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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지상파 3사 예능, 눈에 띄는 대상 후보가 없다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06.101) 2024.12.18 15:07:07
조회 189 추천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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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3사의 연말 주요 행사 중 하나인 '연예대상' 시상식이 오는 21일 KBS를 시작으로 29일 MBC, 31일 SBS까지 차례로 거행될 예정이다. 몇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3사 예능이 방송계 주도권을 장악하면서 말 그대로 화려한 축제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하지만 최근 OTT-유튜브-케이블 및 종편 예능의 강세 속에 3사 예능의 과거 건위는 찾기 힘들게 됐다.

이렇다보니 연말 연예대상 시상식의 대상 수상자를 전망하는 것 조차 일부에선 "무의미하다"라는 지적이 나온다. 예전보다 위상이 낮아진 3사 연예대상에서 과연 누가 영광의 주인공이 될 지 주요 인물과 프로그램 중심으로 정리해봤다(기자주 : 12월 17일 기준으로 대상 후보자를 발표한 곳은 KBS 뿐인 관계로 나머지 2개사에 대한 전망은 실제 후보자 발표와는 다를 수 있다).

주시청자 층의 노령화와 맞물려 각종 프로그램 선호도 및 화제성과 시청률, OTT 등에서의 인기 순위 등에서 KBS의 예능은 좀처럼 찾아보기 힘들다. 매년 누가 대상을 받을지 전망하기 어려운 시상식이 됐다. 쟁쟁한 후보자들이 많아서가 아니라, 고만고만한 후보(작)들의 난립이라는 점이 안타깝다.

<홍김동전>, <옥탑방 위의 문제아들>이 올해 초 종영되었고 신작으로는 유재석의 <싱크로유>가 화제성을 확보하면서 시즌제 예능의 가능성을 보여주긴 했다. 하지만 여전히 장수 예능 프로그램 위주로 꾸려지다보니 이번 시상식 역시 확실한 대상 유력 후보를 거론하기 쉽지 않은 실정이다.
그나마 멤버 교체를 통해 <1박2일>, <살림하는 남자들>에 다소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일부 출연진들의 화제성(흑백요리사)에 힘입여 시너지 효과를 보고 있는 점은 위안거리다.

올해는 유재석, 전현무, 류수영, 이찬원, 김종민 등 5명의 예능인이 후보로 선정되었다. 각각 20번째 대상 가능성(유재석), 친정에서의 첫 수상(전현무), 현직 배우(류수영), 20대 연예인(이찬원), 생애 두번째 도전(김종민)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MBC 예능은 2049 시청률을 중심으로 올해도 비교적 선전했다. 다수의 대상 수상자를 배출했던 <나 혼자 산다>는 여전히 금요일 심야 시간대의 강자로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으며 <안 싸우면 다행이야>의 후속 <푹 쉬면 다행이야> 역시 평일 예능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반면 기안84에게 대상의 영예를 안겨주는데 기여했던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의 스핀오프 <태어난 김에 음악여행>이 기대에 못미치는 성과를 거뒀고 <놀면 뭐하니>는 김태호 PD 시절만큼의 인기를 이어가지 못하는 실정이다. <짠남자>, <지구를 닦는 남자들>, <송스틸러> 등 타사 대비 다양한 신작 예능을 선보였지만 화제성 및 시청률 측면에선 인상적인 결과물을 남기지는 못했다.

매년 대상 후보자 명단에서 큰 변화가 없었던 MBC에 올해 역시 새로운 인물의 등장은 기대하기 어려워 보인다. <나 혼자 산다>의 전현무·기안84, <놀면 뭐하니> 유재석 등을 중심으로 대상 후보군이 선정될 거란 예측이 지배적이다.
SBS는 그나마 체면을 유지했다. 관록의 예능 <런닝맨>은 여전히 OTT 등을 중심으로 인기를 유지했고 <미운 우리 새끼>는 꾸준히 두 자릿수 시청률을 이어가고 있다. 스포츠 예능의 자존심 <골 때리는 그녀들>은 컵대회 및 일본 연예인들과의 이벤트 매치 신설 등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신규 예능 <틈만나면>이 SBS의 전통적인 열세 시간대인 화요일 심야에 화제성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6부작 편성의 <신들린 연애>가 여러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으면서 향후 시즌2 편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반면 <정글밥>은 기존 <정글의 법칙> 시리즈와의 차별성 논란 등으로 잡음을 야기했다.

현재로선 기존 <런닝맨>과 신규 <틈만나면>의 선전에 힘입어 유재석의 대상 수상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이런 관측 속에 <미우새>, <동상이몽2> 등의 주요 출연진들이 대상 후보자로 다수 호명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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