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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윤 아홉수 안할거같기도앱에서 작성

ㅇㅇ(118.235) 2024.07.30 18:53:09
조회 880 추천 0 댓글 2
														

안찾아봐서 몰랐는데 이정재랑 래몽래인 대표랑 분쟁 꽤 심각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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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몽래인(200350)과 아티스트유나이티드(321820) 사이의 경영권 분쟁이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 지난 15일 이정재 아티스트컴퍼니 이사 측이 래몽래인에 대해 회계장부 열람 및 등사 가처분 소송을 제기하면서 양 측은 총 3건의 송사로 법정에서 만나게 됐다.

지난달부터 시작된 법적 대응 예고와 여론전으로 날 세운 공방을 지속했다. 여기에 또 하나의 소송이 추가되면서 양 측의 관계는 이제 더 이상 접점을 찾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아티스트유나이티드가 6월18일 래몽래인을 상대로 제기한 주주총회 소집허가 소송 판결이 오는 8월 중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정재 이사 측의 공세는 점차 거세지고 있으며, 래몽래인 측은 "법적 절차에 따라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은 회계장부 열람 가처분 소송 피소 직후 김동래 래몽래인 대표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현재의 경영권 분쟁을 바라보는 입장과 이후 회사의 대응 방향에 대해 직접 들어봤다.

아티스트유나이티드는 경영 실적을 점검하기 위해 회계장부 열람을 요청했고 래몽래인이 이를 거부한 것에 대응해 소송을 제기했다. 일각에서는 지분 구조 상 래몽래인의 현 최대주주인 아티스트유나이티드가 회계 장부 열람을 요구하는 것은 정당한 권리가 아니냐는 의견도 나왔다.

이와 관련해 김동래 대표는 "유상증자 계약에서 이미 검토가 끝난 회계 장부의 공개를 재차 요구하는 의도가 무엇인지 모르겠다"면서 "소송을 통한 여론전으로 우리를 괴롭히려고 하는 의도가 있는것은 아닌지 의구심이 든다"고 털어놨다.

이어 "3월 유상증자 지분 매입 과정에서 아티스트유나이티드는 이미 회사 회계장부의 검토를 충분히 마쳤고 이후에도 확인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우리는 충분히 협조했다"면서 "경영권 분쟁 발생 이후 지속적으로 회계 장부 열람을 요청한 것에 대해 검토가 아닌 다른 의도가 있는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에 공개를 거부했다"고 전후 사정을 설명했다.

법원이 아티스트유나이티드에게 회계 장부를 공개하라고 판결한다면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를 묻자 김 대표는 "상대방이 법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으니 우리도 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부분을 고려할 것이며 최종적으로는 법원의 판단에 따를 것"이라고 답했다.

현재 분쟁의 이슈화에 대해서도 김 대표는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했다. 그는 "아티스트유나이티드 측이 이슈를 의도적으로 확산시켜 지속적으로 '언론 플레이'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아티스트유나이티드 측은 분쟁과 관련한 공식 입장문을 여러 차례 발표하는가 하면 법무대리인 법무법인 린을 통해 언론사들의 취재에도 적극적으로 응하며 지속적으로 자사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반면 래몽래인 측은 분쟁 초기 한 차례 발표된 공식입장 외 의견은 공시에 첨부된 짧은 코멘트로 대체하는 등으로 대응을 하고 있다.

이와 같은 래몽래인의 이슈 대응 기조에 대해 김동래 대표는 "회사와 회사 간의 문제는 서로의 이견이 있을 수 있고, 끝내 조율이 되지 않는다면 조용하게 법적으로 해결하면 된다고 생각했다"면서 "아울러 이슈의 확산이 이정재 배우의 개인 활동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한 차례의 공식 입장 발표 외로 분쟁에 대한 언급을 최대한 자제해 왔다"고 설명했다.

그런가하면 아티스트유나이티드는 지난달 이정재 이사 등 자사 주요 주주들을 상대로 유상증자 무효 소송을 제기한 래몽래인 소액주주들과 김동래 대표의 유착 관계 가능성을 의혹으로 제기하기도 했다. 전혀 사실 무근이라는 게 래몽래인 측 입장이다.

김 대표는 "뜻을 함께하는 주주 여러분들이 함께 소송을 진행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개별 주주들의 의사 결정은 개인의 권리이며 소송과 같은 단체 행동의 경우 우리가 권유할 수도 없고, 그래야 할 이유도 없다. 아울러 소송을 주도한 분들은 개인적으로 모르는 분들"이라고 아티스트유나이티드 측이 제기한 의혹에 대해 강하게 반박했다.

한편으로 김동래 대표는 분쟁과 관련해 확산되고 있는 거짓된 정보들이 많아 이로 인해 자신과 임직원들이 많은 피해를 입고 있다고 호소했다.

그는 "대표가 어딘가에서 갑질을 하고 있다거나, 래몽래인 임직원들이 대표를 포함한 경영진들을 욕하고 다닌다는 등 근거 없는 소문들이 돌아 여기저기에서 전달되고 있다"면서 "이러한 내용들에 하나하나 대응하는 것도 불가능하고 그럴 여유도 없기 때문에 지금은 그저 듣고 흘려버리고 있지만 회사의 많은 분들이 너무 많은 상처를 받고 있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서 "물론 이러한 내용들이 아티스트유나이티드 측에서 흘러나온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이슈가 확산되면서 잘못된 정보들도 함께 확산되고 있는 것은 매우 가슴 아픈 일"이라고 한탄하며 "분쟁과 관련해서 우리는 지금껏 그래 온 것처럼 정확한 팩트만을 근거로 이야기할 것이며, 여론을 몰아가는 그 어떤 행위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김동래 대표는 향후 대응에 대해 현재의 기조를 계속 유지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김 대표는 "래몽래인의 한 단계 성장이라는 궁극적 목표 달성을 위해 회사의 대표자로서 앞으로 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면서 "아티스트유나이티드의 법적 조치들에 대해서는 분쟁이 시작될 때부터 그래 온 것처럼 똑같이 법적으로 대응할 것이다. 시비는 법원에서 가리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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