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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제일 친한 좌파가 한동훈이었는데 읽씹ㅋㅋㅋㅋ 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11.234) 2024.07.21 08:26:00
조회 96 추천 0 댓글 1


한동훈 후보의 ‘패스트트랙 공소 취소’ 발언을 두고 충돌했다. 한 후보가 이날 오후 “신중하지 못했던 점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사과했지만, 나경원·원희룡 후보는 “당원 자격 없다”, “당에 대한 애정이 없다”며 한 후보를 거세게 몰아붙였다.





<img id='img1' class='_LAZY_LOADING _LAZY_LOADING_INIT_HIDE' alt='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별관 스튜디오에서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 TV토론에 나경원(왼쪽부터) 원희룡, 윤상현, 한동훈 후보가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5/2024/07/19/0003374344_001_20240719062002216.jpg?type=w430' style='border-style: initial; vertical-align: top; width: 360px; margin-bottom: 14px; max-width: 100%;'>원본보기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별관 스튜디오에서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 TV토론에 나경원(왼쪽부터) 원희룡, 윤상현, 한동훈 후보가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공소 취소’ 발언의 당사자인 한 후보와 나경원 후보는 토론 내내 유독 부딪쳤다. 나 후보는 “이 사건으로 우리 당 27명 의원과 보좌진이 기소돼 아직도 재판받고 있다”며 “민주당의 무도한 연동형 비례대표제나 공수처법 통과를 저항하는 사건이었는데, 그 기소가 맞았다고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이에 한 후보는 “그 기소를 한 검찰총장이 (윤석열) 대통령”이라며 “법에 따라 기소된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그때 당을 위해서 희생한 분들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박성재) 법무부 장관에게 공소 취소 요청하는 걸 당론으로 정하자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나 후보 질문에 원희룡ㆍ윤상현 후보는 “찬성한다”고 밝힌 데 반해, 한 후보는 “법무부 장관이 정할 수 있는 게 아니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나 후보는 “한 후보가 아직도 검사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 같다”고 했다.

한 후보는 ‘공소 취소 요청’ 발언을 공개한 데 대해선 고개를 숙였지만, 공소 취소 자체는 법무부 장관이 할 일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 과정에서 두 후보 간에 “잘못된 기소를 다시 잡아달라는 요청을 사적 청탁인 것처럼, 한 후보가 검사의 닫힌 시각으로 이야기한다”(나경원), “개인적인 사건에 대해 그런 식으로 얘기할 수 없다. 그건 받아들이면 안 된다”(한동훈) 등 언쟁이 오갔다.

나 후보가 “아직도 개인적인 사건이라고 말씀하시는 걸 보면 사과의 진정성이 없다는 생각밖에 안 된다. 다시 한번 분노한다”고 하자, 한 후보는 “개인적 사건이라고 말씀드린 건 바로 잡겠다”면서도 “사건의 당사자가 그렇게 비공식적으로 요청하는 것이 잘못된 것이라는 취지로 말한 것”이라고 되받았다. 이에 나 후보는 “벽 보고 이야기하는 것 같다”고 했다.

원희룡 후보도 주도권 토론에서 “잘못된 기소에 대해선 바로 잡는 조치가 있어야 한다”며 “그런데 법무부 장관은 그냥 사건을 다루는 관리일 뿐이다? 이게 과연 동지가 맞는가”라고 물었다. 한 후보는 “장관의 임무에 대해 잘못 이해하고 있다. 법무부 장관이 당과 동지적 관계로서 임무를 수행했어야 된다는 데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다만 한 후보는 “(당 대표가 되면) 제가 당 대 당으로 민주당과 협상해서 이 문제를 풀겠다”며 “지금까지 당이 그런 노력을 안 했고 제가 처벌불원서 등 사법적 돌파구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반면, 한 후보는 원 후보가 총선 전후로 도태우 후보에 대한 입장이 달라졌다고 비판했다. “(원 후보가) 오늘(18일) 도태우 후보 공천 취소는 절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SNS에 적었다. 그런데 지난 3월 방송 인터뷰에선 도 후보의 공천 취소는 당연하고 더 늦으면 안 된다”고 지적하면서다. 이에 원 후보는 “언론 등을 통해 공천 취소 소식을 들었고 공동 선대위원장으로서 힘을 싣는 차원이었다”며 “총선이 끝난 후엔 최소한의 절차도 안 지켰다는 것을 알게 돼 그에 따라 판단을 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김기정 기자 kim.kij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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