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처음에는 좀 무거운 내용일거 같아서 시작을 안했었는데, 주위에서 재밌다는 사람들이 많아서 영입됨

사실 요즘 쏟아지는 드라마들이 대부분 새로움을 추구는듯 보여지지만, 사실 그또한 어디선가 본것들을 그럴듯하게 엮어낸 또다른 클리셰라고 보인다.

보는이로 하여금 찐 재미를 느끼게 하는것은 어설픈 새로움으로 얕은 스토리를 감추는것 보다는, 탄탄한 스토리가 중요한듯 하다. 

보물섬은 깊이있는 스토리지만 다소 익숙한것의 중독성이 전연령대를 붙잡게 만드는듯 하다.

스토리 자체는 뻔하게 혹은 올드하게? 다가올수도 있지만,  젊은 배우와, 탄탄한 조연들의 연기로 그 오래된 친숙함을 되려 웰메이드로  만들어가고 있는 느낌이다.

거기에 연출과 음악이 세련됨을 더해주며 스토리를 더 깊이감있게 만들어 주는 느낌이다.

S사가 늘 시청률에 있어서 탄탄함을 유지하고 있는 이유가, 이렇듯 어설프고 새로운 시도 보다는, 기본을 지켜가며 모두가 즐길수 있는 진정 재밌는 작품을 고르고 있어서 이지 않은가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