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었을 때 인터뷰들 보면 날거 같았어

가볍다고 가볍운 거지만 팬들은 오히려 다른 남자연예인들과 다르게 솔직하다고 그런 면을 좋아했었음

이지아랑 사귀는 거 알려졌을 때까지만 해도 가볍게 만나고 싶다 이지랄 떨었었고

이지아랑 안좋게 되고 가볍게 날린 인터뷰도 포장했고 그 후로 말하는 거 많이 달라짐

원래 스타일로 말했다가 여초에서 반응 안좋으면 금방 말 바뀌는 등 여초 이미지도 ㅈㄴ 신경쓰는 거 느껴져서

과거랑 다르게 이미지 무지하게 신경쓰네 했었다

정우성 과거 인터뷰 마인드 보면 지금 상황이 이상한 게 아니고 시대가 달라진만큼 아이에 대해 책임만 진다면 정우성 같은 상황이 나쁘게만은 볼 건 아닌데

넷상의 검열은 더 심해졌고 10여년간 개념남인척한 게 부메랑이 돼서 돌아오는 거 같네

2000년대 정우성 인기 많이 떨어져서 존재감 없었다가

물론 그때도 탑이긴 했는데 지금같이 정우성이란 배우가 받는 극찬양적인 반응이 아니었던 뭔가 저평가 받는듯한 분위기가 있었음

전문가가 뽑은 미남순위에 못들 때도 많았고 90년대나 지금같으면 상상도 못할 정도로 왜 정우성이 순위에 못들었지 의아하기도 했었다 개인적으로

2000년대 다들 모배우 모배우들 외칠 때 정우성 거론 안될 때 많아서 슬펐는데 다시 알아주는 요즘 너무 행복하단 팬들도 있었다는

그렇게 2010년 중반부터 제2의 전성기 맞이 한 건데 그때부터 이미지 관리도 존나한 득을 톡톡히 봤었지

전성기 때보다 광고 더 많이 찍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