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다이어트에서 나는 이 부분을 가장 신경써야 된다고 생각함. 

맛없게 평생 먹는다는건 사실상 불가능함. 

그래서 건강한 식재료중에서 본인 입맛에 맞게 지갑 사정에 맞게 편리성에 맞게

재료도 선별하고 조리법도 이것저것 시도해가면서 그런 가지수를 늘리는 연구를 해서 

입 터진다는 생각이 드는 식품군하고 경쟁을 해도 어느정도 꿀리지 않을정도로 만들어 놔야 오래 갈수 있음. 

물론 그럼에도 입터진다는 식품들과 맛에 차이는 계속 있지만 

지식으로는 알고 있음. 저 맛있는 음식이 실상은 독극물이라는 사실을 

여기서 살짝 맛의차이만 어느정도 줄여주면 저 독극물같은 꺼리낌때문에 알아서 기피하게 됨. 

물론 사회생활 하다보면 어쩔수 없이 먹을수밖에 없을수도 있는데 진짜 딱 한두번이지. 그 장소 벗어나서 돈 주고 사먹고 싶은 생각은 별로 안듬.

맛은 있지만 독극물을 비싼돈 주고 이 2가지 안티요소가 심리적 압박감을 줘서 멀어지게 만듬.

그럼 완전하게 식단으로 평생 가는거지.

그리고 식단이라고 해봐야 그냥 일반 가정식임. 

간혹 식단이라고 가져오는 애들 보면 정말 성의없이 대충 거의 생식수준으로 먹겠다고 짜오는 애들 있는데

평생 먹을 음식이라고 생각하고 짜야 실패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