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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오 최고 권위자의 "페이커 야스오" 리뷰.....
역체롤 대상혁이 있다면 역체야 프제짱이 있음 대충 밴픽부터 정리하자면1.페이커 야스오는 작정하고 준비한픽은 아닐꺼임 = 럼블나오면 야스오가 절대 못나옴 그리고 ap정글한테 강하지 ad정글에겐 매우 약함2.대충 페이커와 T1의 밴픽이 너무 완벽했다 일부러 케넨 짜르면서 AP 정글 유도 상체 럼블 세주 야스오 너무 좋아보인다 라인전 프제가 설명하는거보면코르키 VS 야스오 구도는 초반에 강한 야스오라도 콜키 E가 존나 아파서 딜교가 성립이 안됨 3렙전까진 계속 처맞아야하는구도근데 대상혁이 1렙부터 앞무빙치고 딜교치길래프제짱도 의아해했다함. 이커형 이거 되는거 맞아? 하면서근데 옵져버 바텀 갔다가 오니까 밀어내고 마나도 반깍음구도가 저렇게되면 야스오가 기분이 존나 좋음그냥 1렙부터 압박하고 이상한 만든게 말이안된다 .또 그뒤에 2렙이 E평Q 맞추고 또 딜교발라버림그리고 3렙찍음 이렇게되면 "걍 미드 라인전 끝났다" 걍 초반에 라인전 말도안되게 잘해서 이해가 안된다3렙쯤되면 야스오 코르키 피 구도가 반대가 돼야함스오가 초반에 불리한데도 좆바른게 말이안된다는 제짱이4렙때 라인푸시하고 또 먼저 합류해주는 상황이 나오는것도 말이안된다 초반부터 이렇게 해버리면 T1 팀 전체입장에서 게임이 너무 편해진다 살짝 "그 첩" 냄새나는 시청자가 너무 억빠아니냐니까프제짱이 ㄴㄴ절대아님 걍 코르키 야스오구도에서 초반부터 라인전 이기는게 말이안되는데페이커가 라인 푸쉬하고 주도권가지는게 진짜 컷다함 그리고 선공 콜키라 살짝 아쉬웠다함 (아마 대회라 후반밸류때매 그런듯)라인전으로 기발 들었으면 야스오가 더 힘들었을것그외로 템트리도 진짜 상황에 맞게 잘갔고 초반부터 후반까지 군더더기없이 완벽했다함 다시 한번 억빠가 아닌게 요즘 미드원딜메타인데 난 저런구도 맨날한다 근데VS콜키 걍 1~2렙싸움에서 저런 상황만든게 말이 안된다 진짜 대단한거다 그리고 프제짱이 설명한대로 야스오 VS 콜키 1렙구도 이렇게됨 (본인영상)뒤에 보면 콜키 VS 야스오 라인전 본인이 하는거 영상나옴 이래서 프제짱이 페이커가 너무 잘했다고 극찬한듯프제짱이 야스오 숙련도나 디테일 이런것만보면 그냥 압도적이겠지 어떤프로를 붙여놔도...장인들이 솔랭에서 화려하게 게임하는데, 대회에선 그게 힘들다는건 프제짱도 잘아는듯그리고 페이커는 야스오를 많이 하지도않는데 심지어 작정하고 준비한것도 아닐꺼라함이정도로 게임 이해도 VS 구도 이해도 높고 초반부터 잘풀어나간거에 프제짱도 존나 놀란듯 대충 프제짱 관점 3줄요약1. 콜키VS야스오 구도는 야스오가 초반에 개불리함 2. 근데 이커형 대체 어케했노? 1~2렙 이길수가없는데 계속 돌려봐도 놀랍노3. 로밍까지 먼저 가주는게 말이되노? 초반부터 후반까지 군더더기없이 완벽하노 역시 대 상 혁 (전닉네임: 페이커 fan)조선제일검 세체야까지 놀라게 만든... 순수재능 순수변별력 GOAT 대 상 혁
작성자 : ㅇㅇ고정닉
유포니엄 종영 기념 2박3일간의 성지순례-2일차
[시리즈] 유포니엄 종영 기념 2박3일간의 성지 · 유포니엄 종영 기념 2박 3일간의 성지순례-1일차 2일차에는 본격적으로 우지 성지순례를 돌았습니다. 오전은 사리네 신사+키타우지 주변, 오후는 우지 시내, 일몰 때는 다이키치야마를 보고 교토역으로 돌아가는 일정입니다. 첫날 일정으로 사리네 신사에 들르기 전에 우지에서 가장 유명한 빵집 중 하나인 타마키테이에 들러 아침빵을 샀습니다. 아침 7시면 열고 오바쿠역 근처에 있기 때문에 잠깐 들러서 빵 사먹으면서 사리네 신사로 슬슬 걸어가면 딱 좋습니다. 종류도 많고 가격도 정말 좋아서 그런가 사람들이 오전부터 바글바글 하더라고요. 손님이 다 동네 단골분들인 것 같았습니다. 두개 정도 사서 아침으로 먹었습니다. 유포랑 관련은 딱히 없는 곳이지만 그냥 교토에서 제일 유명한 빵집 중 하나이기 때문에 키타우지 주변을 들르신다면 가볼만한 곳입니다. 7시부터 여니까 아침으로 먹기 딱이네요. (월화수는 닫기 때문에 주의) 사리네 집으로 이동하면서 찍은 녹차밭입니다. 우지는 걸어다니다 보면 이런 녹차밭들이 정말 많습니다. 나무위키에 찾아보시면 녹차밭 중에도 성지순례 스팟이 하나 있는데 위치가 너무 별로라서 굳이 방문하지는 않았습니다. 사리의 집의 모델이 되는 고하타 신사에 도착했습니다. 주택가를 걷다보면 갑자기 뜬금없이 나오는 재미가 있는 곳입니다. 규모는 작지만 고즈넉하니 예뻐서 잠깐 소원을 빌며 숨돌리기 좋습니다. 소원이 전부 유포 금상 관련으로 도배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13화까지 다 방영된 후 방문했기 때문에 굳이 쓰지는 않았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날너등 애니화 기원이라도 쓰고 올 걸 그랬네요. 잠시 숨을 돌리고 키타우지로 이동합니다. 교통편은 마땅히 없어서 그냥 걸어갔습니다. 가는 길에 본 성지순례 스팟 두 곳입니다. 위는 세븐일레븐 우지오바쿠공원점으로 맨날 튜바군 가챠 돌리는 곳이 이곳입니다. 아래는 키타우지 바로 앞의 공원으로 작중 여러번 나왔습니다. 참고로 이날 오전 최고 온도가 36도였습니다. 하루종일 물만 2리터를 사먹었는데 다 땀으로 배출해서 막상 화장실은 몇 번 안 갔네요... 여름 교토 여행 진짜 단단히 각오하셔야 합니다. 키타우지에 도착했습니다. 수업중이라서 조용히 사진만 찍었습니다. 금상 관련 현수막 이런거 걸려있을까 기대했는데 그런건 없더라고요. 조금 아쉬웠습니다. 어차피 학교 내부를 볼 수는 없으니 밖에서 구경만 하다가 나왔는데, 저 종소리가 하교를 알리는 종소리였는지 금방 학생들이 우르르 나오더라고요. (원래 일본 고등학교는 11시면 수업이 끝나나요?? 금요일이긴 했습니다) 아무튼 얼떨결에 학생들이랑 같은 버스를 타고 우지 시내까지 갔습니다. 거의 게이한 우지역에서 내리더라고요. 우지역에 도착해서 바로 옆의 관광협회부터 왔습니다. 여러가지 판넬들이 있네요. 이거 말고는 딱히 볼 건 없습니다. 이제 스탬프를 찍기 위해 우지시 관광센터로 이동합니다. 가는 길에 있던 쿄애니 판넬들입니다. 우지시 관광 센터 바로 앞에 있는 쿠미코 벤치입니다. 사진 쨍하게 나온거 보시면 알겠지만 36도의 무더위 때문인지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느긋하게 앉아도 있어보고 사진도 찍었습니다. 쿠미코 벤치에서 보이는 뷰입니다. 날씨가 정말 더웠지만 대신 사진은 잘 나와서 그나마 다행이었네요. 관광안내소에 들어오니 시원한 바람이 반겨줘서 너무 좋았습니다. 정말 많은 판넬과 빛바랜 굿즈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여기서 세번째 스탬프를 찍었습니다. 카운터에 물어보니 성지순례 지도 재고가 다 떨어졌대서 그건 좀 아쉬웠네요. 방명록에도 빠르게 인증 남겼습니다. 교토 애니메이션 갤러리 화이팅 우지는 길을 걸을 때마다 이런 풍경들이 눈을 사로잡아서 걷는게 정말 즐겁습니다. 우지에 왔는데 보됴인에 안들리기 좀 그래서 잠깐 구경했습니다. 점심은 좀 늦게 먹었는데 이날 타베로그로 미리봐둔 괜찮은 음식점들이 전부 닫아서 그냥 우지역 근처에서 녹차 소바 사먹었네요. 여기까지 하고나니 생각했던 일정보다 시간이 좀 남아서 즉흥적으로 쿄애니 본사랑 아스카 선배의 수로각을 들르기로 정했습니다. 유포로 점철된 게이한우지 역의 모습입니다. 쿄애니 본사입니다. 지금은 그냥 멀리서 바라보는 것밖에는 못하지만, 곧 추모 공간이 마련된다고 하니 앞으로 방문하실 예정인 분들은 간단히 추모하고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쿄애니 본사에서 다시 전철을 타고 도착한 수로각입니다. 애니에 나온 것 처럼 다리 아래에서 찍어보고 싶었는데 진입금지 표지판이 있더라고요. 무시하고 들어가서 사진 찍는 사람들도 있었으나 참고 그냥 멀리서 풍경 바라보며 아스카 선배의 솔로를 듣다가 이동했습니다. 수로각에서 다시 우지 시내로 걸어가는 길에 한 장. 부장과 리리카가 조그맣게 보입니다. 슬슬 해가 뉘엇뉘엇한게 사진으로 보이네요. 여기까지 하고 나니 저녁 6시, 성지순례 최종 컨텐츠인 다이키치야마 등반을 시작합니다. 등반은 20분 정도 걸리며 밤에는 아무런 조명도 없이 깜깜하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저는 밤되면 하산하기 무서울 것 같기도 하고 이날 무더위 속에 걸어다니느라 기진맥진해서 빨리 눕고싶은 마음에 해지기 전에 먼저 내려왔습니다. 등반 중 한 장 그냥 찍어봤습니다. 무더위 속에서 등반한 것에 대한 보상이라도 받는 듯한 정말 아름다운 풍경이었습니다. 날이 좋아서 정말 멀리까지 보이더라고요. 저 말고도 4~5명 정도 되는 분들이 넋을 놓고 노을을 즐기고 계셨습니다. Unmei no NagareProvided to YouTube by LantisUnmei no Nagare · Akito MatsudaTV Animation "Sound! Euphonium" Original Soundtrack: Memories of Music℗ 2015 LantisComposer: Akit...youtu.behttps://youtu.be/Rjombr-vStU?si=AS7qvGCqrWYcy8O1 이어폰으로 이 곡을 틀고, 다이키치야마 풍경을 보며 3기 12화 내용을 곱씹었습니다. 왠지 모르게 쿠미코의 분한 감정이 더욱 와닿고 여운에 진하게 잠기는 기분이 들어 '아, 여행오기 참 잘했다'고 느꼈습니다. 앞으로도 이 기분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우지를 떠나는게 너무너무 아쉬워서 기차에서 찍은 영상입니다. 일몰 즈음에 교토역 방면 jr우지선을 타고 왼쪽 창가에 앉으시면 이런 아름다운 뷰를 보시면서 여행을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교토역 주변에서 저녁먹고 예매해놨던 룩백 심야 영화를 보고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쓰다보니 막상 중요한 우지바시랑 부장실격 다리 사진을 안 찍어놨네요. 성지순례 가시는 분들 꼭 잊지말고 인증샷 찍으시길 바랍니다. 마지막 3일차 여행기로 돌아오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dc official App
작성자 : 공주햇밤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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