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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찬, 30일 대폭로 예고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더불어민주당 내 대표적 군사 전문가인 부승찬 의원이 비상계엄과 관련해 모종의 계획을 갖고 전군을 움직이려 했던 새로운 인물을 공개하겠다고 예고했다. 또 북한이 러시아-우크라이나전에 참전하지 않았다면 평양 상공에 나타난 무인기, 대북 전단에 발끈해 포격으로 국지전 상황이 일어날 가능성이 매우 높았다며 그랬다면 윤석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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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최소 10만명은 동원했을 거라고 말한 바 있는데

쿠데타는 1천명으로 하는게 아닙니다.

군대 동원은 3 대 7의 법칙.

최영장군이 20만을 동원해서 이성계 조민수에게 5만을 주고 

15만으로 뒤를 받쳤습니다. 

이성계, 조민수 두 명을 보내는 것도 

일본이 고니시와 가토 두 명을 보내는 것도 정해진 공식입니다.

최영이 당한 것은 그 동원한 부대가 한 자리에 모여 있지 않고 흩어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그 숫자를 먹일 밥이 없기 때문에. 

일본은 전국에서 백만을 동원했고 오사카에만 50만이 머물렀습니다.

고니시와 가토가 군대를 거꾸로 돌릴 것에 대비한 거지요. 

이번에 실제로 움직인 병사가 수천 명이고 대기한 병사가 수만 명인데

후방부대 1만 명 정도는 서울로 이동시킬 계획이었고 

후방에서 1만이 움직이면 길목을 지키고 

이동을 차단하려는 반대파의 움직임에 대비할 인원이 3배수로 필요합니다.

결국 10만 이상이 동원 혹은 대기상태로 가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