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린, 이수 '성매매 사건 비판' SNS 설전 후회…"긁어 부스럼, 잘못했모바일에서 작성

ㅇㅇ(39.7) 2025.01.04 16:51:15
조회 259 추천 0 댓글 0
														
7fed8273b58368f23feb85e341867c6d211c6930e3582a589a1dd8b058f50dadc8f970bf2a4e2948d61ff4af94ec33


https://m.news.nate.com/view/20250104n07154?mid=e02

 


가수 린이 이수와 결혼 이후 악플로 힘들었던 심경을 전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피디씨'에서는 "린, 사람들의 시선에서 자유로워지기 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린은 "아픔이라고 할 수는 없는데, 결혼하면서부터 그런 게 저한테 조금 생겼다. 저는 괜찮은데 내가 부르는 노래로 사람들이 알아서 드라마를 만들어서 봐주시기도 했다. 근데 가수한테는 필요하다고 생각은 한다. 결혼하고 나서는 일부러 되게 슬픈 노래를 안 부르려 한다. 사랑 노래를 안 부르려고 애를 많이 쓴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금은 백 마디 천 마디 말보다 사실은 음악으로 말하고. 우리 둘이 10년 됐는데 이렇게나 잘 지내고 있어서 이런 음악도 냈다는걸 보여주고 싶어서 상징적으로 음원을 냈다. 음악으로 이야기하는 사람이 점점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최근 이수와 듀엣 프로젝트 앨범을 언급하기도.

또한 린은 '소주 광고를 노리고 있냐'라는 질문에 "소주 광고? 시켜줄까. 전 좋은 이미지가 아니라서"라며 "저는 기분 좋아서 하는데, 진짜 같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하더라. '나는 나인데 왜?' 일부러 밝은 척한다든지, 나보고 가식적이라고 하니까. 노래는 진중한데 제가 가벼우니까 간극을 느낀 거 같다. 노래만 해라, 라는 말도 많이 들었다"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린은 "결혼하면서 조금 힘들어졌을 거 같다"라는 말에 "맞는 거 같다. 제가 되게 좋은 먹잇감이었다. 제 SNS에 포커스가 맞춰져서 뭐만 올리면 그런 식의 기사들을 냈었다. 그래서 뭔가 표현하는 게 무서워지기도 했다"라고 인정했다.

린은 "'그럼 SNS를 하지 마', 리던데, 싫은데? 내가 왜? 누구 좋아하라고? 나를 기록하고 싶을 뿐인데. 내 팬들도 볼 텐데. 누구 좋으라고 안 하냐. 하는 이상한 고집도 있었다. 남편은 항상 온몸으로 이런 것을 맞으며 있으니까 미안해하기도 하고, 불편해하기도 하고. 그럼 제가 되려 미안해지기도 하더라"라고 회상했다.

특히 린은 "가만히 있으면 되는데 제가 긁어 부스럼을 하니까"라며 과거 누리꾼들과의 설전을 언급하기도 했다. 지난 2019년, 린은 지난 2009년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던 이수에 대해 비판의 댓글이 거세지자, "잊고 용서해 달라는 건 아니다. 언감생심 그런 걸 생각해 본 적도 없다"라면서도 "상대가 6개월 동안이나 감금당했는데 그걸 알고도 모른 척한 건 사실이 아니라는 말을 하려고 댓글을 달았다. 성매매는 사실이지만 그 속에 허위 사실은 난무하다"라며 반박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린은 "아닌 걸 아니라고 말하고 싶었을 뿐인데, 되돌아보니 싸우고 싶었던 거 같다. 이기고 싶었던 거 같다. 그건 저한테도 남편한테도 도움 되는 일들은 아니었던 거 같다. 지금은 제가 그게 잘못된 거라는 걸 알고, 멈출 줄도 알고, 조용히 있을 줄도 알아서, 시간이 해결해 준다는 게 이런 거구나 싶다. 되게 마음이 편하다"라고 털어놨다.

더불어 "(지금은) 이런 이야기가 진짜 안 불편해진 게, 옛날에는 '이런 이야기 하면 남편한테 화살이 가지 않을까?' 했었다. 하나도 안 불편한 건, 싫다고 말하는 분들의 마음도 이해해서인 것 같다. 부정적인 것은 배제하고 긍정적인 것만 포커스에 맞춰서 그분들과 나아가면 된다는 걸 알아서 불편하지 않은 거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린과 이수는 2년 가까이 공개 열애를 하고 지난 2014년 9월 결혼했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입금 전,후 관리에 따라 외모 갭이 큰 스타는? 운영자 25/01/20 - -
17935782 요즘 쌈마 클립들 보고 있는데 [3] ㅇㅇ(223.38) 18:27 112 0
17935781 윤두창 병원가는거 누가 허락해줬냐 ㅇㅇ(223.38) 18:27 61 0
17935780 단독]3월 15일 수도권 지하철 요금 150원 인상 [3] ㅇㅇ(112.170) 18:26 118 0
17935779 [속보]경찰, 서울서부지법 7층 판사실 침입한 40대 남성 긴급체포 ㅇㅇ(211.176) 18:26 90 0
17935778 송혜교 검은수녀들 지금 여론 난리났는데 저거 왜한겨? [3] ㅇㅇ(211.36) 18:26 339 0
17935777 [속보]트럼프 취임 하자마자 시진핑-푸틴 화상회담 ㅇㅇ(39.7) 18:26 66 0
17935776 난 전지현 김혜수가 자연미인이라고 본다 ㅇㅇ(106.101) 18:26 69 0
17935775 병원가서 틀튜버 지령 내리겠네 ㅇㅇ(117.111) 18:26 29 0
17935774 경상도 2찍 폭도들 또 잡힘 [1] ㅇㅇ(211.176) 18:26 55 0
17935773 김범 더쿠하자나 ㅇㅇ(39.7) 18:25 42 0
17935772 채종협이 한류있다는 개소리는 누가하노 [8] ㅇㅇ(223.62) 18:25 248 0
17935771 윤두창 의사 직접 처단하려 병원감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25 68 1
17935770 나이먹는게 무서워 [8] ㅇㅇ(121.140) 18:25 100 0
17935769 백번의 추억 허남준 커피차 들어갔네 [2] ㅇㅇ(223.39) 18:25 179 0
17935768 여초에 남자들 왜 오냐 ㅇㅇ(223.62) 18:25 24 0
17935767 223.39 개민줌아 개쳐망한 별물 유툽이나 스밍해ㅋㅋ [3] ㅇㅇ(211.234) 18:24 51 0
17935766 이승기 영화 망한지도 모르게 망했네 [4] ㅇㅇ(211.36) 18:24 204 0
17935765 [속보]경찰, 서울서부지법 7층 판사실 침입한 40대 남성 긴급체포 [1] ㅇㅇ(211.176) 18:24 111 1
17935764 “유부녀 이혼시키고 베트남女 파트너” 당당한 남편 외도, 아내 충격 ㅇㅇ(221.139) 18:24 104 0
17935763 글이 안써져 ㅇㅇ(223.62) 18:24 16 0
17935762 헌재서 부정선거 증거 자료 공개 [1] ㅇㅇ(39.7) 18:24 111 1
17935761 [속보]경찰, 서부지법 7층 판사실 침입한 40대 남성 긴급체포 [3] ㅇㅇ(39.7) 18:23 162 1
17935760 송혜교는 잘나가는 남배들 많이 만나서 그런지 [3] ㅇㅇ(118.235) 18:23 175 0
17935759 아파트 공사장 화장실가기 귀찮아서 안에서 해결하지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23 58 0
17935758 전지현 이쁜거보소 [3] ㅇㅇ(106.101) 18:23 254 0
17935757 병원서 밥먹고 있겠지 뭐 구치소 밥 먹기 싫어서 [1] ㅇㅇ(211.176) 18:23 50 0
17935756 인기가수 ㅇㅇ(211.234) 18:22 38 0
17935755 윤두창 술처먹으러 병원으로 튀었냐 ㅇㅇ(223.38) 18:22 22 0
17935754 서법폭도들 전직 대깨문이었냐ㅋㅋ완전 대깨윤이네ㅋㅋ ㅇㅇ(39.7) 18:22 16 0
17935753 병원에서 누구 만나고 있나?? 긷갤러(183.109) 18:22 30 0
17935752 윤돼지 드디어 정신병원 입원했대??? ㅇㅇ(211.234) 18:22 23 0
17935751 샤이닝 남여주 96년생 01년생 5살차이 [3] ㅇㅇ(118.235) 18:22 112 0
17935750 헌재에서 부정선거관련 자료 모두 기각 ㅇㅇ(121.175) 18:22 68 0
17935749 송중기는 무인도 매진 못시켰어? [2] ㅇㅇ(211.234) 18:22 202 0
17935748 윤석열 대통령 “부정선거 음모론 아냐… 사실 확인 차원” [4] ㅇㅇ(211.176) 18:21 112 0
17935746 순대먹고 소주한잔 떡볶이먹고 소주한잔ㅋ ㅇㅇ(39.7) 18:21 25 0
17935745 민줌들 몸 사려 티비엔이 니들 죽이려고 맘 먹었다 [10] ㅇㅇ(211.234) 18:21 158 1
17935744 걱정되는게 진단서 ㅇㅇ(112.223) 18:21 42 0
17935743 선관위 기사 제목으로 주작한 부분 팩트체크 ㅇㅇ(211.235) 18:20 49 0
17935742 오늘 자동차 미션오일 누유 수리 또 맏겼다 김/녹/즙(106.101) 18:20 19 0
17935741 십석열 정신병자 내란수괴 새끼 ㅇㅇ(211.176) 18:20 10 0
17935740 돼지띠 토끼띠 양띠 삼재야..... [5] ㅇㅇ(121.140) 18:20 117 0
17935739 아픈 사람이 순대 떡볶이ㅋ 긷갤러(175.223) 18:20 55 0
17935738 병원에서 술파티ㅋㅋ 한잔해 ㅋㅋ ㅇㅇ(39.7) 18:20 25 0
17935737 野 "尹, 헌재 탄핵심판서 내란 발뺌…폭도에게 땔감 주나"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20 46 1
17935734 긷줌 게으른 여자 ㅇㅇ(175.208) 18:19 25 0
17935733 김수현한테 여자 엮는거 34번짼거 알아? [13] ㅇㅇ(118.235) 18:19 412 0
17935732 윤은 정신병원을 가야할것 같아.. [2] ㅇㅇ(118.219) 18:19 96 0
17935731 '46세' 남궁민, 20대인줄 알았네 "근로기준법위반한 대표님미모 [1] ㅇㅇ(223.38) 18:19 165 0
17935730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발견된 식혜 ㄷㄷ [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19 213 1
뉴스 장도연, 학대 영상에 “보기 힘들 정도로 끔찍해” (‘동훌륭’) 디시트렌드 14: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