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금 국민임대에 살고 있는데 2600만원 / 월세 20만원으로 살고 있음

근데 적금으로 돈이 좀 생겨서 보증금 4000만원까지는 올릴 수 있거든

그럼 관리사무소에 물어봐야겠지만 아마 10만원정도로 낮춰지겠지? 생각중이거든

근데 내가 이 적금을 어떻게 쓸 지 몰라서 일단 6개월짜리 예금으로 넣어놨거든

근데 생각해 보니까 차라리 보증금 증액을 하고 월세를 낮추는게 나을거 같은데? 생각이 드는거야...

사실 보증금 증액을 생각 안 한 건 아닌데 내가 이 돈을 써야 될 일이 생길 수도 있을 거 같아서

그냥 안 한 거거든... 지금 적금 받은지 1년 정도 됐는데 돈 쓸 일이 없는 거 보면

그냥 보증금 증액에 넣는 게 낫겠지? 6개월짜리 예금 이자 계산해 보니까 20만원 받더라고

얼마 차이는 안나는데 월세 20만원 내던 거 10만원으로 줄이고

그 10만원을 소소하게 자유 적금으로 넣으면 어떨까 싶어서...

원래는 좀 더 모으면서 기다렸다가 5000만원까지 보증금 풀로 올리고 월세 84000원으로 한번에 바꿀까 생각했거든

근데 5000만원 만드려면 또 지금 적금드는게 만기가 되야되는데

근데 갑자기 6개월 기다리는 것도 아까워서ㅋㅋㅋ

요약하면 그냥 보증금 올리고 월세 낮추는게 6개월짜리 예금 이자 받는것보다 낫겠지? 하고 고민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