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삼오비가 경항모들을 씹창낸 과정을 Arabo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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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삼오비가 경항모들을 씹창낸 과정을 Araboja앱에서 작성

무혐의

2021.05.15 10:00:01

조회 15178 추천 132 댓글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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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발디급

아스투리아스급

원래 해리어를 탑재한 경항모를 굴리던 이탈리아, 스페인은 해리어의 후속작인 프삼오비가 나온다는 소식에 차기 항모를 건조하며 미리 프삼오비 운용을을 대비해 건조하기로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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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튀어나온게 후안 카를로스급과

카보우르급임

한편 후안 카를로스급은 항모의 꿈을 꾸는 두 국가에 수출되어

호주의 캔버라급과

터키의 아다돌루급이 되었고

항모 후발주자인 일본은 카보우르급의 설계를 참고하여

이즈모를 건조했음

(개장하다 불타뒤진 본험리처드)

한편 미국도 해리어를 운용하던 와스프급을 프삼오비에 맞춰 개장하고

후속함급 아메리카급을 건조했고

영국은 QE급을 건조했지

여기서 존나 심각한 문제가 두가지 터지는데

하나는 프삼오비 전고가 예상보다 좀 많이 높아졌다는 거고 나머지 하나는 배기열이 좆같이 강하다는 거였음

후안 카를로스급 시리즈는 격납고가 너무 낮아 격납고에 프삼오비를 제대로 수용하지 못하게 되었고 사실상 프삼오비 운용이 불가능해졌다는 치명적인 문제가 발생함

-제대로 운용조차 불가능한 병신 세마리-

배기열이 너무 강해지면 두가지 문제가 발생하는데 하나는 바로 갑판 코팅 문제임

미국도 와스프급 개장하면서 골머리 썩었고 타국도 마찬가지였지

그래도 이건 돈 퍼부으면 해결될 문제였는데 나머지 하나가 뭐나면

카보우르와 이즈모는 전방 엘리베이터를 저렇게 배치하여 동시이착함을 통해 함재기의 운용능력을 배로 끌어올리려 했음

근데 배기열이 너무 강해서 다 좆박은거지

동시이착함을 위해 배치한 전방 엘리베이터가 이제 오히려 운용에 지장을 주는 병신새끼가 되어버린거임

이제와서 뜯어 고칠수도 없으니 그냥 저상태로 굴려야 하는데 그래도 격납고는 커서 프삼오비 수용은 가능해서 윗 병신보단 나은 상황

-반병신 두마리-

일이 이 상황이 되자 이탈리아는 엘리베이터 배치를 수정한 후속함급을 내놓았는데

그게 트리에스테임

트리에스테는 아메리카급처럼 그냥 엘리베이터를 두개 다 함미에 쑤셔박았고 최소한 엘리베이터 하나가 잉여가 되는것은 막는것에 성공함

그럼 미국은 미리 다 알고 저렇게 배치한건 아니고 저새끼들은 어차피 옆에

얘가 붙어 다녀서 동시이착함 같은데 매달릴 필요가 없었거든

안전빵이 최후의 승리자가 되어버린것

영국은 어차피 퀸엘 존나커서 상관없음

굳이 뭘 찾자면 전후방 엘리베이터가 각 함교 후방에 위치하여 배기열로부터 함재기를 보호한다는게 특징이지

그리고 한국 경항모도 이거 그대로 따라하고 있음

출처: 군사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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