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이 아닌 사람은 우울증인 사람을 이해못함

결국 내가 노력하지 않으면 누가 뭐라고 위로해줘도 상황이 바뀌지 않음

내가 스스로 만족해야 벗어날 수 있는데 그게 쉽지가 않음

사람은 지금 내 눈앞에 있는 정원에 꽃을 감상하지 못하고
미래의 마법의 정원만 생각하는 안타까운 본능이 있음

어제의 짐과 내일의 짐을 짊어지며 사는 사람이 많다는 것

누구도 오랜기간 과거와 미래를 짊어지며 살 수는 없음

결국엔 누구나 무너짐 지금부터라도 깨달고 한 번도 안무너진다면 누구와 비교해도 빠르게 갈 수 있음

남과 비교하는게 의미없음 자신의 제일 밑바닥인 상황과 누군가의 최고의 상황을 비교하는거와 같기도 하고
결국엔 한 번도 안무너지는 사람이 더 빠를거라 생각함

과거를 후회하지 않고 미래를 걱정하지 말라는건 대충 살라는게 아님
누구든 12시간 만큼은 열심히 살 수 있는데 괜한 걱정으로 현재에 집중하며 살지못하라는게 아님

오늘을 갖는자 과거는 행복한 과거가 될 것이고 미래는 찬란한 희망이 될 것임
오늘에 충실하게 살면 누구나 얻을 수 있음

미래에 대한 대책을 세우지말라는게 아님 그저 미래의 일을 지금에 와서 오지도 않은일에 신경을 낭비하지 말라는거임

과거는 후회해봤자 단 1자도 지우지 못하고, 오지도 않은 미래를 걱장해봤자 얻는게 없음 그저
현재에 충실하게 살아가면 얻을 수 있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