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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석 인터뷰모바일에서 작성

donkey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3.05 11:37:25
조회 151 추천 0 댓글 1

김원석 감독은 "처음부터 조부모 세대, 부모님 세대의 헌사이자 자녀 세대에 대한 응원가로 기획된 드라마다. 세대 간, 성별 간 보이지 않는 벽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속 조금이나마 허물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이어 임상춘 작가의 대본을 본 소감에 대해 "굉장히 슬픈 이야기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눈물은 나는데 웃게 만드는 대본이다. 배우든, 감독이든 꼭 해보고 싶은 작품이었다. 제가 운이 좋아서 좋은 작가님들과 작업했고, 제 원칙이 캐스팅, 후반 작업, 편집, 음악 등도 작가님과 상의한다. 그 작가님의 생각을 잘 구현하는 것이 저한테도 도움이 된다. 가장 중요한 연출 포인트는 작가님의 사람 냄새 나는 캐릭터의 결을 잘 살리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캐스팅에 신경을 많이 썼고, 최대한 좋은 환경에서 연기하게 하자는 생각이었다. 감정이 끊어지지 않게 물 흐르듯이 촬영하고자 했다"고 연출 포인트를 전했다.

특히 '폭싹 속았수다'는 넷플릭스의 다른 작품과는 다른 공개 일정으로 눈길을 끈다. 16부작인 '폭싹 속았수다'는 3월 7일부터 4주간 공개되는 것. 앞서 넷플릭스 측은 "'폭싹 속았수다'는 처음부터 4막으로 펼쳐지는 작품이라는 이야기를 했고 시청자가 그렇게 즐길 수 있게 하는 게 맞는다는 결정을 해서 공개 방식을 4편씩 4주에 걸쳐서 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김원석 감독은 "몰아보기에 16부작은 길다. 요즘 시청자들이 빠르게 보기도 하고, 건너뛰기도 하는데 그렇게 봐서는 정수를 느낄 수 없는 드라마다. 앞의 내용을 꼼꼼하게 볼수록 뒤에 갈수록 더 큰 재미가 있다. 문소리 선배님이 말씀하신 적 있는데 곶감 하나 빼먹듯이 보시면 좋을 것 같고, 그래서 회차를 나눠서 공개하게 됐다. 봄, 여름, 가을, 겨울로 인생 사계절을 나눴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도 의미가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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