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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일본 항복했습니다".. 광복 알린 최초 한국어 방송.jpg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연휴 마지막 날 아홉 시 뉴스입니다. 오늘(18일) 뉴스는 단독 보도로 문을 엽니다. 우리가 일제로부터 해방됐단 소식을 처음 접한 건 1945년 8월 15일 정오 히로히토 일왕의 육성 방송 때로 알려져 있죠. 그런데 일왕의 육성 방송보다 약 4시간 먼저 광복을 알린 최초의 한국어 방송이 있었던 걸로 확인됐습니다. 먼저, 김용준 기자의 단독 보돕니다. 1945년 8월 15일 낮 12시 히로히토 일왕은 라디오를 통해 전쟁이 끝났음을 알린다는 의미의 '종전 조서'를 직접 낭독합니다. 일본에 무조건 항복을 촉구하는 연합국 공동선언, 즉 포츠담 선언을 받아들인다는 얘기로, 사실상 항복 선언입니다. 그런데 이 방송이 나가기 약 4시간 전 미국 전시정보국은 자국 방송사의 단파 라디오를 통해 항복 사실을 세계에 먼저 알렸습니다. 일본의 항복 소식을 영어와 중국어 등 각 나라 언어로 번갈아가며 알렸는데, 여기 한국어도 포함돼 있었습니다. 광복을 알린 최초의 한국어 방송이었습니다. 특히 일왕이 방송에서 한 마디도 언급하지 않았던 '항복'이라는 단어도 사용해 의미를 명확히 했습니다. 서너 시간 뒤 찾아올 광복을 미리 축하하기라도 하듯 애국가도 2절까지 틀었습니다. 270분 분량의 이 방송 자료는 '릴 테이프'에 녹음돼 전시정보국에 보관돼 있다가 최근 검수를 거쳐 미 국립문서기록관리청으로 이관됐습니다. KBS 뉴스 김용준입니다. https://youtu.be/wLRVUFRK908?si=vGeNldBqgnPkPj0M [단독] “동포 여러분, 일본은 항복했습니다”…4시간 빨리 ‘광복’ 전했다 [9시 뉴스] / KBS 2024.09.18.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연휴 마지막 날 아홉 시 뉴스입니다. 오늘(18일) 뉴스는 단독 보도로 문을 엽니다. 우리가 일제로부터 해방됐단 소식을 처음 접한 건 1945년 8월 15일 정오 히로히토 일왕의 육성 방송 때로 알려져 있죠. 그런데 일왕의 육성 방송보다 약 4시간 먼저 광복을...youtu.be저 라디오가 울려퍼질 때 그때의 사람들은 얼마나 뜨거운 눈물을 흘렸을까 작성자 : ㅇㅇ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ㅡ 서면은 부산앱에서 작성

빨뚝

2024.09.19 01:52:42

조회 32 추천 0 댓글 2

라일락 꽃향기 맡으면

잊을 수 없는 기억에

햇살 가득 눈부신 슬픔안고

버스 창가에 기대 우네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떠가는 듯 그대 모습

어느 찬비 흩날린 가을 오면

아침 찬바람에 지우지

이렇게도 아름다운 세상

잊지 않으리 내가 사랑한 얘기

우 우 여위어 가는 가로수

그늘 밑 그 향기 더 하는데

우 우 아름다운 세상

너는 알았지 내가 사랑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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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정이 틀린게 아닙니다 편곡인겁니다

아무튼 그럼 ㅅㄱ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1

depression_new1-20240604-020311-001.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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