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주영 이이담 19금 노출 강행 논란에 ‘원경’ 측 “수위 협의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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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귀여운만큼 새해 복 많이 받아 작성자 : ㅇㅇ

차주영 이이담 19금 노출 강행 논란에 ‘원경’ 측 “수위 협의 거쳤다”앱에서 작성

ㅇㅇ(118.235) 2025.01.16 19:45:28

조회 649 추천 0 댓글 0

[뉴스엔 하지원 기자] 티빙과 tvN에서 동시 방영 중인 드라마 '원경' 측이 극중 노출 장면을 둘러싼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월 6일 첫 방송된 '원경'은 태종 이방원(이현욱 분)의 아내이자 정치적 동반자인 원경왕후(차주영)를 중심으로, 왕과 왕비, 남편과 아내 사이에 얽힌 뜨거운 이야기를 새롭게 재해석한 작품이다. 원경왕후의 관점에서 서사를 그리며 정치적 동맹과 부부로서의 관계를 입체적으로 조명하고 있다.

현재 티빙에서는 청소년 관람불가(19금)로 매주 월요일 2회씩 공개되며, tvN에서는 15세 관람가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고 있다.

앞서 19금 버전 1, 2회에서는 이방원과 원경왕후의 합궁 장면, 이방원과 원경의 몸종 채령(이이담)의 고수위 베드신 등이 담겨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차주영과 이이담은 해당 장면에서 과감히 상반신을 노출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제작진은 이러한 장면들을 통해 정치적 관계뿐 아니라 부부로서의 내밀한 관계를 심도 있게 표현하고자 했다. 이에 따라 일부 신체 노출 장면은 CG로 보완하기도 했다.

하지만 드라마의 대본에는 이러한 고수위 노출 장면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없었다는 소식이 전해져 논란이 되고 있다. 배우들은 촬영 전 콘티 단계에서 노출 수위가 예상보다 높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는 것. 여기에 대역 배우까지 활용해 노출 장면의 강도를 높였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사실상 여배우들의 노출을 노이즈 마케팅에 활용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도 나왔다.

이와 관련해 '원경' 제작진은 뉴스엔에 "기획되는 처음부터 tvN과 OTT버전을 차별화하여 기획하고, OTT버전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으로 제작된다는 점을 오픈하고 캐스팅을 진행했다. 노출 장면이 있다는 것도 오픈된 상태였다"며 "노출 수위에 대해서는 캐릭터와 장면의 특징에 따라 각각 배우별로 진행된 부분이 있으며, 제작이 이루어지는 단계별로 소속사 및 각 배우별로 협의를 거쳤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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