 김민재 선수 이혼 재산분할에 대해 알아 ㅇㅇ
- 혐한혐한 한국인 절대 안 받는 일본 식당 ㅇㅇ
- 역대 여자 보컬리스트 순수재능 TOP 20..jpg 이시라
- 현재 난리났다는 스타2 밸런스 패치 근황 ㄷㄷㄷ.jpg ㅇㅇ
- 싱글벙글 서울사람들은 잘 모르는 서울외 지역 레이퀀스뱅큐어
- 렉카렉카 역대급 똥볼 차버린 이진호 기자...ㅋㅋ ㅇㅇ
‘레슬링계 사건사고’ 1탄. ‘브루저 브로디 살해 사건’.
레슬링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시리즈를 하나 써 보려고 한다.잘 알 수도, 모를 수도 있는 레슬링계의 크고 작은 사건사고들을 다루는 글이다.그 첫 번째 주제는 ‘브루저 브로디 살해 사건’이다.‘초수’ 브루저 브로디(Bruiser Brody, 1946~1988).프리츠 폰 에릭에게 레슬링을 배운 브로디는 고향인 미국에서도 좋은 커리어를 쌓았지만, 인기는 일본에서 더 뛰어났던 선수였다.203cm라는 큰 키에, 길쭉길쭉한 팔다리, 등장할 때 휘두르는 쇠사슬과 입에서 터져나오는 괴성은 관객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했고,거친 야수와도 같은 브롤링 위주의 경기 스타일과 더불어서그의 피니셔 기술이었던 ‘킹콩 니 드랍’은 관객들이 가장 열광하는 요소였다.그의 전성기 일본에서의 인기는 무려 그 스탠 핸슨보다도 위였을 정도였고,그와 함께 ‘초수 콤비’라는 태그팀을 만들기도 했다.https://www.youtube.com/watch?v=J0lRWx3NMTg여담이지만 그는 ‘텍사스 레드’였던 언더테이커의 데뷔전 상대이기도 했는데,테이커는 자신의 덩치를 믿고 그를 쉽게 보았다가, 아주 제대로 된 데뷔전을 치뤘다고 한다.링 위에서는 야수와도 같은 모습을 보여줬던 그지만 실제 사람의 성격은 매우 달랐는데,그를 아는 일본인 기자의 말에 따르면 링 밖에서는 사람이 180도 변해 과묵하고 지적인 ‘인텔리’ 였으며, 서툰 영어로 하는 질문에도 진지하게 대답해 주었다고 한다.또한 자신만의 철학에 대한 신념이 확고하여, 자신이 인정하지 않은 선수와의 경기에서는 기술을 받아주지 않는 경우도 있었다.https://www.youtube.com/watch?v=nZIvITEq1kA스탠 핸슨과 태그를 맺어 마스카라스 형제와 경기한 영상. 마스카라스의 공격을 받아주지 않는 모습이 보인다.하지만 누가 알았을까, 이 고집이 자신의 목숨을 끊을 줄은.사건은 WWC가 푸에르트리코 흥행을 하고 있을 때 일어났다.흥행이 진행되고 있는 어느 날, 경기를 앞두고 샤워실에서 샤워를 하던 브로디의 뒤로 누군가가 다가섰다.바로 가면 마스크 ‘인베이더’로 더 잘 알려진 푸에르트리코 레슬러, ‘호세 곤잘레스’(Jose Gonzalez)였다.잠시 뒤, 조용하던 샤워실에 브로디의 비명 소리가 울러퍼졌다.토니 아틀라스(Tony Atlas)가 황급히 달려가자, 거기에는 피투성이가 된 브로디와, 칼을 든 호세 곤잘레스가 있었다.토니가 황급히 둘을 떼어놓았고, 호세 곤잘레스는 유유히 라커룸을 떠났다.피를 너무 많이 흘린 브로디는 42세의 나이로 끝내 숨지고 만다.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정치적 문제 등을 포함한 여러 추측이 있지만,모든 추측에서 빠지지 않는 원인 중 하나는 브로디의 고집이었다.푸에르트리코에서 열리는 흥행인 만큼 푸에르트리코 선수들에게 승리가 돌아가는 것이 자연스러웠지만, 브로디가 이를 끝끝내 거부했다는 것이다.하지만 이는 유력한 추측일 뿐, 정확한 진실은 아무도 알 수 없다.훗날, 놀랍게도 호세는 재판에서 정당방위가 인정되어 무죄 판결을 받았는데,이는 토니 아틀라스가 어떤 이유에서였는지 적극적으로 증언을 하지 않았던 것이 크다.안타까운 사건으로 끝날 수 있는 이 사건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오늘날의 레슬링에 큰 영향을 주게 되는데,바로 당시 WWC의 흥행에 참가했던, ‘더치 맨틀’(Dutch Mantel)이 이 사건을 계기로“선수들의 분쟁을 좀 더 평화롭게 해결할 방법이 필요하다”라고 생각한 끝에, 레슬링 법정을 고안한 것이다.맞다. 잭 스웨거 옆에서 매니저 하던 그분이다. ‘레슬링계 사건사고’ 시리즈의 첫번째는 ‘브루저 브로디 살해 사건’이었다.다음에도 새로운 사건사고 이야기로 찾아오겠다.- dc official App
작성자 : 누구누구고정닉
란마 신작 총작화감독 비교 & 분석 [아카네편]
이번 신작의 총 작화감독은 4명으로 타니구치 히로미 (谷口宏美), 사이토 요시코 (齊藤佳子), 요시오카 타케시 (吉岡 毅), 오오츠 나오 (大津 直)가 순서대로 돌아가면서 감독을 맡았음. 1기가 12화까지이니 한명이 3개씩 맡은 것으로 보이며 감독 각각의 특징을 나열해보고자 함. 다만 아직 4화가 나오진 않았기에 예고편+pv+선공개 작화만 다루고 있음을 양해바람! 캐릭터들 순서대로 할 것 같은데 첫 순서는 정실 장카네다. 1화: 타니구치 히로미 (谷口宏美) - 신작 캐릭터 디자이너분 - 얼굴형이 각져있지 않고 동글동글하게 특징. 약간 짱구가 생각나는 작화 형태다. 둥글둥글하게 그리시는게 이분 그림 특징이신듯. - 신작 1화, 5화, 9화 맡으심. 2화: 사이토 요시코 (齊藤佳子) - 눈매를 포함하여 전체적으로 선을 약간 날카로운게 특징. - 미간이 약간 넓고 얼굴에 비해 눈을 조금 작게 그림. - 앞머리 볼륨감이 제일 큼. (약간 발산형?) - 신작 2화, 7화, 11화 맡으심. 3화: 요시오카 타케시 (吉岡 毅) - 눈이 특이한데 길죽하면서도 가늘게 표현하시는데 특히 눈썹부분을 얇으면서도 균형잡게 그리셔서 원작하고 은근 비슷한 느낌이 남. - 머리카락 볼륨이 적고 앞머리를 작고 길죽하게 표현함. - 머리카락 음영이나 눈동자 하나하나 같이 세세한 디테일을 잘 살려서 갠적으로 작화감독 중 젤 마음에 드는 분. (특히 아카네 침대씬은 ㄹㅇ 원작초월.) - 아카네가 제일 심난하게 보이면서도 제일 예쁘게 뽑혔다고 느껴짐. - 신작 3화, 6화, 10화(샴푸 첫 등장회차) 맡으심. 4화: 오오츠 나오 (大津 直) - 아직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에 사진이 적지만 머리카락이 조금 엉성하고 더벅머리 같음. 아카네가 뭔가 벙찐느낌임. - 선은 날카롭진 않고 오히려 부드러운 느낌. - 위 사진처럼 머리카락 음영을 은근히 대충 때움. - 신작 4화, 8화, 12화 맡으심. 단, 4화는 아직 나와야지 더 알 것같음. [총평] 개인적으로 느낀 바로는 3화의 총작화감독이신 요시오카 타케시분의 작화가 제일 마음에 든다. 2024년에 나온 신작임에도 작화감독들끼리 그림체 차이가 나는게 보면서 은근 재밌었던 것 같다. 특히 정통 셀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구작이 작화감독들끼리 그리는 스타일 차이가 많이 났어서 화수마다 서로 비교하면서 보는 재미가 있었는데 신작에서도 이런 변화를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샴푸 첫 등장이 10화인데 요시오카 타케시분의 작화가 은근히 기대가 된다. 요시오카 타케시분 작화의 아카네.
작성자 : nieJi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