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보수주의자 중 두창이 옹호하고 수호하자는 사람 몇이나 있을 것 같음?

이 미친 새끼를 끌어내려야 한다는 대전제에는 모두 찬성하지만 부정선거라는 명분을 끌고 온 것에 대해선 다들 새로운 희망을 봤음

두창이가 잘했다는 희망이 아니라 지 스스로 캐삭빵 걸고 나섰으니 이걸 계기 삼아 진짜 부정선거 제대로 파볼 수도 있겠다는 희망 

지금 전세계가 부정선거로 난리났고 그 중 6개국인가에서 k산 전자개표기가 부정선거에 이용됐다고 확정 판정 받았는데도 우리나라만 부정선거를 무조건 틀딱의 음모론 취급하며 아예 수사자체를 막는게 정상이라고 봄?

근데 한동훈은 이런 상황에서 무조건 윤두창이 틀렸다는 걸 주장하기 위해 부정선거를 음모론 취급하는 중대한 실수를 저질렀음

나는 이 결정적 선택으로 인해 한동훈 정치생명은 안철수 급으로 끝났다고 봄 

계속 정치계에 머물수도 있고 대선에 나올 수도 있겠지만 딱 안철수급의 영향력에 그칠 듯

한때는 보수의 구심점이 될만한 정치인이 될 것 같았는데 결국 이렇게 자멸해버리는 거 보니까 심란하다 이제 보수는 미래조차 없구나 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