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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스톤 대형 발표
개발자가 섭종을 간접적으로 인정함 사실 게임 업계에서는 하스스톤 종말론이 이미 공공연한 비밀이었음 하스스톤은 어쩌다가 [기무기훈, 크라니쉬 초대석]✔ 기무기훈, 크라니쉬 하스스톤 G터뷰? Business Contact: SANDBOX NETWORK? 유튜버, 스트리머를 위한 방송세팅: https://www.drgo.pro#하스스톤 #블리자드 #돌겜youtu.be(유명 게임 유튜버 김성회의 G식백과에 올라온 영상) 히오스 전철 밟나? 하스스톤 유저 불안 최고조하스스톤이 신규 테마 게임판이 다음 확장팩부터 미출시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블리자드는 지난 17일, 하스스톤 공식 X 계정을 통해 신규 확장팩 ‘극한의 극락’에서는 게임판이 추가되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지난 10년 간 매 확장팩이 나올때마다 신규 게임판은 빠진 적이 없었...m.gamemeca.com(유명 게임 신문 게임메카에 올라온 기사) (박살난 동접자) 이외에도 하스스톤 섭종의 징후들이 여럿 포착되었으니 천천히 ARABOZA 1. 신규 시네마틱 유기 2. 신규 게임판 개발 유기 3. 수도사 출시 취소 4. 2024년 신규카드들 95%가 옛날 카드 재탕 5. 앞으로 하스 업데이트할 일 없어서 블리즈컨 폐지 6. 알레코(見 디렉터)가 마지막 확팩이라고 언급 7. 티탄으로부터 2번째 확팩(개노잼개그=섭종으로 추청) 8. 다크문으로부터 10번째 확팩 (보상의 길 스킨이 10개임) 9. 마지막 확장팩이라 숫자 30으로 맞춤(출시후 3000일) 10. 블쟈와 넷이즈의 재계약 불발(그리고 넷이즈는 마블스냅으로 유명한 세컨드디너와 계약함) 11. 블리자드 공식 상점에서 하스스톤이 어느순간 사라짐 힘들게 찾았는데 개추 좀
작성자 : ㅇㅇ고정닉
런던 서클선의 역사 - 분리된 내선과 외선
예아 반갑다지하철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다들 알듯이, 최초의 지하철은 1863년에 개통된 메트로폴리탄 라인이다. 당시에는 지하철이 문자 그대로 "지하"로 다니는 "철도"인지라 이런 무식한 쇳덩어리들이 개착식으로 뚫린 매우 얕은 지?하를 다니는 형태였다.아니! 순환선 이야기한다면서 그런 헛소리는 하면 안 되고! 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런던 지하철의 순환선은 서울 2호선과 달리 처음부터 순환선으로 계획되고 만들어진 노선이 아니었다1863년에 Paddington과 Farringdon 사이의 구간이 처음 개통된 이후, 메트로폴리탄 철도는 점점 연장되어 1866년에는 위와 같이 남서쪽으로 더 뻗어나가기 시작했다. 허나 돈이 땅 파면 나오는 것도 아니고 공사비가 부담이 되자메트로폴리탄 디스트릭트 철도라는 다른 회사가 노선을 남쪽으로 연장해 순환선을 만들겠다며 나섰다. 메트로폴리탄 철도와 이름이 비슷한 것을 기억해 두자. 이윽고 1884년에 두 회사의 노선이 연결되며 순환선이 완성되었다. 시계방향은 위 노선도에서 갈색 구간을 시공한 메트로폴리탄 철도 회사가, 반시계방향은 녹색 구간을 지은 메트로폴리탄 디스트릭트 철도 회사가 운행했으며, 서로간의 직통운전은 합의되어 진짜로 도시를 "순환"할 수는 있었다. 순환할 수는 있었다는 게 무슨 말이냐... 다음 사진을 보면 힌트를 얻을 수 있다.이것은 시계방향 순환선을 운행하던 메트로폴리탄 철도 회사에서 내놓은 노선도이다. 당시 사철 회사들은 자신들이 소유한 구간을 눈에 띄게 칠하고, 타 회사의 구간은 눈에 덜 보이게 하거나 아예 표시하지 않는 식으로 다른 사업자들을 견제했다. 눈치가 빠른 모붕이라면 이미 눈치를 챘을수도 있겠지만, 위 노선도에서 나타난 순환선은 허리가 끊겨있다. 좀 더 당겨서 보면노란색으로 동그라미 친 구간으로 순환선이 운행하는데, 분명히 같은 노선을 이루는 구간인데도 다른 색상으로 칠해져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렇다. 이놈들은 상식적으로 같은 노선으로 취급되어야 할 반시계방향 순환선과 그 소유자를 완전히 별개의 회사로 취급한 것이다. 게다가 18세기 영국의 철도는 대부분 사설철도였고, "철도 광풍 시대" (railway mania)라고 불릴 정도로 많은 회사들이 생겨났고, 그 사이의 경쟁이 심해 한 회사의 승차권을 다른 회사의 노선에서 받아주는 일 따위는 있을 수 없었다. 그 말인즉슨... 내선순환의 승차권으로는 외선순환을 탈 수가 없었고, 그 반대도 마찬가지였다. 이런 상황에 더해, 순환선을 운영하는 두 회사는 상대방보다 돈을 더 벌기 위해 악랄한 꼼수까지 부렸다. 예를 들어서, 위 노선도의 Temple 역에서 Victoria까지 가고싶어하는 승객이 있다고 치자. 가장 빠른 경로는 당연히 시계방향 열차를 타기 위해 메트로폴리탄 철도의 표를 사는 것이다. 하지만이 새끼들은 반대 방향의 열차, 즉 경쟁 회사의 열차를 타면 목적지에 더 빨리 도착할 승객에게도 이 사실을 알려주지 않았다. 만약에 앞서 언급된 승객이 매표소의 간판을 주의깊게 읽지 않고 반시계방향 열차표를 산다면지금 기준으로는 7분, 당시에도 15분을 넘지 않았을 여정이런던을 한 바퀴 뺑 돌아서 오는, 지금 기준으로도 1시간이 족히 걸릴 고문으로 돌변한다는 것이다. 이런 병신짓을 참지 못한 영국 정부는 결국 1933년 런던여객수송법을 통과시켰고, 1차대전 당시 징집했던 철도들을 고대로 삥뜯어 현재 런던교통공사(TfL)의 전신이 되는 런던여객운수공사를 설립해 문제의 두 회사를 포함한 모든 런던 내 사철들을 공영화시킴. 해당 순환선은 메트로폴리탄 선의 지선으로써 존속했고, 앞서 설명한 야바위짓은 싹 사라지게 됨. 그렇게 소유권이 정부로 넘어간 이후, 1949년에는 드디어 메트로폴리탄선에서 분리되어 독자적인 노선으로 인정받았으며2009년에는 기존의 무한 뺑뺑이 운행방식을 탈피하기 위해 해머스미스 앤 시티선을 따라 옆으로 빠지는 지선이 생겨현재의 서클선이 생기게 됨
작성자 : 시로용이좋아용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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