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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고전문학 아시는분?앱에서 작성

੯•u\(112.145) 2024.11.21 04:36:58
조회 83 추천 0 댓글 0
														

7cee8375b5856ef73fe682ed44817d73f9ee05a693c191d8ef53953ea8a967

세계 단편문학소설에 있던건데

어느마을에

까만남자랑 하얀남 그리고 존예 미녀가 있었음. 남자 두놈은 절친임
.
이 미녀는 마을에서 가장  존예미녀라 이 친구  남자놈들은 동시에 한여자에게 사랑에빠졌음

근데 둘은 절친이라 결국 여자에게 선택을 맡기고 둘중 한명을 선택하면 개찌질하게 굴지말고 선택받지못한쪽은 깔쌈하게 포기하기로함

그리고 존예미녀는 청순남이 좋았는지 망설임없이 하얀남자를 뽑음.
개빡친 까만남자는 울며겨자먹기로 승부를 인정하며 개찌질하게  갑자기 딴나라로 떠났음.이둘은 섭섭했으나 까만친구보다 지들 결혼이 더 중요해서 친구놈따위 쿨하게 떠나보냈음.

그런데 친구를 외면해서 그런가 부부는 몇년째 임신을 하지않는거임.
한참 깨볶던 부부지만 애가 생기지않으니 걱정이됐슴.
그러다나 떠났던 찌질한 친구놈이 수년만에 고향으로 복귀함

하얀놈은 기뻐서 파티를 열어줌.
근데 초미녀는 찝찝해했음 까만놈옆에 혀잘린 중동집시도 맘에 안들었고 중동의 기괴한 물건을 선물로 건낸 까만놈도 마음에 들지않았음.


여튼 그러고 파티를 끝낸후 친구놈이 집에서 묵기로함

그런데 하얀남자는 어느날부터 밤마다 눈에 뜨면 사라쟈있는 아내가 보이자 이를 수상히 여김.

그래서 어느날은 몰래 아내뒤를 따라 별관으로 감

그런데 왠얄.내기에서 져서 찌질하게 딴나라로 따나기까지 한 까만놈이 지 아내랑 밀회를 하는중이었음;;

근데 밀회치곤 아내는 눈에 초점도 없고 죽은인형같았음

알고버니 혀짤린 중동집시가 기괴한 주술로 아내를 조종중이었음

개빡친 하얀놈이 칼을 들고 끼요욧!!거리며 지친구의 배때지를 칼푹찍해버림.아내는 즉시 주슐에서 풀렸고 친구놈은 죽었는지 뭐했는지 집시놈이 질질끌고가버림.


이 모든게 한바탕 꿈같았음


일단 방으로 돌아가 아내를 다독여주고 담날 아침 친구가 진짜 죽었는지 확인해보기러함.
근데 친구는 멀쩡했고 집시랑 다시 중동으로 떠나기러함.
어제 칼푹찍당한 까만친구는 눈빛도 뭣도 무언가 조종당하는 인형처럼 이상했지만 지 아내에게 헛짓거리한게 개빡쳐 빨리꺼졌으면 좋겠어서 걍 빠빠침

친구를 털털 집시와 마차를 타고 저 멀리 사라졌구만유

그리고 얼마후 아내는 뱃속에서 새생명을 느낌..




중고등 필독도서인데 너무 자극적이라 10년넘어도 생생한데 이게 고전 소설 번역가져온거라 검색이 안되는구만유.
나중에 찾으면 읽어보헴 에드가 포 검은고양이 만큼존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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