걔는 나한테 관심을 끌기위한 행동이었다는게 놀랍다... ;;

그냥 다른사람들도 다 배고픈 상황인데

나한테 배 안고파요? 물어봐서 네 좀 배고프네요

아침을 좀 일찍먹어서..

배고파서 어뜩해요? 내일은 좀 든든하게 먹고오세요 이랬는데
자기 자리에 돌아가서도 내이름 부르면서 배고파서 어뜩해요? 이말을 크게 3번을 말하는거야

내가먼저 괜찮아요 막 이랬었거든 민망해서
생각해보면 별것도아닌건데 나한테 와서 말시키면서 유난떨고 막그랬어
속으로 아 왜이렇게 오바쌈바 유난을떨지?

근데 이유도 또 엄청 별것도아님
이거말고 따른것도 또 그랬음

그사람은 막 웃으면서 말하는데 나는 되게 불쾌하고 싫었어

밥먹을때 메뉴고르는데 내가 알아서 고를건데 그냥 하나로 통일하자면서 계속 말시키고 둘중에 하나 고민하는거에요? 그게뭐에요?

막이래;;
첨엔 대꾸해주다가 나중엔 귀찮아서 그냥 말 안했어

내가 원래 대꾸 안하는 스타일이 아닌데ㅠ 그냥 그렇게 되버림

그냥

아 너무 그냥 귀찮았어 아.. 생각해보니까 그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