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가수 겸 배우 혜리가 11년 장수 모델로 '다방'과 인연을 이어간다.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는 배우 혜리와 다방 전속 광고 모델 계약을 연장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재계약으로 혜리는 2015년부터 11년 연속 다방 광고 모델을 하며 파트너십을 이어 나간다.

2015년 4월 다방의 모델로 발탁돼 첫 인연을 맺은 혜리는 다방의 신규 서비스를 소개하는 다양한 광고 영상으로 브랜드 신뢰도 강화에 기여했다. 2013년 서비스를 시작한 다방 또한 혜리와 시너지를 내며 빠르게 성장해 왔다.

다방 관계자는 "11년은 프롭테크(Prop Tech) 업계 최장 기록"이라며 "올해도 혜리와 함께하는 캠페인으로 다방의 성장을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걸그룹 걸스데이로 데뷔한 혜리는 연기자로 영역을 확장, 각종 영화와 드라마, 예능에서 활약하는 만능 엔터테이너다. 최근엔 유튜버로도 영역을 확장했다. 다음달 새 드라마 '선의의 경쟁'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