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엽 기능의 이상으로 발현되는 싸패나 소패같은 성격특질들이 서양에서는 싸패와 소패들이 주도한 일종의 가스라이팅인지는 몰라도 냉철하고 이성적이며 감정에 흔들리지 않는 악마같은 존재로, 때로는 미지의 공포의 존재로 묘사되는 게 거의 대부분인거 같은데

한국에서는 어렸을 때부터 공감능력 박살난 싸패나 소패짓하면 그 즉시 어른들이나 또래들로부터 애미없는 새끼, 가정교육 못받은 새끼, 고아새끼, 찐따새끼, 병신새끼, 싸가지 없는 새끼, 눈치 밥 말아먹은 새끼, 분위기 못 맞추는 새끼, 버러지 새끼 등등 자아가 형성하기 이전부터 강제로 자신의 존재에 대해 수치심을 가지도록 싸패와 쏘패들의 싹을 다 짓밞고 자존감을 뭉개버리기 때문에 한국의 싸패나 소패들은 서양에서와 같은 이미지가 없는 듯.

흔히들 동양이 감정적이고 서양이 이성적이라는 고정관념이 있는데, 이성과 합리성을 중시했던 서양 새끼들이 걍 싸패나 쏘패들이 넘쳐났던거고 아가리로나마 조화라느니, 인의를 중시했던 동양 쪽이 전두엽 관점에서 보면 좀더 발달된 게 아닌가 싶음

지능도 동양 쪽이 서양보다 높은 편이라는 이야기도 있고, 괜히 동양 쪽에서 유교가 발생한 게 아니라고 한다면 사회범죄 면에서도 서양 쪽에서 훨씬 수위가 잔혹하고 심각한 일들이 더 많은 빈도수로 벌어지는 것도 상관이 있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