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우울하진 않음 어쩌다 한번 휘몰아치는 감정때문에 2일정도 쳐 박혀있

우울증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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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교 이사장 성추행 의혹 대단하다 - dc official App 작성자 : 해갤러

[잡담] 이젠 우울하진 않음 어쩌다 한번 휘몰아치는 감정때문에 2일정도 쳐 박혀있앱에서 작성

하콩

2024.11.22 21:42:11

조회 212 추천 0 댓글 4

다가 나오면 상쾌함 ㅎ

본인 다운증후군동생이랑 둘이 삼 내가 너무너무 사랑하는 애가 아파서 그런가 나이를 먹어도 작고 어려보이고 뽀얗고 하얘서 언니 동생이 아니라 그 이상으로 보는 경우 많음

어머니 이단종교가입 후 큰오빠랑 돌연 잠적 후 이혼

아버지 본인 고딩때 심장마비로 사망

언니랑 동생 셋이 살다가 본인이 동생 케어 책임진다하고 언니 서울에서 취업 후 동생이랑 둘이 삼

대충 이 정도만 적고…

앞에서 말 했듯이 난 어렸을때부터 우울증 불안장애 불면증이 있어서 고딩때부터 약 먹다 안 먹었다가함

지금은 병원 안 가도 될 만큼 내가 회복이 되었다고 생각함

우울해질 거 같다는 조짐이 보이면 억지로 텐션을 끌어올림

우울해 하는 시간동안 난 더 도태된다는 생각을 강하게 함

그러면 자연스레 기분 좋아짐 만약 이게 실패하면 2일정도 방에 쳐 들어갔다가 나옴

난 어처피 우울해도 아파도 주변에 챙겨줄 수 있는 사람이 없으니까…ㅋㅋㅋ

물론 가족같이 지내는 친구 있고 남자친구(장거리) 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모든걸 공유하던 인연 , 연인이었어도 각자 하는 일이 바빠지면서 짐이 되기 싫어서 말 안함

난 가족을 다 잃어도 내가 유복하다는 거 알고 있음 이단종교에 빠지셨지만 날 정말 사랑해주고 떠나셨던 엄마와 늘 똑똑하고 여유롭지 못한 형편에 있는거 없는거 다 끌어서 가르쳐줬던 미안하고 불쌍한 우리아빠 밑에서 하…ㅅㅂ 이 말을 왜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ㅅㅂ 모르겠네

이틀만 쳐 박혀있다가 나올게

- dc official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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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 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상담전화 109,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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