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5 : 정현우 정우주 김태형 김태현 배찬승

최근 전반적인 분위기는 7:3~8:2 정도로 정현우가 1순위

고졸 왼손투수로 150을 여러차례 기록하는 것은 드문 경우

작년과 다르게 올해 기복도 크게 줄인 것도 좋은 지점

경기 운영 능력과 변화구 구사 능력 등 완성형에 가까운 자원

반면 정우주는 잠재력을 평가받는 자원

배찬승 올해 구속은 좋았지만 투구 내용이 좀 아쉬웠음

그러나 봉황대기 이후 최고 투수로 부를 수 있을 만큼 반등

운동장 환경이 바뀌어도 150 기록하는 부분도 좋은 모습

다만 김태형, 김태현은 선발로 애초부터 육성하겠지만

배찬승은 KBO 특성 상 불펜에서 시작하지 않을까 싶은

이런 부분이 평가에도 고려가 될 것으로 보임

1라 중하위권 후보군은 김영우, 박준순, 김동현, 김재원, 김서준

여기에 권민규와 한지윤 같은 자원도 지켜볼 수 있지 않을까

다만 충훈고의 김서준이 투구 밸런스가 많이 깨진 모습이 변수

청룡기까지 좋은 모습을 보이다가 좀 쉬고난 뒤 밸런스가 깨진

프로팀에서는 이런 모습을 보고 고민할 수 있음

박준순은 변화구 대처 능력이 최고 장점

김도영도 고교시절 변화구 대처 능력에서 칭찬을 받았던 자원

그런 측면에서 즉전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자원일 수 있음

또한 빠른 발도 장점

(정세영 : 1라운드 후반부에 포수를 뽑을 수 있다는 소문 있음)

가능성이라는 측면에서 충분히 실현될 수 있는 소문

이율예의 가장 큰 장점은 수비, 특히 송구능력이 뛰어남

블로킹 등 수비에 큰 흠이 없어서 2-3년 내 프로에 안착할수도

다만 이율예를 1라에서 뽑는다는 것은 포수 상황이 급하다는 것

내부적으로 급하다고 평가한다면 뽑을 수도 있음

타격은 큰 스윙을 좀 줄이기는 했으나 시간이 조금 걸릴듯

공격력이 부족하면 주전으로 자리를 차지할 수 없다는 것 감안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