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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릉서 기도하듯 빌었다"…차주영, '원경'의 각오(스틸)모바일에서 작성

긷갤러(210.219) 2024.12.20 10:44:25
조회 213 추천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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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주영이 첫 사극 도전에 임한 각오를 털어놨다. tvN 측은 20일 새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 차주영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차주영은 작품과 캐릭터를 향한 열정을 털어놨다.


'원경'(극본 이영미, 연출 김상호)은 사극 작품이다. 남편 태종 이방원과 함께 권력을 쟁취한 원경왕후를 중심으로, 왕과 왕비, 남편과 아내, 그사이에 감춰진 뜨거운 이야기.

차주영의 첫 사극 도전이다. 조선의 왕비 원경 역으로 분한다. 그는 "항상 사극을 해보고 싶었다. 보기 드문 차별화된 서사를 가진 작품이라 더욱 매력적으로 느껴졌다"고 했다.

'원경'은 역사 속에서 주목받지 못했던 원경왕후의 시각에서 재창조된 이야기다. 원경은 고려 최고 명문거족 민제의 딸로 아름다운 외모와 뛰어난 머리까지 갖춘 인물이다.

차주영은 인물에 대해 "고려 말, 혼란스러운 시기에 스스로 사랑하는 남자를 선택했다. 조선 건국 후엔 중전으로서 품위와 책임을 잃지 않고 모든 것을 감당한 여인이다"고 소개했다.

실제 원경왕후는 성군 세종대왕을 길러냈다. 한 나라의 중전으로서도, 한 남자의 아내로서도 결코 실패하지 않은 삶을 살아냈다. 주체적인 여성이었다.

차주영은 "자신이 선택한 사랑과 꿈에 대해 끝까지 책임진 모습은 단순하게 멋있다는 말로는 부족했다"며 "하지 않을 이유를 단 하나도 찾지 못했다. 무조건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굳건한 다짐만큼 중압감도 비례했다. 그는 "그냥 연기만 잘해서 될 것 같지 않은 부담감이 지속됐다"며 "그럼에도 그 누구보다 진심을 다해 연기할 자신이 있었다"고 했다.

하루는 헌릉을 직접 찾아갔다. "태종 이방원과 원경 왕후를 함께 모신 쌍릉을 보니 기분이 이상했다"며 "최선을 다해 준비할 테니 도와달라고 기도하듯 빌었다"고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원경이 시대적 제약을 넘어 스스로를 다부지게 다져가는 성장 과정을 함께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 배우 차주영도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다"고 꼽았다.

이어 "제 인생에 두 번은 없을지도 모르는 작품이라고 생각하고 끝까지 정말 열심히 했다"면서 "마지막 회까지 꼭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시청자에 바랐다.

tvN X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은 내년 1월 6일 오후 2시 티빙에서 1, 2회가 선공개된다. 같은 날 오후 8시 50분 tvN에서 1화가 첫 방송된다. 이후 프리퀄 시리즈도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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