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박아름 기자] ‘선의의 경쟁’이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STUDIO X+U 드라마 ‘선의의 경쟁’(연출 김태희/극본 김태희, 민예지) 측은 "공개 당일인 2월 10일 하루 만에 U+모바일tv 및 U+tv 오리지널 드라마 중 시청 건수 1위를 차지했다"고 2월 11일 밝혔다.

뿐만 아니라 '선의의 경쟁'은 전체 시청자 수, 신규 시청자 수 등 주요 흥행 지표에서도 역대 오리지널 드라마를 통틀어 1위를 기록했다.

‘선의의 경쟁’은 살벌한 입시 경쟁이 벌어지는 대한민국 상위 1% 채화여고에 전학 온 '슬기'에게 각자의 욕망을 드러내는 친구들, 그리고 수능 출제 위원이었던 아버지의 의문사를 둘러싼 미스터리 걸스릴러다.

포스터와 메인예고, 선공개 영상 등으로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솔직발칙한 욕망을 다루는 독특한 설정 그리고 긴장감 넘치는 서스펜스 스토리라인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던 ‘선의의 경쟁’은 공개 전부터 관심을 받았다.

이 가운데 1-4부 전편을 선공개한 언론시사회 및 ‘채화여고 입학 설명회’를 콘셉트로 진행된 팬 시사회를 성황리에 개최, 다음 화를 기대케 하는 궁금증과 더불어 사전 입소문이 퍼지며 기대작으로 급부상했다.

팬 시사회 참석자들은 “학원 스릴러의 신세계”, “기존 학원물과는 차원이 다르다”, “서스펜스와 심리전이 강렬하다”, “새로운 연출과 미친 몰입감”, “시간 가는 줄 모르는 긴장감 있는 스토리”, “배우들 연기가 다 탄탄하고 어디로 갈지 모르는 스토리“ 등 흥미진진한 반응을 보이며 드라마의 독창적인 전개와 몰입도 높은 스토리에 대한 기대평을 남기는 등 흥행의 원동력에 힘을 실었다.

1화 공개 후 폭발적인 시청 기록을 달성한 ‘선의의 경쟁’은 2화가 공개된 이날 기준으로 “이제껏 본 적 없던 학원 스릴러” “설레는데 무섭고 학원물만의 긴장감에 미쳐”, “도파민이 돌아 잘 수가 없다”, “처음 보는 냉한 이혜리의 연기 대박”, “너무 강렬해서 중독” 등 배우들의 연기 변신과 속도감 있는 전개에 대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박아름 jamie@news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