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맨2’ 권상우, 안 죽었네 [줌인] - 기타 국내 드라마 갤러리

1/1

작년 오늘 한동훈 보자고 영상들 다시돌려봤는데 진짜 전생같네 한동훈 천천히 빨리 오고있는거 맞지ㅋ 한달이 1년같네 한동훈줌들도 더 강해지자고 저녁도 많이 먹고 ㅎ{{_DC 작성자 : ㅇㅇ

‘히트맨2’ 권상우, 안 죽었네 [줌인]앱에서 작성

ㅇㅇ(106.101) 2025.01.17 08:46:32

조회 117 추천 0 댓글 1

◇멜로 전문 청춘스타→현실밀착형 코믹 배우

그런 권상우가 ‘로맨틱’이란 단어를 떼고 온전히 코미디로 승부를 보기 시작한 건 10년 전 즈음이다.

본인의 말을 빌리자면 “전성기에서 조금 멀어졌던 때”였다. 권상우는 어딘가 부족하고 그래서 또 애잔한 캐릭터를 통해 관객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여전히 잘 관리된 그의 외형과 빈틈 많은 캐릭터의 충돌은 꽤 큰 재미를 만들었다.

◇코미디에 녹인 ‘찐’ 액션

물론 ‘히트맨2’에서 권상우가 보여주는 게 단순 코미디는 아니다. 권상우는 코미디 영화를 꾸준히 내놓는 동안에도 ‘웃긴’ 배우로만 소비되지 않았다. 중간중간 다른 색의 작품을 하기도 했지만, 코미디 장르 내에서도 변주를 시도했기 때문이다. 그중 가장 돋보인 건 단연 코미디 액션이었다.

권상우는 코미디 장르에서도 이 부분을 적극 활용했다. 통상 코미디에서 액션은 면피용으로 시늉만 하는 경우가 많지만, 권상우에게는 예외였다. 그는 정석 액션을 코미디 장르 안에 적절한 비율로 녹여내며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권상우만의 장르를 만들었다. 특히 본인의 아이디어에 기반한, 지형지물을 이용한 액션들의 타율이 좋았다.

‘히트맨2’의 진가도 여기서 나온다. ‘히트맨2’은 슬랩스틱 코미디가 가미된 액션에서 출발해 강도 높은 액션에 종착한다. 가장 인상적인 장면을 꼽자면 러시아, 일본, 중국 범죄자들과 펼치는 3:1 격투, 그리고 영화의 하이라이트인 피에르 쟝(김성오)과의 연필 액션이다. 권상우는 이들 혈투를 역동적이고 극적으로 그려내며 영화의 재미를 더했다.

정덕현 대중문화 평론가는 “권상우가 액션 연기에 진정성이 있는 배우라는 건 이미 ‘말죽거리 잔혹사’ 때부터 드러났다. 특이한 지점은 여기에 코미디적인 요소를 섞은 것이다. 물론 코미디와 액션이 국내에서 동떨어진 장르는 아니지만, 권상우만이 할 수 있는 코미디 액션이 분명히 있다”고 짚었다. 이어 “권상우가 최근 보여준 액션은 성룡의 액션처럼 본인이 직접 하면서 코미디를 섞는다. 부담 없이 볼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https://naver.me/GNWDfpPN

네이버 엔터

네이버 엔터

naver.me

고정닉 0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말고 매니저 했어도 잘했을 것 같은 계획형 스타는?	운영자	25/01/13	-	-
17885069	남인생 통째로 가져가는인생ㅋ	ㅇㅇ(118.235)	01.17	19	0
17885068	연말정산 돌렸는데 20만원 뱉어내야 되네ㅠㅠㅠㅠㅠ [1]	긷갤러(221.168)	01.17	57	0
17885067	까질준호줌 입막음하려고 발작하는거 [27]	ㅇㅇ(118.235)	01.17	825	0
17885066	전여친 와플	ㅇㅇ(211.234)	01.17	32	0
17885065	언산2 상반기 방송이래 [2]	ㅇㅇ(211.215)	01.17	113	0
17885061	성시경 유툽에 송혜교 언급 ㅋㅋㅋㅋ [7]	ㅇㅇ(118.235)	01.17	777	0
17885060	하이브는 해투도는 애들 몇없어	ㅇㅇ(211.234)	01.17	41	0
17885058	갤련들 또 드라마만 하루종일 쳐 보겠노	김도룽	01.17	28	0
17885057	한국 영화관 2024년 연관 관람객 순위 가져옴	ㅇㅇ(223.62)	01.17	167	0
17885056	원작 싱크로율 뭔데...	김도룽	01.17	61	0
17885055	대박사건!!! 대본리딩 떳긔윤!!!!!!	김도룽	01.17	53	0
17885054	김문수 레전드 선거결과 ㄷㄷ jpg	ㅇㅇ	01.17	58	0
17885053	엔터 4사 직원 연봉	0000(14.55)	01.17	95	0
17885052	웹툰 원작 드라마 '스터디 그룹' 23일 전격 공개!	김도룽	01.17	43	0
17885051	빤스줌들 왜 은행모델이라고 구라질쳐? 자산관리모델이 부끄러?	ㅇㅇ(106.102)	01.17	47	1
17885050	오라워너두! 지금은 워너블이 다시 한 번 뭉칠 시간!!	김도룽	01.17	27	0
17885048	송혜교 아줌마 사생활 궁금하지 않은 사람 비추눌러 [3]	ㅇㅇ(220.94)	01.17	112	2
17885047	은행 모델 라인업 [21]	ㅇㅇ(118.235)	01.17	1806	0
17885045	검은 사제들 이거 흥함? [1]	■x(116.122)	01.17	57	0
17885042	부모형제 멀쩡하고 돈도있는데	ㅇㅇ(211.234)	01.17	71	0
17885041	송혜교 아줌마 화제성 올리려고 영상 기사 올리는거 그만해 [1]	ㅇㅇ(220.94)	01.17	74	1
17885039	송혜교네 같은 주택은 배달음식 대문에 놓고 가나?	ㅇㅇ(118.235)	01.17	111	0
17885038	sm은 언플 못하면 해외처럼 그냥 폭망임ㅋㅋㅋㅋㅋㅋ	ㅇㅇ(125.133)	01.17	44	0
17885036	긷줌들앙 불금인데 저녁 뭐먹을래 [5]	ㅇㅇ(121.170)	01.17	44	0
17885033	까질 오지게하던 아이피 돌빠였나보네 여돌 쉴드치기 바쁘네	ㅇㅇ(223.62)	01.17	29	0
17885032	변우석 까르띠에 커버했잖아? [2]	ㅇㅇ(106.101)	01.17	652	0
17885031	작년은 누가봐도 에스파의 해였음 마마 멜뮤 골디 3대시상식 대상 싹쓸이	ㅇㅇ(115.23)	01.17	27	1
17885029	고윤정 올해 차기작 3개 나오던데 광고 싹쓸이할거같애..?	긷갤러(211.241)	01.17	88	0
17885028	변우석 김유정 같작소취 [3]	ㅇㅇ(118.235)	01.17	581	1
17885027	송혜교 아줌마 기사 영상 그만 퍼올려 짜증나 [3]	ㅇㅇ(220.94)	01.17	98	2
17885025	퍼플립 비흡연자도 많이있던데 왜생기는거지? [1]	ㅇㅇ(223.38)	01.17	67	0
17885024	지가 얼마나 못생겼으면 홍상수가 미남이래 ㅋㅋㅋ	ㅇㅇ(118.235)	01.17	25	0
17885023	고현정은 얼굴이 이상해짐 [1]	■x(116.122)	01.17	91	0
17885022	8억사태 김준수 팬미팅 [2]	ㅇㅇ(58.143)	01.17	219	1
17885021	송혜교도 배민 쓰는구나	ㅇㅇ(175.125)	01.17	123	0
17885020	김수현은 자산관리모델인데 왜 은행모델이래? [8]	ㅇㅇ(106.102)	01.17	396	1
17885019	이번 설은 영화 라인업 왜케 약하냐 [1]	ㅇㅇ(175.199)	01.17	45	0
17885018	정호연 bh 잘들어갔다	ㅇㅇ(106.102)	01.17	77	0
17885017	민주당에서 국힘 대선후보 김문수 밀고있네 ㅋㅋ [1]	ㅇㅇ	01.17	65	1
17885014	고윤정 잘나가는구나.. 광고를 몇개 따는거야 ㄷ ㄷ	긷갤러(211.241)	01.17	81	0
17885013	수녀나오는거 울나라영화판에서 흥한적이 없어	■x(116.122)	01.17	49	0
17885012	변우석 잡지커버한적 있는데 [2]	ㅇㅇ(106.101)	01.17	436	0
17885011	이정하도 글 썰어주는 빠가 있나	ㅇㅇ(211.234)	01.17	28	0
17885010	성괴 빻스파 해외 인기 없다는 가장 확실한 증거	ㅇㅇ(125.133)	01.17	53	0
17885008	아이유빠 쟤는 매번 왜 저러는건데 [3]	ㅇㅇ(223.39)	01.17	131	0
17885007	115.23 슴퀴였네 [1]	ㅇㅇ(211.235)	01.17	32	0
17885006	이준호 퍼플립 [23]	ㅇㅇ(223.38)	01.17	746	0
17885005	고민시는 얼굴도 까매서 그냥 강남역 을지로에 보이는 [6]	ㅇㅇ(211.246)	01.17	109	0
17885004	너무 심심하다 ㅠㅠ 주말 약속도 없구 [1]	ㅇㅇ(106.101)	01.17	26	0
17885003	좌밍아웃한 딴따라 뇌텅텅이들 이제 골로갈 타임이네	ㅇㅇ(223.39)	01.17	35	0
뉴스	'히든페이스' 박지현, "나는 선배님들의 버스를 탄 것" 겸손 발언 화제	디시트렌드	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