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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Trip!] 게임 개발 일기#08
[시리즈] 캐릭터 기반 덱빌딩 로그라이크 일지. · [DreamTrip!] 게임 개발 일기#00 · [DreamTrip!] 게임 개발 일기#01 · [DreamTrip!] 게임 개발 일기#02 · [DreamTrip!] 게임 개발 일기#03 · [DreamTrip!] 게임 개발 일기#04 · [DreamTrip!] 게임 개발 일기#05 · [DreamTrip!] 게임 개발 일기#06 · [DreamTrip!] 게임 개발 일기#07 4월 무탈히 보내셨나요?항상 꾸준히, 많이, 잘 해나가고 싶었지만, 이번 달은 1주를 통짜로 쉬어버리는 바람에 (뭔가 더 하면 죽을 것 같은 기분이었어요.) 아쉬운 한 달이네요.목표가 더미들로 프로토타입을 만들어내는 것이기 때문에, 이번 달도 최대한 프로그래밍 위주로 작업했어요!10월부터 배우기 시작했으니, 저도 이제 반년짜리 경력의 개발자네요. 시간 참 빠르다!로그 기반 세이브/로드를 구현하고 싶어서 공부하고 만들고 있었는데, 아직 메인 타이틀이 없어서 테스트 하기가 쉽지 않더라구요.그래서 메인 타이틀을 만들기로 했어요.게임의 스토리가 민감한 주제를 많이 담고있는 성인용 게임이다보니 경고문부터 작성!시작부터 뭔가 으시시하게 만드는 목적도 있어요.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 라는 기대감을 심어줄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당장 기획대로 UI를 배치해보긴 했는데, 역시 더미들로는 텅텅 빈 느낌이네요...일단 세이브 로드 작업을 해보기전에, 세팅을 먼저 만져보기로 했어요.게임을 즐기는데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기능들과 편의기능, 키 바인딩 시스템까지 구현!다른 작업들은 수월하게 지나갔는데, 키 바인딩은 상당히 많은 노력이 필요하더라구요. 꽤 많은 시간을 썼어요.(모든 키보드에 이미지를 할당하느라 손가락이 아팠어요.)메인 일러스트의 스케치를 하고채색까지 뚝딱뚝딱 해서 캐릭터 부분은 일단 완성!유니티에선 일단 이런 모양새가 되었는데, 배경도 로고도 없고 전부 더미뿐이라 황량하네요.그렇다고 디테일 올리다간 한달을 이것만 붙잡고 있게 되어버리니, 빨리 다음작업으로!무작정 작업에 들어가기전에, 대충이라도 기획을 하고 들어가면 목표가 생겨서 좋더라구요.만들면서 필요없다고 생각되는 기능은 다 사라지긴 하지만요.마을을 기획하고 작업 착수!더미 UI들로 꽉꽉 채워넣고, 맵 스크롤 방식으로 구역 이동을 하게 했어요.배경 오브젝트와 상호작용하는 기능까지 제작. 추후에 이 기능을 활용해서 NPC와 대화하거나, 게임을 시작하거나 할 수 있겠죠.당장은 프로토타입이 급하기 때문에, 게임기 하나를 가져다놓고 상호작용해 게임에 돌입할 수 있게 했어요. 상호작용을 캐릭터 셀렉트로 연결.캐릭터들을 나열하고 선택한 캐릭터의 정보를 볼 수 있게 했어요.5명중에 3명만 데려갈 수 있기 때문에 어떤 스쿼드로 게임을 시작할지 고민해야겠죠!선택을 전부 마무리하면 캐릭터의 도트 형태도 보여주면서, 최종확인! 이후로 컷신 재생후 게임을 시작해야 하지만, 아직 컷신을 만들 준비가 안 되었기 때문에 게임오버 화면 제작으로 넘어갔어요.어두운 바다에 빠져 죽음을 맞이하는 느낌이 필요했어요. 일단 기획을 그려놓고.사망 연출로 캐입 대사가 재생되요. 가장 자연스럽게 스토리를 묻히면서, 다음을 기대하게 만들 수 있는 중요한 구역!바다에 빠져서 둥실둥실 떠다니는 캐릭터 느낌만 내려고 노력했어요.리절트 화면에서는 각각 캐릭터의 피해량이나 받은 피해량 등등. 갱신한 기록을 노출하기 위해서 채워놓았어요.그외에도 모든 도트를 깔끔하게 정리한다던가, 바퀴벌레처럼 증식하는 버그를 수정한다던가...정신없이 하루를 보내다가 뇌가 생각하길 멈춰버려서 1주일 쉬니 5월이 되어버렸네요.아무래도 정보 전달이 엄청 중요한 게임장르라 그런지 유독 UI작업량이 많은 것 같은 느낌이에요.결국 이번달도 UI로 시작해서 UI로 끝났어요.그래도 프로토 타입 완성이 가까워져요. 더미들 뿐이라도 잔뜩 채워놓아서 스테이지 1과 보스전까지 매끄럽게 돌아가게 만들고 싶어요.5월도 다같이 화이팅!!!
작성자 : Morendo444고정닉
온타케 류오곤겐신사(사쿠라지마) 방문기
https://www.google.com/maps/d/edit?mid=19Q5FxfS-G9BuISggoe2tstCptRM7r6M&usp=sharing 힙스팟 찾는 여행기 모음 - Google 내 지도규슈의 힙하고 재밌는 곳을 찾아다니는 여행기입니다. 유명한 곳이라도 힙하기만 하면 만사 OK.www.google.com사쿠라지마. 대도시 코앞에 있는 화산이 둘레만 55km로 베수비오 화산처럼 꽤 큰 편이라 일반적으로는 항구 근처의 유노히라 전망대만 돌아보고 가거나, 한술 정도 더 떠서 섬 동쪽의 쿠로카미 매장 토리이를 보러가는 사람들이 많다. 섬 북쪽은 분화의 영향이 적어서 예로부터 어촌이 더 많았으니 관광하고는 거리가 멀지만, 힙한 곳은 이런 곳에서도 찾아낼 수 있다는 말씀. 가고시마 관광의 꽃, 사쿠라지마 페리를 타고 입도해보자. 항구에서 버스타고 북부에 내리면 보이는 풍경. 정확히는 후지노초(藤野町)의 풍경이다. 사쿠라지마는 버스 배차도 많고 가고시마 시내 일일권 연계도 되어서 구경하기 참 좋은 것 같음. 후지노에서 시라하마까지는 무화과의 일종인 앗코나무(Ficus Superba)가 잔뜩 늘어서 있는데, 바람도 솔솔 불어서 참 기분 좋은 길이다. 진짜 살면서 본 풍경 중에서 가장 청량감 있는 길이었다. 가고시마 갈 때마다 매번 찾아갈 듯. 이제 섬에 피자 자르는 선처럼 구석구석 나있는 골목길로 들어가보자. 산을 오르기 전에 간단한 구경거리 하나를 찾아옴. 이젠 문짝만 남아버린 시마즈 가문의 별채가 이곳에 있었다. 진짜 문 너머가 바로 그냥 집이라 문만 대충 돌아보고 런쳤다... 어떻게 보면 다이묘의 대문을 자기 집 대문으로 그대로 쓰고 있는 대단한 집안이네... 사쿠라지마 내의 민가를 둘러보면 재밌는 생활상도 관찰할 수 있음. 무덤가에는 섬에 화산재가 너무 날리다 보니까 비석에 이렇게 지붕이 얹어져 있음. 어디서도 본 적이 없는 광경. 그리고 집집마다? 동네마다? 대피소로 쓰이는 듯한 공간(차량이 들어갈 공간은 아니라서 차고는 아님)도 따로 마련되어 있다. 섬 곳곳에 설치된 분화 셸터랑은 별개의 시설. 사쿠라지마에선 이렇게 오래된 것들은 반쯤 묻혀있는 것도 흔치 않게 찾아볼 수 있음. 이 경우엔 신사 내에 인왕상을 모셔둔 작은 석당이 묻혀 있었다. 화산을 향해 걸어가는 풍경은 시마바라 이후로는 오랜만이라 기분이 좋았다. 그냥 산도 아니고 화산으로 걸어갈 때는 진짜 뭔가 두근거림. https://m.dcinside.com/board/nokanto/408929 오노코바 사방 미래관(미나미시마바라) 방문기 - 일본여행 - 관동이외 마이너 갤러리 [시리즈] 힙스터의 힙스팟 방문기 · 오노 천주당(소토메 지역) 방문기 · 운간젠지(긴푸 산) 방문기 · 미이라쿠마치(고토 후쿠에) 방문기 · 아리아케해 수족관(야나가와) 방문기 · 후쿠하마 해변(후쿠오카) 방문m.dcinside.com올라가는 길에 종종 보이던 '사쿠라지마 무(시마다이콘이라고도 부름)'. 엄청나게 뚱뚱하고 크게 자라는 무다. 한번 찾아보셈, 진짜 엄청 뚱뚱함;; 따뜻한 남큐슈이기도 하고, 크기만큼 영양분을 있는대로 쑤셔넣어 키우기 때문에 10월~11월 쯤부터 사진처럼 보이기 시작하고, 12월~2월은 돼야 수확에 들어간다. 어느덧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높이까지 올라왔다. 햇빛세어 들어오는게 또 지리거든요... 뭔가 들어가면 다시는 못 돌아올 것 같은 입구. 이 근방에 이름이라도 있는 장소 자체가 가려는 신사 하나뿐이라 생각보다 이정표가 많다. 한때 이 일대가 마츠우라라고도 불린 적이 있기 때문에 이 표지판에는 '마츠우라곤겐신사'라고 적혀 있음. 그렇게 도착한 류오곤겐신사의 입구. 이게 입구다. 이게 입구 맞다... 밑에서 여기까지 오는데는 길게 잡아 40분 정도? 대략 이렇게 길이 희미하게 보이는 숲길을 5분 정도 올라가야 한다... 긴가민가해지는 찰나에 너머로 보이는 기와 지붕. 도착이다. 온타케(기타다케) 류오곤겐신사다. 외관은 그냥 조용한 무인절. 단지, 일반인이 사쿠라지마에서 가장 높이 갈 수 있는 한계 지점 근처에 있을 뿐이다... 일본에 있는 이런 곳들이 지닌 특유의 비밀스러운 느낌이 너무 좋다. 여기도 가볍게 등산 조지고 숲속 한가운데에서 조용히 바람도 쐬고 100% 만족했다. 새빨간 신사 색깔은 사쿠라지마의 신사들 특징이기도 함. 그리고 신사 바로 뒷편에는 삼지창이 놓여있는 걸 볼 수 있다. 가장 큰 거는 1.3미터 정도되는 듯? 이거 사진만 보고 여기까지 오기로 한 것... 이게 바로 이 신사의 핵심인 사카호코(逆鉾)다. 창세 신화에 쓰인 '아마노사카호코' 이래, 산에 관한 일본의 토속 신앙에는 이 '거꾸로 박은 창'이 종종 나타나고는 하는데, 화산 폭발을 줄여주는 토템의 의미로 전해진 기리시마와 사쿠라지마에선 이게 엄청 흔했다고 함. 그래서 이 신사뿐만 아니라, 사쿠라지마에 오게 된다면 신사 본당 내의 공납물들을 유심히 살펴보자. 작은 사카호코가 공납되는 곳들도 있다고 함. 용 2마리에 관한 전설도 내려지는 곳이라 기타다케의 류오곤겐신사와 짝을 이루는 '자오곤겐신사'가 미나미다케 쪽에도 있다고 전해지지만, 분화 활동이 워낙 잦은 쪽이라 소재가 파악되지는 않는 듯함. https://hantoubunka.site.kagoshima.jp/kagoshimamingu/summary202311-1.html 桜島の権現と鉾について - 202311鹿児島民具学会桜島の権現と鉾について - 202311鹿児島民具学会hantoubunka.site.kagoshima.jp아무튼 이런 공간이 있구나~하면서 적당히 쉬었음. 이제 다시 올랐던 길 비슷하게 내려가면 된다. 후지노 쪽에서 시작해 시라하마 쪽으로 역삼각형을 그리며 갈 예정. 어영부영 도착해 흘린 땀을 씻기 위해 찾은, 사쿠라지마에 2개뿐인 대중탕, 시라하마 온천. 사쿠라지마의 온천들은 다 단순한 철분+해수 온천이라 그리 대단하지는 않다. 아까 사쿠라지마 무에 관심이 갔던 사람들은 이 온천의 뒤로 돌아가보자. 관광객들도 무를 쉽게 볼 수 있게 조성한 사쿠라지마 무밭이 있다. 참고로 사쿠라지마 무는 꽉 채우면 33kg까지도 친다고 한다. 무가 아니라 아령을 키우는 듯... 온타케의 웅장함과 무밭이 어우러지는 풍경. 수확기에 찾아오면 무가 땅 밖으로까지 올라와 있는 걸 볼 수 있다고 함. (대충 배타고 돌아가기 전에 구 해군 시설들도 좀 돌아보고 갔다는 이야기)
작성자 : 엉겅쿤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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