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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 뉴욕 아시안 영화제서 뜨거운 반응…이혜리 수상까지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06.101) 2024.07.20 11:00:54
조회 280 추천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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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빅토리'(감독 박범수)가 제23회 뉴욕 아시안 영화제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빅토리'는 오직 열정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가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를 응원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제23회 뉴욕 아시안 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빅토리'는 뉴욕 현지 시간 지난 12일 뉴욕 링컨 센터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전 세계에 최초 공개됐다. 이날 박범수 감독과 이혜리, 박세완은 개막식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개막식의 하이라이트인 시상식에서는 아시아 영화계 신흥 인재로 인정받는 상인 스크린 인터내셔널 라이징 스타 아시아 어워드(이하 라이징 스타상) 수상이 이어졌다. 이혜리는 자신의 이름이 수상자로 호명되자 박세완, 박범수 감독과 수상의 기쁨을 만끽하며 힘찬 박수와 함께 수상 무대에 올랐다. 그는 "감격스럽고 영광스럽고 행복하다, 함께한 배우들을 대표해 받는 상이라고 생각한다. '빅토리'가 관객들에게 많은 응원과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개막식에 이어 '빅토리'의 공식 상영이 시작되자 극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상영 내내 신나는 댄스와 가요에 어깨를 들썩거리며 영화에 완전히 매료된 모습을 보였다.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기도 전에 객석에서 환호와 박수갈채가 쏟아지며 열띤 호응이 이어졌다. 박범수 감독은 "함께 웃어주고, 숨죽여 집중해 주시는 것을 보며 많은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혜리 역시 "'빅토리'의 첫 관객분들이신데, 이 순간이 저에게는 빅토리라고 느껴진다", 박세완은 "'빅토리'에서 응원하는 연기를 했는데, 덕분에 이곳에서 제가 더 큰 응원을 받고 간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Q&A 세션에서는 글로벌 매체들의 열띤 질문 세례가 이어졌다. 한국 영화에서 치어리딩 소재를 처음으로 다루게 된 계기를 묻는 말에 제작사 ㈜안나푸르나필름의 이안나 대표는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이 있었던 시기에 거제도의 한 치어리딩 동아리에 대한 실제 이야기가 신문에 실렸다, 이 소재를 모티브로 원안이 시작됐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박범수 감독은 "여기에 내가 직접 경험한 1999년의 세기말적인 분위기와 댄스, 음악을 잘 혼합하면 지금처럼 응원이 필요한 시기에 더 신나는 응원을 전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작품의 의도와 메시지에 관해 설명했다.

필선 역을 맡은 이혜리는 필선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하기 위해 어떤 방식으로 접근했는지 묻는 말에 "사투리 대사를 소화하기 위해 촬영 시작 3개월 전부터 한 줄 한 줄 노래하듯이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열심히 연습했다"라고 밝혔다. 필선의 폼생폼사 소울메이트 미나 역을 맡은 박세완은 필선과 절친으로서 '케미'를 쌓은 비결을 묻는 말에 "촬영하기 3개월 전부터 매일 8시간에서 9시간씩 춤 연습과 사투리 연습을 함께 하며 붙어있다 보니 자연스러운 케미가 생긴 것 같다"고 전했다.

'빅토리'의 해외 세일즈사 ㈜화인컷은 "뉴욕 아시안 영화제에 참석한 북미 배급사들 역시 영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며 판권 구매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알렸다. '빅토리'는 오는 8월 1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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