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생각해도 주배우 사외다만 예능 & 화보 홍보 하나도 안한 이유는 이것밖에 없어보여요. 작년에 드라마 촬영중에도 전국 무인 돌면서 영화 홍보했다더라구요. 정윰 얘기할때 주배우 자세 계속 고치고 긴장초조해하며 경청정윰이 본인 어케 생각하는지 되게 신경 쓰는 표정 맞죠?정윰이 첨에 무섭다고 했을 때 당황+약간의 서운함+ 속상 뭐 이런 표정인가요? ㅋㅋ주쥰 본인도 사람들이 자기 첫인상 무섭게 보는 거 잘 알고 있던데 ㅋㅋ하지만 전 순간 어색한 분위기를 주쥰의 유머로 잘 넘어갔다고 생각했어요. 거기에 사회자가 좀 도와 주고 사림들이 주쥰 눈가 촉촉하다며 울거 같다고 ㅎㅎ 확대해보니 유독 촉촉해보이긴 해요 ㅎㅎㅎ 저렇게보니 주배우 어쩔줄 몰라하는게 더 잘보이네요 ㅎ 유독 사외다서만 빙구미 뿜뿜한 주쥰ㅋㅋㅋ보통 캐스팅 비하인드는 작가 감독 배우들에 의해 밝혀지는데 사외다는 미스테리로 남을 듯 하네요 ㅠ진짜 홍보1도없는 티벤 드라마는 첨이긴해요 ㅠ못해도 유툽에서 홍보하는데보통 ㅠ오죽하면 우리가 제발회랑 메이킹만..질리도록 돌려볼까.. ㅠㅋㅋㅋㅋㅋㅋ떡밥이 너무 부족해 ㅠ주지훈 정유미는 파면 팔수록 진짜 매력있는 배운데 둘 다 케미랑 포텐셜 장난아닌데 사외다에선 그거 반 밖에 못 보여준것 같아서 아쉽다 합짤 보면 볼 수록 떠오르는 캐릭터랑 시켜보고 싶은 연기가 너무 많은데 이사장이랑 체육선생으로 만나기엔 아쉬운 조합...주쥰이 여주에 대한 의견을 내놓았다고 하기에는 박준화 피디님이 너무 명확하게 김비서때 같이 했던 경험으로 정윰을 염두해두었다고 말씀하셔셔... 그건 아닌듯해요. 박경림 말대로 주쥰, 정윰, 이시우, 김예원 픽은 박준화 감독님 의지인것 같아요. 저땐 본인 캐릭에 대한 회의를 했을거 같고 여주 캐스팅에 대한 의견은 캐스팅 결정한 후에 하지 않았을까 싶어요ㅎ근데 정윰 추천한 것 같다는 어디까지나 저 혼자만의 궁예에욯ㅎ 안은영이나 정윰 초상화도 알고 있길래.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