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찐컾들의 유구한 역사가 있다 

찐들은 저렇게 티 안낸다

티를 안내고 목격담이 들리고 찌라시가 들리고 열애설이 뜬다. 저렇게 티내는건 드라마가 잘돼서 그 팬들에게 서비스를 해주는 차원이다 

일례로 얼마전 눈여 종영 2달 후인데도 팝업스토어가 열리고 아직도 제작사에서 뽑아먹고 있는걸 느꼈을거다

드라마가 대박났기 때문에 지금은 잠시나마 이 골든로드를 즐기는 것 뿐이지 

김지원 같은 내향형에 조용한 성격이면 그만큼 연애도 엄청 조용하게 하는 편일거다. 절대 절대 상대가 저렇게 티 내게 내버려두지 않는다 

그러니 너희 망상이다 정신 좀 차리고 다른 생각이나 해라. 망붕들이 가져오는 증거들이 쎄하냐? 

그럼 목격담 찌라시 단 한개도 없이 자컨 제발회 전부 지나치리만큼 예의 격조 차리고 데면데면 한 거리감은 어떻게 설명할거냐

아무리 그래도 찐컾들은 반말이 익숙하기 때문에 거리감이 느껴지지 않는다 쟤네는 선후배간의 간극이 너무 극명하게 드러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