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하면서 존나 투덜투덜 배우들한테 자격지심 소리 많이 함
강유미였나 얘가 젤 심했고
맨날 띠껍게 우리는 ~하는데 배우들은 ~ 이런 소리 하면서
협찬 같은 것도 차별받는 느낌 그런거 얘기하면서 많이 띠껍게 씹었고

아니 정작 개그맨들 지들도 개그에서 못생긴 옥동자나 못생긴 남자 나오면 씹고
잘생 나오면 막 매달리고 그런 연기 하고 웃기자나

개그 자체가 그렇게 하고 지들도 존잘남 물빨 하면서 그런 소리 자주해서
예전에 지적 좀 했더니
어느순간 안영미 그런 소리 안하더라 옆에서 지적받은거 같더만

특히 안영미는 개그쪽에서 본인이 좀 미모 된다고 부심이 예전부터 있었음

누구였는지 기억 잘 안 나는데 개그 동료들도 다 좋아하는 짝들 만나면서
옆에서 하나둘 다 떠나갈때
안영미 갑자기 연애도 아니고 뭔 임신 드립 하길래
난 그때만해도 농담인 줄 스쳐 흘려 들었음

근데 진짜 결혼한다길래 신기하네 연애 느낌 전혀 없었는데 했거든?

첨에는 남자 있단 소리하면서 자긴 결혼하고 싶다고 계속 주장했고
남자쪽에서 하자는 소리가 없는지 몇년 흐르더니 결국 라스 관둔다 하면서 나가길래
드디어 남자쪽에서 하자고 했나 했음


근데 그 의문의 남편

분명히 라스 관두기 전에 송은이 팟캐에서 자기 남편은 잘 먹고
안영미는 거식증에 가까울 정도로 소식임
그거 얘기하면서 배달 음식 시킬때 에피 등등 자연스럽게 품
마치 한국에서 살고있는거처럼 이거저거

근데 갑자기?
뭔 미국에 남편 있기 땜에 어쩌고 하면서 난리 남
??

그 남편 자기 말로는 예전 라디오 할때 청취자가 맘에 들어서 대쉬했다 소리
안영미 말로 한적 있음

이것도 설마 지어낸건 아니겠지?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