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835711?sid=100

 

한동훈은 당대표로서 사실상 '김 여사 특검을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냈는데
하지만 결과적으로 한동훈의 계획과는 반대로 '또 다시 특검이 부결'된다면? 한동훈 정치생명 ㄹㅇ 끝남

그리고 당연하지만
더 이상 한동훈은 국민의힘 당대표 자리에 있을 필요도 의미도 없다는 것을 확인하는 장면이 될 것임

그렇게 된다면 아마도
손학규=이준석 때와는 달리 대한민국 정치 역사상 '가장 조용한 당대표 축출' 과정을 지켜볼 수 있을 듯

그런데 '한동훈이 시도한 사실상의 김건희 특검 찬성' 시도가 실패했음에도 불구하고
암기능력 외에는 내세울 게 없는 사실상의 '여의도 정치 고문관' 한동훈이 '그 의미를 모르고 계속 당대표 자리에서 버티면?'
그 이후에는 '조용한 당대표 축출'은 물 건너 가고... 손학규=이준석 2명이 당대표에서 쫓겨날 때 보다 더 비참하고 슬픈 장면을 보게 될 것으로 예상함 ㅠㅠ

솔직히 '한동훈 신당' 창당이 소문이 이미 나오는 마당에... '마지막으로 국민의힘에 똥칠해놓고 도망가겠다'는 뻔한 속셈에 누가 당할까 싶음 (아무리 국힘 정치인들이 병신새끼들이고 놀림을 받는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혹시라도 당하면? 국민의 힘 국회의원들은 뇌 회로가 진짜 아메바 수준 인증이니 '한동훈 따라서 신당으로 같이 꺼질 각오를 하고 행동하길...'
앞으로 국민의힘 내부에 한동훈 측에서 추진하는 일을 할 때는 반드시 '나도 한동훈 신당으로 같이 가야하나?' 이 질문을 스스로에게 먼저 한 다음에 판단하고 행동하기를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