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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 모르도르 최종 디오라마 #1 스압주의
안녕 항상 망상속에 있던 모르도르 디오라마를 드디어 진행하고 있었는데 요즘 항상 즐겨보던 갤에도 카페안보는 애들도 많으니 차근차근 남겨볼까해 이디오라마를 위해 닉넴 까지도 쓸정도로 바랏두르를 염원해옴카페는 12부작이지만 갤러리는 보다 보기 편하게 3-4부작 정도로 할듯 가보자!일단 생각한 디오라마 모양임 m은 운명의산/ t는 바랏두르 타워/ g는 검은 문이야 원래는 운명의산을 ㄷ 모양으로 바랏두르를 감싸는 모양으로 할려고 했는데 타워 자체가 너무 커서 ㄱ으로 선회함바랏두르를 두면서도 여유로운 장식장+바닥에 불들어옴+ 이왕이면 투명한거 등등 좋은 스펙만 생각해보니 말이많아도 그유튜버 장식장 밖에 없더라 큰 고민이 들었지만 구매함(이번화내내 장식장이 좀더러움 담화부턴 깨끗해질거야!)스터드 기준 163x64정도 되는 생각해오던 큰 느낌이 들더라 맘에 들었음 사진 기준 한칸16x16을 비워두었는데 이건 운명의산때 사용을 위해 남겨둠바랏두르를 놔본 짤 확실히 공간이 넓음 망상해온것들 다두어도 문제없겠더라 바랏두르는 led완전 추천함문제의 운명의 산인데 난 당연 첨에는 엄청 높게 해보려고 했는데 가진 벌크들+아무리 구매해도 너무 높게하는게 어렵다는걸 깨달음 게다가 바랏두르도 안보이기도 하고 그래서 운명의 산은 일부만/ 원래는 엄청 큰데 디오라마 부분만 잘린 느낌으로 생각하고 만들었어입구 부분은 79011그대로 떼어다 박았고 중간에 계단 부분은 9472 계단 박음 이렇게 중간 중간 실제품 떼어다 박았눈데도 넘힘든 파트로 기억함 지금껏 몇개 확장 정도만 해봤지 이렇게 산이나 지형자체를 만드는건 첨인라 자살 마려웠다 디오라마 쟁이들 갓갓임 그래서 처녀작이니 걍 어색해도 이해해줘 ㅠ산 다만들고 그래도 용암산이니 용암 붙인후 완성모습 이게 두사진이 조금 다른데 이유가 친척꼬맹이가 보자 마자 박살내서..참을인 500번하고 다시 만들어서 그럼 진짜 눈돌아갈뻔함산은 크게 두부분으로 나누어짐 브릭은 대강 만브릭 바랏두르 두배는 들었다;; 너네들은 이런 씹노가다 하지마라 천장을 연결한 이유는 산속에도 디오라마가 있는데 연결부위가 많으면 많을 수록 산속안이 밝아보여서 영화속 느낌이 안남이건 아직 장식장에 넣기전 마지막으로 본 산속 디오라마 모습임 영화속처럼 마지막 반지 쟁탈전을 표현했음 이제 알사람들은 알겠지만 아까 장식장 한칸 비워둔 이유는 그 빛나는 바닥에 투명주황브릭들 깔아두면 용암 느낌 나겠더라고 ㅇㅇ최대한 이때느낌을 가져가고싶었음장식장에 셋팅하니 망상속에서 생각한 느낌이 나더라 두개의 산으로만 이루어져있어서 충분히 어두웠고 만족할만한 느낌이 들었음겉으로 본모습 산으로 들어가는 입구앞에서도 짭고갑옷으로 삼인방 디오라마 해둠난 디오라마 곳곳에 모르도르 깃발을 두고 싶었음 게다가 이젠 정식 깃발도 있으니 다만 고작 깃발몇개 하겠다고 스티커를 가기위해 제품에 돈꼬라박을 수도 없고 짱마냥 as신청할수도 없고 그냥 프린팅 업체에다 맡겨봄스티커가 더선명하긴한데 그래도 프린팅이 훨좋음 너네도 뭐 스티커 사지말고 걍 프린팅해라 난 깃발 대충 14개정도 구매함그리고 오크들 동네니까 대충 오크 숙소랑 오크 캠프파이어도 만들어봤고 이건 전투디오라마만 있는게 아니라 모르도르 지역디오라마라 꼭필요했다봄 ㅇㅇ간단하게 만들어본 디오라마 아기자기하고 볼만한것 같음 디오라마 곳곳에 이런 평화로운거 설치해둘생각이야 가끔 오크부족에게 잡힌 처자 디오라마도 생각해봤지만 그건 캎에서 짤릴듯 ㅋㅋ그리고 이건 장식장 닦은후 훨씬 보기 좋음 ㅇㅇ여기까지를 일단 1화로 할게 뭐 대충 제일 중요한 짤들은 여기 다올렸지만 디테일한건 캎으로가서 모르도르만 검색해도도 다나오니 그걸로 보삼그럼 빨리 다음화도 연재해볼게!- dc official App
작성자 : 바랏두르언제오냐고정닉
첫혼여 도쿄 7박8일 여행기 -1 [우에노박물관](스압ㅈㅅ)
6월에 다녀왔는데 재밌어가지고 다시가고 싶었다 친구가 특가항공권 알려줘서 12월로 바로 예약했다. 그런데 일정맞는 애들이 없어서 처음으로 혼자 여행간다.출국 2일전에야 도쿄->하코네->가마쿠라,에노시마, 요코하마->도쿄로 일정을 확정했다.첫째날7시30분 비행기. 공항철도 첫차가 6시라서 시간을 못 맞출것 같았다. 그래서 택시탐. 이럴 줄 알았으면 공항에서 밤샐걸 그랬다.도착하자마자 체크인하고 탑승구갔다. 아침 먹고가려고 했는데 문연곳이 한군데도 없었다. 근데 탑승구 옆에 롯데리아가 열었다. 바로 핫크리스피버거 먹었다. '킹데리아' 카페같은데서 비싼 샌드위치 사먹을뻔했다.나리타 도착 미세먼지가 많았다. 스카이 라이너 타는 곳에서 반겨주는 오타니 형님.. 여행중에 오타니를 자주 봤다. 이제야 일본인게 느껴졌다.숙소는 토요코인, 추천하는 이유가 있구나 싶었다. 침대도 생각보다 크고, 방도 깨끗하고 깔끔했다. 다른 비즈니스 호텔 박당 12만원 넘어갈때 학생할인 받으니 박당 7만원에 가능했다. 조식까지 나온다. 가성비 갑이다.짐을 맡겨두고 우에노 공원으로 향했다. 6월에 우에노 동물원을 가봤는데 좋았어서, 나머지 우에노 공원 컨텐츠인 과학박물관, 서양미술관도 보고싶었다.지난 여행때 못가본 돈카츠 만푸쿠에 갔다. 로스카츠 정식. 가격은 1800엔 돈까스안에 수육이 들어있는 느낌 이었다. 육즙이 풍부했고, 조금 기름져서 소스를 많이 뿌려 먹었다. 그래도 맛있었다. 회사원 아저씨들이 줄 서있다, 가게도 좁고 등받이도 없어서 불편하다. 이건 감안해야 할 것 같다.3일인데도 트리가 있었다. 벌써부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는구나. 그 옆에는 여러 음식들을 파는 상점들이 줄서있다.오귀스트 로댕의 지옥의 문 - 로댕하면 생각하는 사람을 떠올리는데 지옥의문이 더 예술사적으로 중요하댄다.생각하는 사람. 계속 사람들이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었다. 나도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혼자여서 못 찍었다. 서양미술관에선 줄이 엄청 길었다. 미술에 관심이없어서 서양미술관은 포기. 과학 박물관으로 향했다.과학박물관 입구에서 반겨주는 대왕 고래. 사실 과학박물관을 일정에 넣은 이유는 일일외출록 이라는 만화를 재밌게 봤기 때문이다. 빚진놈들이 지하탄광에 같혀서 빚갚는건데, 외출권을 사가지고 온게 박물관이다. 그런데 그게 재밌어보였다. 그래서 나도감ㅋ. 입장권은 630엔.킹룡 1대왕오징어, 위에 조그만한게 우리가 아는 일반오징어.짱룡 2.ㅈ냥이. 이정도크기면 내가 이길것같은데? 하고 찍어봤다. 회색곰. 그리즐리베어 애는 보자마자 위압감이 장난 아니었다. 앞에서보면 깝치면 뒤진다는게 이런거구나 느껴진다. 과학박물관을 나오는데 우산 락커가 있었다. 일본은 우산 도난이 많아서 이렇구나. 신기해서 찍었다.그대로 나가려는데 특별 전시회 '새' 를 진행중 이었다. 이건 못참지하고 갔다. 입장권이 2200엔이다. 비싸지만 박물관 입장권이 있으면 600엔 할인된다. 1600엔, 고등학생 이하 학생은 600엔이다. 날개가 한짝식 있다. 잔인하다고 느끼면서 동시에 예쁘다고도 느꼈다.독수리? 로 보이는 털, 부위별로 깃털을 모아놨다.펭귄. 다리가 꽤길다. 독수리들. 다보고서 나오니까 다시 반겨주는 대왕고래 과학박물관은 1시간 50분정도, 새 전시는 20분정도 걸렸다. 수많은 설명이 있는데 이해를 못하니까 아쉬웠다. 그렇다고 파파고 쓰기엔 너무 많다. 일본어가 되면 그만큼 만족감이 높을 것 같다. 설명 없이 보는것도 좋았으니까. 새 전시는 새를 좋아하거나, 일본어가 된다면 추천한다. 25년 2월 까지 한다.체크인하고 어깨가 너무아파서 저녁까지 누워있었다. 그래도 여행 왔는데 뭐라도 하자 하면서 숙소 근처 라멘집을 갔다.기본라멘에, 면을 두가지 중에 고를 수 있는데 말을 잘 못 알아 들었다. 오스스메 구다사이(추천해주세요) 하고 먹었다.면 자체가 되게 끈적?한 느낌이었다. 국물도 걸쭉하고 짭짤했다. 계란이랑 갈색 우엉조림? 이 되게 맛있었다. 가격은 900엔 라멘 나가야마밥먹고 산책하다 기차사진.숙소로 돌아가는길 공중 전화기.일본에서 제일좋아하는 떡 아이스크림 한국에서도 먹을수 있으면 좋겠다. 아이스크림이 냉동칸?에 안들어가서 2연속으로 먹었다. (이러면 안됐다)혼자 여행이라 긴장이랑, 걱정 많이했다. 그래도 파파고, 구글맵, 챗gpt 만 있으면 어떻게든 해결할 수 있었다.다만 도구에 의존하지 말고 회화도 하고, 문화도 잘 알았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들었다. 그래도 걱정보단 잘했다.
작성자 : 배고파앙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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