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다이어트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추가한 갤러리가 없습니다.
0/0
타 갤러리 다이어트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주진우 "공수처장에 딱 3가지 물어본다" 헬기탄재매이
- 오늘 곧 하는 복싱 버전 UFC 300급 대형 이벤트 소개 - part1 복장연
- 싱글벙글 수액 바늘의 진실촌.jpg 최강한화이글스
- 전인범 장군이 생각하는 예비군 훈련의 문제점 예붕이
- 일본 온천에 문신한 사람이 못 들어가는 이유 ㅇㅇ
- 싱글벙글 한국인은 전혀 안보인다는 태국 유명 관광지 ㅇㅇ
- 혐주의)마라탕에서 벌레 짱 많이 나왔음 타코피
- 숨막히는 연기 아찔한 대사 예상못한 반전 배터리형
- 냉혹한 k2흑표탱크 평가.. 고세구를사랑하
- 박물관 효자 상품이 된 굿즈 타코피
- 오늘자 MLS 개막전 인터 마이애미 경기 직관하러 온 유명한 셀럽들 leomessi
- 국가별 비 미국 태생 메이저리거 순위 ㅇㅇ
- 건강검진 때문에 26시간 공복 후 첫 끼 타코피
- 장문주의) 딥시크의 등장은 무엇을 시사할까?.txt _케이네
- 싱글벙글 장애인권운동가의 한마디 차단예정
위닝 티켓 2주기 추모 여행기(스압)
25년 2월 18일 위닝 티켓의 2주기를 맞아 2월 17일~19일까지 2박 3일 추모 여행을 다녀왔어 여행 목표는 세 가지 1. 위닝 티켓이 생전에 지내던 우라카와유슌빌리지 아에루 방문 2. 기일에 위닝 티켓의 비석이 있는 사쿠라마이마공원(오마이호스파크) 방문 3. 시즈나이에 있는 위닝 티켓 동상 방문 청주공항에서 신치토세공항까지 2시간정도 소요돼서 인천에서 가는 거 보다 약간 빠르더라 공항에서 렌터카 회사 버스타고 자동차 렌트하러 갔어 3일간 신세진 자동차 거리는 140키로정도라서 한시간 반이면 가겠네 싶지만 도로의 대부분이 왕복2차로라서 앞에 화물차나 정속주행하는 자동차가 있으면 추월이 불가능한데다가 시내를 통과하는 길이라서 실제로 2시간 30분정도 소요됐어 그래도 도로는 깨끗해서 운전에 큰 불편은 없었고 우측에는 섬 하나 없이 쭉 펼쳐진 예쁜 바다를 볼 수 있어서 시간에 쫓기지 않는다면 여유로운 기분으로 운전할 수 있어 그렇게 도착한 위닝 티켓이 머물던 마방과 방목지 이제 위닝 티켓은 없지만 현재 4마리의 G1마가 공로마로써 지내고 있어 말딸화는 나카야마 페스타만이 되어 있지만 오우켄부르스리가 정글 포켓산구로 말장판에서 포케 따라다니는 세 명 중에 하나로 추정되는 말이야 여행 목표의 첫 번째로 아에루에 방문하기로 한 이유는 2년 전에 티켓을 만나러 갔을 때 친절하게 대해주셨던 위닝 티켓 담당 구무원님이 약 12년동안 재직하시다가 3월에 퇴직하셔서 퇴직 전에 꼭 다시 만나고 싶어서였고 첫 날에 휴무일이라 안계셔서 다음 날 오전에 만날 수 있었어 안녕하세요 오오타상이시죠? 했더니 어! 한국에서? 하고 알아봐주시더라 2년 전에 뵌 후 가끔 트위터에서 소통했던걸 기억해주셔서 같이 사진도 찍고 위닝 티켓 사진집에 사인도 받으면서 덕분에 건강했던 티켓을 만날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도 드렸더니 고마워하시면서 위닝 티켓 굿즈도 몇 개 챙겨주셨다 방목지 쪽에 있는 안내소에 팬들이 놓고간 굿즈들이 있는 위닝 티켓 굿즈 존이 있는데 나도 마이크로블럭 하나 놓고 옴 갤에서 통판으로 구입하고 조립한거라 일본에 있는 유일한 잉잉이 블럭이 아닐까 1박에 2.9만엔(석식, 조식 포함)인 위닝 티켓 컨셉 룸 위닝 티켓 텀블러, 수건, 캔 뱃지 등 호텔에서 자체 제작한 굿즈를 받을 수 있어 호텔은 1층 식당 2층 프런트 및 호스갤러리 3층은 대욕장이 있고 갤러리에는 아에루에서 지냈던 역대 공로마들의 사진들이나 관련 물품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다른 후기들에서도 사진들 볼 수 있으니 생략할게 대욕장은 한국 대중 목욕탕 느낌인데 그리 규모가 크진 않았고 호텔에 묵지 않아도 현지인분들이 많이 이용하고 계셨고 호텔에 묵으면 무료라서 방에서 안씻고 저기서 씻으니 좋더라 석식은 코스요리로 나오는데 바닷가에 있는 마을답게 게나 회처럼 해산물이 주로 나오고 하나하나 많지 않아보여도 먹다보니 매우 배부르게 먹었어 조식은 조식다운 구성으로 밥과 국은 먹고 싶은 만큼 가능하고 프런트 옆에 말 관련 상품이나 선물용 과자같은 걸 판매하는데 2년 전에 방문했을 때 이것 저것 많이 사와서 처음 보는 캔 뱃지랑 타올, 그리고 편자만 구매했어 호텔 체크 아웃하고 나와보니 한밤 중에 눈이 내려서 주차장에 차가 이렇게 됐다.. 눈이 뭐 발목 넘어서까지 쌓일 높이까지 왔더라 그래서 도로 걱정을 했는데 겨울 홋카이도는 제설이 생활인지 도로만큼은 이미 깔끔하게 제설된 상태라서 놀랐어 제설 덕에 두 번째 목적지인 아에루에서 약 60키로정도 서쪽 시즈나이의 사쿠라마이마공원(오마이호스파크)로 출발 아에루에서 구무원님이 시즈나이 쪽은 눈이 안왔을지도 모른다고 하셨는데 그 말대로 시즈나이는 밤 사이에 눈이 오진 않았던 듯 공원에 방문하기 전에 검색을 좀 해봤는데 공원에 추모용 꽃이나 당근같은 걸 놓고 가면 벌레가 꼬이거나 쓰레기가 되니 자제해달라는 글을 봐서 인형만 들고 가서 인사하고 왔어 작년 1주기에 오지 못해서 늘 아쉬웠는데 이번에 방문하니 뭔가 오랜 과제를 마친 느낌이 들더라 눈이 많이 오면 비석에 눈이 쌓여서 누구 비석인지 찾기 힘들다고 들었는데 다행히 티켓 비석은 양지에 있어서 괜찮았어 근처에 있던 위닝 티켓 동생의 비석에는 눈이 좀 쌓여서 비석 내용을 가리고 있길래 손으로 슥슥 치워주고 한 시간정도 공원 구경하다가 약 10분 거리의 숙소로 이동했어 이 날의 숙소는 시즈나이 이클립스 호텔 위대한 경주마인 이클립스의 이름을 딴 경마 테마의 호텔이고 1박 7만 6천원에 조식만 포함되어 있었는데 호텔 9층의 식당에서 석식도 해결할 수 있어 호텔 로비에는 항상 경마 경주가 틀어져 있었고 명마들의 사진들을 걸어서 장식해뒀더라 이 호텔에서 머문 이유는 여기서 약 2분 거리에 아주 작은 공원이 있는데 이 곳에 위닝 티켓의 동상이 있어서야 밤에는 설치된 조명에 의해 샤이닝 위닝 티켓이 돼 이 동상을 본 거로 이번 여행의 목적을 모두 달성했어 낮부터 저녁까지 시즈나이는 조용한 동네였어 간식거리 좀 사볼까 싶어서 들어간 고구마 튀김 가게에서 사장님께 여쭤보니 시즈나이는 인구 2만명의 도시인데 젊은이들은 삿포로로 떠나고 인구는 계속 줄고 있다고 하셨고 거리는 항상 한산하고 지나다니는 사람은 많지 않았어 내가 이번에 여행한 우라카와도 시즈나이도 관광지가 아니어서 외국인이 이용하기 좋은 교통편이나 관광 인프라도 없고 다양한 이벤트를 기대하고 갈만한 여행지는 아니지만 공로마 목장에 가보거나 말딸 원본마의 자취를 찾는 여행이라면 유명한 관광지에서 남들과 같은 경험을 하는 것과는 약간 다른 특별한 여행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 이번 여행도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여행이 되어서 기쁘고 말딸과 위닝 티켓 덕에 새롭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즐거워 후기는 여기까지 할게. 사진도 잘 못찍고 글도 조잡하지만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
작성자 : WinningTicket고정닉
폴아웃 : 카운티 기지 소작농 존스의 하루
소작농 존스는 오늘도 어김없이 울려오는 기상나팔에 투덜거리며 피로가 채 가시지 않은 몸을 억지로 일으키며 침낭에서 나왔다. 해가 막 떠오르기 시작한 새벽공기는 차가웠고그 한기는 존스의 몸 안으로 사정없이 파고들어왔다. 허나, 존스는 이 정도쯤은 감내할 수 있었다.최소한 이 카운티 교차로에 세워진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의 집단농장 안에선 레이더들에게 약탈당하거나 슈퍼 뮤턴트들에게 죽을 위험은 없었으니까.떠돌이 생활에 지쳐버린 존스에겐 이곳에 고용된 것 만으로도 감사한 일이었다.한가로이 감상에 젖어있을 시간은 없었다. 존스는 졸음이 깨자마자 농장일을 시작했다.저번의 수확 할당량을 충족시키지 못하여 소작농들에게 돌아온 몫은 턱없이 적었기 때문에 이번 농사도 망치면 다음은 더욱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물론 존스와 소작농들이 열심히 일을 한다고 하여도, BOS 에선 시간이 지날수록 할당량을 점점 더 늘리고 있는 판국이니 지금보다 더 힘들어질 거란 건 존스는 알고있었다.그렇기 때문에 최근 존스는 농장일을 끝마치면 쉴 새 없이 부업으로 브라민 우리 청소와뒷간의 푸세식 화장실들 청소는 물론 오물들을 모아 태워 처리하는 고된 업무까지 도맡아서 하고 있는 중이다.냄새나고 더러운 일이지만, 이 집단농장에서 얼마 안되는 캡을 좀 더 벌어들일 수 있는 방법은 이것 뿐이었으니 존스는 몸은 고될지라도, 별 불만은 없었다. 덕분에 그 동안 모아놓은 식량들과 식수들은 물론 생필품들이 어느 정도 있으니, 행여나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하더라고이것들로 버텨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존스는 자신할 수 있었다.집단농장 내부엔 구울이 운영하는 밥집이 있는데 캡을 아끼기려고 하는 존스는 이 밥집을 잘 이용하지는 않지만,이 구울주인의 간판메뉴인 다이아몬드 풍 고기국수의 맛이 예상외로 좋았기 때문에 좋게 평가하고 있다.헌데, 어째서 BOS가 구울을 받아들였는지 존스는 의문이었다. 구울들은 보이는대로 전부 쏴죽인다고 들었는데...?얼마 후 존스에게 농장 내 경비로부터 소식이 날아왔다.드디어 존스가 예전에 신청하였던 기지 내 방문이 허가되었던 것이다.경비의 방문허가증을 받아들고 존스는 기지 내부로 들어섰다.방문목적은 기지를 정기방문하는 행상인으로부터 부족한 생필품과 허가품목에 포함된 의약품을 구매하는 것. 콘크리트 장벽으로 둘러쌓인 이 견고한 기지는 유사시 집단농장의 침입자들을 방어하는 것은 물론유사시에 소작농들의 피난처가 될 수 있는 곳이다.곳곳에 세워진 중무장된 감시탑과 레이저 소총으로 무장된 잘 훈련된 경비들이 삼엄하게 경계근무를 서고있는 건 물론정문 입구는 콘크리트로 강화한 초소로 삼엄한 경비태세를 갖춘데다가 그것도 모자라무려 파워아머를 입은 기사가 사주경계를 하고 있는 곳이다. 이보다 더 안전한 곳을 꼽는다면다이아몬드 시티 정도겠지만, 기지 내부에는 BOS 경비들이 거주하는 막사도 있는데 평소에는 기지와 농장 경비인원들을 제외하곤 근처의 훈련장으로 훈련을 하러가기 때문에 오전 시간대엔 비어있다. 파워아머 보관소. 파워아머를 수리 및 유지하는 곳이라는 것만 존스는 알고있다. 어차피 존스같은 소작농은 접근 자체가 불가한 곳이니까BOS 진료소. 한 번 진료시 적지 않은 캡을 지불해야하기 때문에 존스는 몸이 불편할 때 가급적이면 자체 의약품으로 해결을 하려고 한다. 어차피 진료를 위해 방문을 하려고 해도 방문허가증을 한참을 기다려야 하니까 말이다.가장 눈에 띄는 곳은 역시나 기지 책임자들의 거주지인데 입구에서부터 기사가 삼엄한 경비를 서고있는 지라 괜시리 오해를 받기 싫은 존스는 웬만하면 눈길도 주지 않는다.들려오는 소문에 의하면 안쪽에는 1층에 세탁기와 건조기가 설치되어있는 것은 물론,푸세식이 아닌 제대로 작동하는 화장실, 세면대 심지어 샤워시설까지 존재하고,온갖 공구들이 갖춰진 작업장이 있는데다2층 거주공간은 커다란 침대와 온갖 편의시설이 존재하며통신장비를 겸하는 복잡한 기계장치와 터미널이 한 쪽벽에 설치되어있고, 냉장고와 싱크대, 개인적으로 요리를 해먹을 수 있는 카운터들까지 마련되어 있다고 한다.물론 그것이 사실일지라도 존스는 별로 신경쓰지도 않았다.어차피 자신은 하루 벌어먹고 살기 바쁜 소작농이고, 그런 것까지 생각하기엔 농장일은 너무나 고되고 바빴으니까.지금 존스에게 중요한 것은 행상인에게 자신이 찾는 물건들을 가져왔는지에 대한 것 뿐이었다. 오늘도 카운티 집단농장의 하루는 변함없이 흘러간다.
작성자 : 폴갤러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