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안도와줌 어린이집맡기라하지 남자들 지가 아침마다 어린이집에 데려다주고가거나 학원버스맞춰 보내고가라하면 안함 퇴근때도 회식이나 일 아니면 친분이랑 약속있으면 안된다함 그럼 여잔 그런거 없냐 그런거 다 불참하고안하면 “결혼한 여자들은 저래서안돼 이왕직장다니는거 남녀불평등 말하지말고 본인도 남자 들 처럼 직장생활을 적극적으로해봐 괜히 이런말이 나오는게 아냐 뭔 일좀 맡길려해도 이래서 못한다니까 ” 직장부장 임원 과장새끼들 이딴소리함 뒷다마쩐다 . 그래서 애 둘이라 제대로 키울려고 다니던회사관두고 애둘케어히니까 시집에서 시애미 툭하면 한번씩 뭔얘기하다가도 무심코 “얘 넌 남편이 벌어다주는 돈만 쓰니 그런 소릴하지 어쩌고저쩌고 , 요즘 남자 혼자 벌어서 자식키우며 살기얼마나 힘드냐 그러니 니가 원만한건 다 이해를 해줘야지 가장의 무게가 무거워요집에있는사람은 몰라” 뭐 백화점에서 어쩌다 괜찮다싶은 옷하나사면 “ 너 밖에서 힘들게 재경이가 번돈 아껴써라 그래도  넌 남편복이있어 얼마나 편하게 사냐 ” 이지랄해서 시애미자긴 암생각없이 그냥 툭건진말이라지만 한두번도아니고 그래서 나아는언니 알바함 결혼해서 파트타임 하는거 니가 속사정을알아 십새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