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계엄령 혼란 속 돋보인 '이재명 리더십'…대권 주자 굳히기

ㅇㅇ(122.42) 2024.12.05 00:58:22
조회 170 추천 0 댓글 0
														


7fed8272b78660f13fe885e64580716a66d045dab9faf6fd48ae15bfe6b7d75f9497f1a8c15d529f371c94699f387339e62468c279


3일 늦은 오후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자 이재명 대표는 국회로 즉시 이동했다. 재적의원 과반수가 찬성하면 대통령은 계엄을 즉시 해제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SNS 생중계를 켠 이 대표는 "지금 이순간부터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아니다"라며 "이제 곧 탱크와 장갑차, 총칼을 든 군인들이 이 나라를 지배하게 된다. 무너지는 민주주의를 여러분이 함께 나서 지켜달라"고 국민에게 당부했다.

군과 경찰이 의원들의 국회 진입을 막아서자 이 대표는 담장을 뛰어넘기도 했다. 재적의원 190명의 전원 찬성으로 계엄이 해제되자 당원들에게 "국민 여러분 안심하셔도 된다. 민주당은 대통령의 계엄 해제 선언 전까지 국회에서 자리를 지키겠다"며 "국민을 위협하는 불법, 위헌 개헌 선포에서 반드시 국민의 안전과 생명, 재산을 지켜내겠다"라는 문자메시지를 전송했다.

계엄이 해제된 이후에는 비상 의원총회를 소집해 당 내부 논의를 이어갔다. 윤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요구하고, 이에 응하지 않는다면 탄핵을 곧장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당론으로 정했다. 또 당원들에게 추가로 메시지를 보내 "윤 대통령의 계엄 선포는 명백한 국헌 문란이자 내란 행위다. 계엄을 해제한다 해도 윤 대통령과 이에 가담한 인사들의 내란죄가 덮어지지 않는다"며 "윤 대통령은 더 이상 정상적 국정 운영을 할 수 없음이 온 국민 앞에 명백히 드러났다. 즉각 대통령에서 물러나는 것이 국민의 명령"이라고 했다.

정치권에선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이 대표와 민주당의 대처가 빛났다는 의견이 나온다. 수권정당의 대표로서 국민들에게 안정적 모습을 보이며 차기 대권 구도에서 유리한 입지를 다졌다고 보고 있다. 야6당의 탄핵소추안 제출까지도 잡음 없이 속전속결로 이뤄지기도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29/0000344517?sid=100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4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오픈 마인드로 이성을 만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2/02 - -
17323390 차은우잘생인데 아이돌 예쁜 남돌들 [1] ㅇㅇ(117.111) 21:31 78 0
17323387 서특은 틀니 끼고 살잖어 [1] ㅇㅇ(39.7) 21:31 21 1
17323386 커피 선결제 글 보자마자 든 생각 [2] ㅇㅇ(211.234) 21:31 98 0
17323385 오늘 열혈은 하지? ㅇㅇ(211.235) 21:31 28 0
17323384 두창이 대통령 취급안하네 o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31 114 0
17323383 티비엔은 돈진짜많은듯 이탈리아핀란드 돈주고보내주고 [2] ㅇㅇ(1.227) 21:31 119 0
17323382 차은우보다 곽동연 이재훈이 더 잘생이노 [1] ㅇㅇ(118.235) 21:31 81 0
17323381 모든 근간이 투표인데 그걸 건드렸다? 다 때려 엎어야 되는 상황이다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31 29 0
17323380 핀란드 곽동연 없으면 안될듯 ㅋㅋㅋㅋㅋㅋㅋㅋ 단호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30 104 0
17323379 사전투표 도입되고 민주당이 다 이겼지? [4] ㅇㅇ(211.235) 21:30 118 0
17323378 이준석 “朴 탄핵, 주호영·김기현·권성동·이준석 모두 찬성” ㅇㅇ(106.101) 21:30 127 0
17323377 종일 똑같은 탄핵뉴스 커뮤도 연예인감시 ㅇㅇ(118.235) 21:30 41 0
17323376 오늘 나혼산 안해? [1] ㅇㅇ(118.235) 21:30 152 0
17323375 차은우 곽동연 영어 좀 하네 [4] ㅇㅇ(223.39) 21:30 347 0
17323374 차은우 라미했구나.... [5] ㅇㅇ(118.235) 21:30 341 0
17323373 윤석열개새끼땜에 대외신인도하락 진짜 쪽팔린다64 긷갤러(221.156) 21:30 18 0
17323372 핀란드 언니 힙업 짱이네 ㅇㅇ(118.43) 21:30 26 0
17323371 탄핵시위 못가는 사람들이 커피 선결제 보냈대.. [15] ㅇㅇ(118.235) 21:30 347 0
17323370 아니 국힘이나 지지자들 계엄령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해? [4] 긷갤러(221.156) 21:29 96 0
17323368 군인들도 뭔지 모르고 갔다쟎아 긷갤러(110.12) 21:29 44 0
17323367 핀란드아짐 차은우미모에 반한듯 ㅇㅇ(182.222) 21:29 59 0
17323366 게임에다 쓴돈 벌었대ㅋㅋㅋㅋ ㅇㅇ(220.119) 21:29 23 0
17323365 이제훈 예능 올레 어때? [1] 긷갤러(211.234) 21:29 287 0
17323364 상추얻었네 ㅇㅇ(211.234) 21:29 12 0
17323363 곽동연이 젤 잘 생겼다 ㅇㅇ(39.7) 21:29 40 0
17323362 핀란드 사람이 별로 없어서 친절한거아님? ㅇㅇ(59.2) 21:29 20 0
17323361 곽동연도 영어를 좀 하네 [1] ㅇㅇ(118.219) 21:29 158 0
17323360 이제훈 나같고 곽동연 내 친구같음 ㅋㅋㅋㅋ [1] ㅇㅇ(211.234) 21:29 118 0
17323359 곽동연빼고 다 쩝쩝거리는구나 ㅇㅇ(118.235) 21:29 76 0
17323358 추경호·박정하, 정진석 비서실장 만나…계엄 사태수습 논의하는 듯 ㅇㅇ(106.101) 21:29 135 0
17323357 뉴진스는 광고주들이 환장을하는구나 크리스마스광고 찍었노 [3] ㅇㅇ(118.235) 21:28 273 0
17323356 일본애들은 한국 뉴스 관심 생각보다 엄청 많네 [1] 긷갤러(218.48) 21:28 63 0
17323355 세상에이런일이 보니까 30년동안 산 개도 있던데 ㅇㅇ(211.234) 21:28 49 0
17323354 엠사 드라마 자꾸 결방 쉽게하는 버릇 고치긴해야지 [3] ㅇㅇ(223.39) 21:28 101 0
17323353 땡초 김밥도 있더라 [1] 긷갤러(175.223) 21:28 37 0
17323351 역시 곽동연 재능 매력이 많아 ㅇㅇ(223.39) 21:28 57 0
17323350 전자개표기 문제가 많네 [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28 131 0
17323349 소추소심이란 사자성어 누가만든건지참 ㅇㅇ(222.97) 21:28 43 0
17323348 윤석열 행적보면 부정선거 증거랍시고 곧 만들어온다 [10] ㅇㅇ(223.38) 21:28 112 0
17323347 곽동연이랑 여행가고싶다 ㅇㅇ(220.119) 21:28 55 0
17323346 박지현배우 신인이야? [1] ㅇㅇ(106.102) 21:28 64 0
17323345 절미 아직 나이가 그렇게 많지 않아 [1] ㅇㅇ(59.2) 21:28 105 0
17323344 계엄군 선관위 침입 하나로도 윤두창 무기징역 무기징역 [1] ㅇㅇ(211.176) 21:28 53 1
17323343 윤석열불법계엄으로 경제피해추산 42조원(KDI)28 긷갤러(221.156) 21:28 13 0
17323342 한강 다큐도 굳이 반응 오려는 드라마 시간대에 넣는게 정상은 아니지 [3] ㅇㅇ(211.234) 21:28 100 0
17323341 이제훈 가방이엇구나 ㅇㅇ(211.246) 21:27 43 0
17323340 백호는 그 누나가 이용한거 맞지? [1] ㅇㅇ(223.38) 21:27 33 0
17323339 김종민 의원,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탄핵 찬성 촉구 ㅇㅇ(106.101) 21:27 50 0
17323338 이제훈 볼수록 ㄱㅇ스럽노 [1] ㅇㅇ(223.39) 21:27 122 0
17323337 절미 살아있대 [3] ㅇㅇ(121.140) 21:27 215 0
뉴스 ‘이혼숙려캠프’ 6기 부부들과 박하선-진태현, 유서 낭독 체험에 눈물바다 디시트렌드 14: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