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친이 미국에서 처음으로 모델 에이전시 설립한 네임드 사업가 준재벌급의 재력을 가진 분이었는데

프론트맨 잼민이 시절  에이전시 소속 모델과 불륜으로 가정 버림

어마무시한 학비로 유명한 스위스 사립학교 나온걸 보면  재정 지원은 충분했던것 같지만  

부친이 워낙 바빠서 별다른 교류 없이  자랐다고 함

그러다 평범한 소시민인 새아빠와 함께 살게되면서  새아빠 영향으로 밴드 음악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결국 락밴드 프론트맨이 됨  

새아빠가  정서적 결핍을 채워줬고  혈육은 아니라도  존경하고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 했었음

락밴드로 데뷔해서 월클 슈스로 떡상하고도  생물학적 부친과 단절된 상태로 지냈었는데  

어느날 부친이 지병으로 급 돌아가심 

딱 그 시기에 발매한 자작곡이 눈물이 줄줄 흐르는  갓띵곡 휴먼새드니스  생물학적 부친에 대한 진심을 담은 곡이라고 하더라

자작곡에  기다릴게 기다린다  이런 가사가 자주 등판했던 이유도  표현하기 어려운  부친에 대한 그리움을 음악으로 표현했던것 같음  

결론  화려한 삶 성공한 삶을 살아가는것처럼 보이는 사람들의 이면에도 저마다의 상처와 고통이 있고

각자 제몫의 고통을 이겨내고 성장하느냐 좌절하느냐 역시 각자의 몫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