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에선 정우성이면 다신 만날수없는 조건의 남자 아니냐 그런 남자가 디엠을 보내 만나자고하면 첨에야 만나면서 설마 하겠지만 ㅅㅅ을 하기전까진 엄청 둘이 얼콩달콩 나름 잘 맞았을걸 남자는 첨부터 딴 목적이였겠지만 자기 목적달성할때까진 진짜 잘해준다 -이건 내남동생이 말하더라 . 그래서 여잔 또 자기 착각에 빠지지 사람맘이 맘대로 되는게 아니니까 자길 좋아할수도 있겠다고 우리 흔한말 인연은 아무도 모른다고. 긷줌들도 소개팅에서 엄청 조건좋은 남자가 친절하고 담에 또보자하고 만나서 급진전하면 거절할수있는사람도있지만 아닌사람도있을걸. 그렇게 본인도 모르는사이 섹파가 되는거지 일반인들 사이에도 종종이런일 있을걸 저여잔 애낳으면 ㅁ남자가 포기하고 자기랑 결혼할수도 있다고 생각했겠지 자긴 넘 좋고 하고싶으니까 . 비교하긴 조금은 다른데 요즘 로맨스사기란게 있잖아 이게 피해자가 서로 사랑한다고 착각해서 당하는거잖아 저여잔 진짜 사귄다고 착각했을수도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