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싱글벙글 인간과 동물

유월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1.14 12:15:01
조회 53248 추천 526 댓글 239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b82fa11d028316c04369a2e349765dc7740c7549b2187e3935a6785411c7ef7af37948c08f7d65ce7f99620c6e17f8362a01e1e957f6d58377b00018a138046daa4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b82fa11d028316c04369a2e349765dc7740c7549b2187e3935a6785411c7ef7af37948c08f7d65ce7f99620c6e17f8362a01e1e957f6861cb2eb5659d59b302dd31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b82fa11d028316c04369a2e349765dc7740c7549b2187e3935a6785411c7ef7af37948c08f7d65ce7f99620c6e17f8362a01e1e957f6f722c0dba04e93c84e398b5



야생의 동물들은 험난한 삶을 살아간다.


포식자든 피식자든 자연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탁월한 신체능력을 가져야만 했고


생존에 부적합한 요소들을 가지고 태어난 동물들은 도태되었다.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b82fa11d028316c04369a2e349765dc7740c7549b2187e3935a6785411c7ef7af37948c08f7d65ce7f99620c6e17f8362a01e1e957f3f89ffba009ce271374314a7


그러나 인간에게 거두어진 동물들의 삶은 달랐다.


이들은 인간의 보호 아래 주어지는 먹이를 먹고 풍족한 삶을 영위했으며,


야생에서의 삶에 장애가 되는 요소가 있을지라도 그것이 인간의 목적에 부합한다면 충분히 생존하고 후손을 남길 수 있었다.


인간들은 자신이 원하는 특징을 가지고 태어난 동물들을 골라내어 따로 교배시키고 길렀으며


이러한 선택적 교배가 아주 오랫동안 이어진 결과, 몇몇 동물들은 야생의 동족들과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변했다.


그리고 이들은 더 이상 자연에서 살 수 없고 인간의 보살핌 아래에서만 살아갈 수 있게 되었다.


지금부터 인간의 목적에 의해 다양한 모습으로 변했고, 인간에게 의존하여 살아가는 동물들을 알아보자.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b82fa11d028316c04369a2e349765dc7740c7549b2187e3935a6785411c7ef7af37948c08f7d65ce7f99620c6e17f8362a01e1e957f32c9fa82ff233d0d253a1a21


원종 - 적색야계


아시아의 밀림에 서식하는 야생 닭. 흔히 보는 닭과 흡사하지만 좀 더 날렵하게 생겼다.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b82fa11d028316c04369a2e349765dc7740c7549b2187e3935a6785411c7ef7af37948c08f7d61abba8f122cee0708463cd1a48c4166ff4c53ec56c052f


달리기와 비행에 능하며, 아주 높이 도약할 수 있다.


이 적색야계는 가축화된 모든 닭의 원종으로 알려져 있다.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b82fa11d028316c04369a2e349765dc7740c7549b2187e3935a6785411c7ef7af37948c08f7d65ce7f9fb4eceeb748860a31b1d91105405b5504e971fd648fc344344


세라마(serama)


가장 작은 품종의 닭이다.


가슴이 앞으로 튀어나오고 마치 직립한 듯한 특이한 모습을 띈다.


가슴이 심하게 튀어나온 개체들은 잘 걷지 못하기도 한다.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b82fa11d028316c04369a2e349765dc7740c7549b2187e3935a6785411c7ef7af37948c08f7d65ce7f99620c6e17f8362a01e1e957f38deba67680d11dfd4eb3fd8


브로일러(broiler)


식용으로 개량된 품종이다.


이들의 몸은 굉장한 속도로 성장하고 아주 비대해지기 때문에 다리가 무거운 몸을 감당하지 못해 앉은뱅이가 되는 경우도 있다.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b82fa11d028316c04369a2e349765dc7740c7549b2187e3935a6785411c7ef7af37948c08f7d65ce7f9fb4eceeb748860a31b1d91105450b253199d11dd16fc344344


실키(silkie)


깃털보다는 포유류의 털같은 가느다랗고 풍성한 털이 온 몸을 뒤덮고 있다.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b82fa11d028316c04369a2e349765dc7740c7549b2187e3935a6785411c7ef7af37948c08f7d65ce7f9fb4eceeb748860a31b1d9110545de3571cc11bdd4cfc344344


오나가도리 또는 긴꼬리닭(onagadori)


땅에 끌릴 정도로 긴 꼬리깃을 갖는다.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b82fa11d028316c04369a2e349765dc7740c7549b2187e3935a6785411c7ef7af37948c08f7d65ce7f9fb4eceeb748860a31b1d91105451ed54199119d717fc344344


자보(japanese bantam) - 차보 또는 당닭이라고도 한다


몸집이 작고 다리가 짧아 날개가 땅에 닿기도 한다.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b82fa11d028316c04369a2e349765dc7740c7549b2187e3935a6785411c7ef7af37948c08f7d65ce7f9fb4eceeb748860a31b1d91105454b70e1995188a1cfc344344


코친(cochin)


두툼하고 둥근 체형을 가지고 있으며 발에도 많은 털이 나 있다.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b82fa11d028316c04369a2e349765dc7740c7549b2187e3935a6785411c7ef7af37948c08f7d65ce7f9fb4eceeb748860a31b1d91105452e40e48c610dc17fc344344


집비둘기(pigeon)

원종 - 바위비둘기(rock pigeon)


민첩하고 영리하며, 강인한 야생의 비둘기.


대도시에서 흔히 보이는 비둘기와 크게 다르지는 않다.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b82fa11d028316c04369a2e349765dc7740c7549b2187e3935a6785411c7ef7af37948c08f7d65ce7f99620c6e17f8362a01e1e957f3b2bcb59719b41e5c1977317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b82fa11d028316c04369a2e349765dc7740c7549b2187e3935a6785411c7ef7af37948c08f7d65ce7f9fb4eceeb748860a31b1d91105452b702499c4cda1afc344344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b82fa11d028316c04369a2e349765dc7740c7549b2187e3935a6785411c7ef7af37948c08f7d65ce7f99620c6e17f8362a01e1e957f3d2ccaacf4e6ca7219859171


공작비둘기 (fantail pigeon)


색상은 다양하며 공작처럼 넓게 펼쳐진 꼬리깃을 하고 있다.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b82fa11d028316c04369a2e349765dc7740c7549b2187e3935a6785411c7ef7af37948c08f7d65ce7f9fb4eceeb748860a31b1d9110545ce753409c11dd4ffc344344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b82fa11d028316c04369a2e349765dc7740c7549b2187e3935a6785411c7ef7af37948c08f7d65ce7f9fb4eceeb748860a31b1d91105407ed544b931e881efc344344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b82fa11d028316c04369a2e349765dc7740c7549b2187e3935a6785411c7ef7af37948c08f7d65ce7f9fb4eceeb748860a31b1d91105455b6524c904e8f1bfc344344


자코뱅(jaco'bin)


목 주변의 깃털이 길게 솟아올라 마치 목도리를 두른 것처럼 보인다.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b82fa11d028316c04369a2e349765dc7740c7549b2187e3935a6785411c7ef7af37948c08f7d65ce7f9fb4eceeb748860a31b1d91105457b1521a9c1cd81afc344344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b82fa11d028316c04369a2e349765dc7740c7549b2187e3935a6785411c7ef7af37948c08f7d65ce7f9fb4eceeb748860a31b1d91105401b1551b94198b48fc344344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b82fa11d028316c04369a2e349765dc7740c7549b2187e3935a6785411c7ef7af37948c08f7d65ce7f9fb4eceeb748860a31b1d91105407b75248954ed648fc344344


오리엔탈 프릴(oriental frill)


아주 짧은 부리와 독특한 무늬, 발에 난 털이 특징이다.


국내에서는 앵무비둘기로 불리기도 한다.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b82fa11d028316c04369a2e349765dc7740c7549b2187e3935a6785411c7ef7af37948c08f7d65ce7f9fb4eceeb748860a31b1d91105407b6021b9710df4bfc344344


비슷하게 생긴 터빗(turbit) 품종도 앵무비둘기라고 불린다.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b82fa11d028316c04369a2e349765dc7740c7549b2187e3935a6785411c7ef7af37948c08f7d65ce7f9fb4eceeb748860a31b1d91105406ed034b97498f4bfc344344


롤러(roller pigeon)

겉보기에는 평범한 비둘기 같다.


이들의 특징은 비행할 때 드러난다.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b82fa11d028316c04369a2e349765dc7740c7549b2187e3935a6785411c7ef7af37948c08f7d61abba8f122cee0708463cd1113c14338a881992bec8235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b82fa11d028316c04369a2e349765dc7740c7549b2187e3935a6785411c7ef7af37948c08f7d61abba8f122cee0708463cd1f1c90436e59da5c0720ea98


비행하다가 갑자기 빙글빙글 돌며 곤두박질을 치고 다시 날아오르기를 반복한다.


이것은 일종의 정신적 장애를 인위적으로 대물림시킨 결과이다.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b82fa11d028316c04369a2e349765dc7740c7549b2187e3935a6785411c7ef7af37948c08f7d65ce7f99620c6e17f8362a01e1e957f3c3bbd95356eb4d160a1b378


양(sheep)

원종 - 무플론(mouflon)


산악 지대에 서식하는 경계심 많고 날랜 야생 양.


가축 숫양의 둥글게 말린 뿔은 무플론으로부터 물려받은 것이다.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b82fa11d028316c04369a2e349765dc7740c7549b2187e3935a6785411c7ef7af37948c08f7d65ce7f9fb4eceeb748860a31b1d91105452b6501c95498f4bfc344344


메리노 양(merino)


가장 대표적인 면양으로 품질 좋은 털을 많이 생산하기 때문에 널리 길러진다.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b82fa11d028316c04369a2e349765dc7740c7549b2187e3935a6785411c7ef7af37948c08f7d65ce7f9fb4eceeb748860a31b1d91105453e7044d9211dc1ffc344344


(야생으로 도망쳐 오랫동안 방치된 양)


이들의 털은 심하게 곱슬거리며 길게 자라나기 때문에 인간이 정기적으로 깎아주지 않으면 생존이 힘들다.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b82fa11d028316c04369a2e349765dc7740c7549b2187e3935a6785411c7ef7af37948c08f7d65ce7f9fb4eceeb748860a31b1d91105450e0541a9249df4dfc344344


금붕어(goldfish)

원종 - 붕어(crucian carp)


붕어의 짙은 체색은 이들이 서식지의 탁한 물에서 몸을 숨길 수 있게 해준다.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b82fa11d028316c04369a2e349765dc7740c7549b2187e3935a6785411c7ef7af37948c08f7d65ce7f99620c6e17f8362a01e1e957f6d58617f0601861d8046daa4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b82fa11d028316c04369a2e349765dc7740c7549b2187e3935a6785411c7ef7af37948c08f7d65ce7f9fb4eceeb748860a31b1d91105407e25241c0188f4bfc344344


검은 붕어로부터 붉은색의 돌연변이가 나왔고, 이 붉은 붕어가 금붕어들의 기원이 되었다.


붉은색 붕어의 자연 생존률은 극히 낮지만 운 좋게도 잡아먹히기 전에 인간에게 거두어진 것이다.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b82fa11d028316c04369a2e349765dc7740c7549b2187e3935a6785411c7ef7af37948c08f7d65ce7f9fb4eceeb748860a31b1d91105457b5051ac21cde1dfc344344


코메트 금붕어(comet goldfish)


이 품종은 조상인 붕어처럼 외꼬리를 가진다.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b82fa11d028316c04369a2e349765dc7740c7549b2187e3935a6785411c7ef7af37948c08f7d65ce7f99620c6e17f8362a01e1e957f3906a03be90f18d64c15bb6d


대부분의 금붕어들은 양쪽으로 갈라진 꼬리지느러미를 가지고 있다.


이런 꼬리로는 추진력이 잘 나오지 않는다.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b82fa11d028316c04369a2e349765dc7740c7549b2187e3935a6785411c7ef7af37948c08f7d65ce7f9fb4eceeb748860a31b1d91105455e1524f904c8b1dfc344344


오란다(oranda goldfish)


치렁치렁한 지느러미와 발달한 머리의 육혹이 특징이다.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b82fa11d028316c04369a2e349765dc7740c7549b2187e3935a6785411c7ef7af37948c08f7d65ce7f99620c6e17f8362a01e1e957f3fdffbbd54ceb576374314a7

난주(ranchu)


등지느러미가 없고 몸이 통통하다.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b82fa11d028316c04369a2e349765dc7740c7549b2187e3935a6785411c7ef7af37948c08f7d65ce7f9fb4eceeb748860a31b1d91105451e6001ac549da1ffc344344


토좌금(tosakin)


아주 넓게 펼쳐진 꼬리지느러미를 가지고 있다.


토좌금은 금붕어 중에서도 가장 약하고 까다로운 종이다.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b82fa11d028316c04369a2e349765dc7740c7549b2187e3935a6785411c7ef7af37948c08f7d65ce7f9fb4eceeb748860a31b1d91105407b70119c64c8f4ffc344344


진주린(pearlscale goldfish)


크게 부푼 몸과 석회질이 침착되어 흰색을 띄는 비늘이 특징.


진주린은 특유의 체형 때문에 다른 금붕어들과의 경쟁에서도 밀린다.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b82fa11d028316c04369a2e349765dc7740c7549b2187e3935a6785411c7ef7af37948c08f7d65ce7f9fb4eceeb748860a31b1d91105455b10e1a921ada4cfc2e5d44


정천안(celestial eye goldfish)


비대하고 위쪽을 향하는 안구는 이들이 먹이를 찾는 것을 힘들게 만든다.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b82fa11d028316c04369a2e349765dc7740c7549b2187e3935a6785411c7ef7af37948c08f7d65ce7f9fb4eceeb748860a31b1d91105453e5041e944eda1cfc344344


수포안(bubble eye goldfish)


눈에 림프액이 가득차 부풀면서 특징적인 모습으로 변한다.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b82fa11d028316c04369a2e349765dc7740c7549b2187e3935a6785411c7ef7af37948c08f7d65ce7f9fb4eceeb748860a31b1d91105451b205499d498d1ffc344344

카나리아(canary)

원종 - 야생 카나리아(wild canary)


사람들은 카나리아 하면 아름다운 노래를 부르는 노란색의 새를 생각하지만,


야생의 카나리아는 얼룩덜룩한 보호색을 가진 올리브색의 새다.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b82fa11d028316c04369a2e349765dc7740c7549b2187e3935a6785411c7ef7af37948c08f7d65ce7f99620c6e17f8362a01e1e957f3883b836385f44ddd4eb3fd8


레몬 카나리아 또는 옐로우 카나리아(yellow canary)


눈에 확 띄는 밝은 노란색으로 개량된 품종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b82fa11d028316c04369a2e349765dc7740c7549b2187e3935a6785411c7ef7af37948c08f7d65ce7f9fb4eceeb748860a31b1d91105450b5011ac71dde4ffc344344


글로스터 코로나(gloster corona)


머리의 깃털이 특이하게 자라나 마치 모자를 쓴 것처럼 보인다.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b82fa11d028316c04369a2e349765dc7740c7549b2187e3935a6785411c7ef7af37948c08f7d65ce7f9fb4eceeb748860a31b1d91105407e5011c944cd71afc344344


머리의 깃털이 원형에 가깝게 퍼질수록 좋은 개체로 취급된다.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b82fa11d028316c04369a2e349765dc7740c7549b2187e3935a6785411c7ef7af37948c08f7d65ce7f9fb4eceeb748860a31b1d91105400b50748924bd91cfc344344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b82fa11d028316c04369a2e349765dc7740c7549b2187e3935a6785411c7ef7af37948c08f7d65ce7f9fb4eceeb748860a31b1d91105406ed0119c54ad91dfc344344


곱슬카나리아 또는 프릴카나리아(frilled canary)


몸의 깃털들이 다양한 방향으로 뻗는다.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b82fa11d028316c04369a2e349765dc7740c7549b2187e3935a6785411c7ef7af37948c08f7d65ce7f9fb4eceeb748860a31b1d9110545db5544c961f8c4cfc344344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b82fa11d028316c04369a2e349765dc7740c7549b2187e3935a6785411c7ef7af37948c08f7d65ce7f9fb4eceeb748860a31b1d91105405e40e1b93498a1ffc344344


기보소 에스파놀(giboso espanol)


다리는 위로 쭉 뻗어있고, 몸통은 수직으로 서 있으며 목과 머리는 아래로 길게 늘어뜨려져 있다.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b82fa11d028316c04369a2e349765dc7740c7549b2187e3935a6785411c7ef7af37948c08f7d65ce7f9fb4eceeb748860a31b1d9110545de0064f924e8a17fc344344


집토끼(domestic rabbit)

원종 - 굴토끼(european rabbit)


유럽에 서식하는 야생 토끼로 모든 가축 토끼의 기원이다.


참고로 한국의 멧토끼(korean hare) 와는 많이 다른 종이며 두 종 사이에서는 잡종도 생산되지 않는다.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b82fa11d028316c04369a2e349765dc7740c7549b2187e3935a6785411c7ef7af37948c08f7d65ce7f9fb4eceeb748860a31b1d91105405e5501c9418d71dfc344344


앙고라(angora rabbit)


털을 얻기 위해 개량한 품종으로 털이 아주 길게 자란다.



79ea9e2cf5d518986abce8954188716531

렉스(rex)


모피를 얻기 위해 개량한 품종이다.


털이 아주 짧고 벨벳같기 때문에 비와 추위에 약하다.



79e59e2cf5d518986abce8954486766468


롭(lop rabbit)


애완용으로 개량되었다.


귀가 처져있기 때문에 꾸준히 귀 관리를 해주지 않으면 습기가 차고 병에 쉽게 걸린다.



79e49e2cf5d518986abce8954e88716960


구피(guppy)

원종 - 야생의 구피(wild guppy)


구피 하면 치맛자락처럼 길게 늘어지고 화려한 꼬리를 생각하지만 야생의 구피는 짧은 꼬리를 가지고 있다.


먹이사슬의 하위에 있는 작은 물고기로서 천적들을 피해 끊임없이 도망쳐야 하기 때문이다.



78ed9e2cf5d518986abce8954580746cd872


구피의 개량종은 셀 수 없이 많으며, 지금도 계속해서 새로운 품종이 만들어지고 있다.


색깔도 눈이 어지러울 정도로 화려해졌다.



78ec9e2cf5d518986abce8954280746b9d


개중에서도 특이한 것은 리본 구피들이다.



78ef9e2cf5d518986abce89545897c6b50


구피가 속해있는 난태생 송사리들은 체내수정을 해서 새끼를 낳는데,


교미할 때 수컷은 고노포디움(gonopodium) 이라는 특이한 지느러미를 암컷에게 찔러넣어 정자를 주입한다.


그런데 위에 사진에서 보이듯이 리본 구피의 수컷은 고노포디움이 지나치게 길어져서 교미가 불가능하다.



78ee9e2cf5d518986abce8954288756db8


사랑앵무 또는 잉꼬(budgerigar)

원종 - 야생 사랑앵무(wild budgerigar)



78e99e2cf5d518986abce8954586706c94b2


야생의 사랑앵무는 거의 모든 개체들이 녹색 깃털과 진한 줄무늬를 가지고 있다.


정확한 이유는 모르지만, 녹색 이외의 깃털색은 이들에게 있어 생존에 불리한 요소로 작용하는 것 같다.



78e89e2cf5d518986abce8954484726d3837


특이한 색을 가지고 태어난 사랑앵무를 인위적으로 대량 번식시키며


마치 색깔놀이를 하듯 다양한 색의 사랑앵무가 개량되었다.



78eb9e2cf5d518986abce89544887d6e16


잉글리쉬 벗지(english budgie)


야생의 동족에 비해 훨씬 큰 덩치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덩치가 크면 더 많은 먹이를 먹어야 하기 때문에 자연에서의 생존은 힘들다.


야생종이 커지지 않는 이유가 있는 것이다.



78ea9e2cf5d518986abce8954483776520b4


집고양이(domestic cat)

원종 - 리비아고양이(african wildcat)


건조 지대에 서식하는 야생 고양이. 모든 집고양이 품종의 기원으로 추측된다.



78e59e2cf5d518986abce8954788736edd

고양이가 가축화된 이후로 수많은 품종의 집고양이가 탄생했지만


대부분이 야생에서도 충분히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 글은 인위적 개량에 의해 더 이상 자연에서 생존할 수 없게 된 동물을 다루기 때문에


유독 특이한 두 가지 품종의 집고양이만 소개하도록 하겠다.



78e49e2cf5d518986abce89543857c6d8a

스핑크스(sphynx)


털이 없는 고양이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솜털같은 아주 짧은 털이 나 있다.



7bed9e2cf5d518986abce8954585766484


7bec9e36ebd518986abce89544867d6eecc5


먼치킨(munchkin)


다리가 짧아진 품종.


털의 색상에는 상관없이 다리가 짧으면 먼치킨 품종으로 분류된다.




7bec9e2cf5d518986abce8954783756f9961


개(dog)

원종 - 유라시아 늑대(eurasian wolf)


유라시아 늑대는 회색늑대의 아종으로, 중국, 몽골, 러시아, 유럽, 스칸디나비아 반도 등 유라시아 대륙의 여러 국가들에 서식한다.


아시아와 유럽 중 어느 지역에서 개가 탄생했는지에 대한 논쟁이 꾸준히 이어져 왔으나


최근 한 연구에 따르면 개는 아시아와 유럽 양쪽에서 각각 가축화된 것이라고 한다.


이후 인간이 장거리를 이동하고 서로 다른 문명간의 교류가 이루어지며 양쪽의 개들이 섞여 현대의 개가 되었다.



7bef9e2cf5d518986abce8954589706d2d


7bee9e2cf5d518986abce89544817c698e64


7be99e2cf5d518986abce89547847369e204


퍼그, 보스턴테리어, 시츄 등의 주둥이가 짧은 견종들.



7be89e2cf5d518986abce89547827d6d084c


7beb9e2cf5d518986abce89541877c6fe5


7bea9e2cf5d518986abce89540847d6ac8


7be59e2cf5d518986abce895478571698218


바셋하운드, 아메리칸 불리, 잉글리쉬 불독, 웰시코기 등의 다리가 짧은 견종들



7be49e2cf5d518986abce8954487766486b3


7aed9e2cf5d518986abce8954086766f36


7aec9e2cf5d518986abce8954081736adc


7aef9e2cf5d518986abce8954786746dac38


7aee9e2cf5d518986abce8954e807c65bb


아프간하운드, 요크셔테리어, 포메라니안과 같은 털이 긴 품종이나 푸들, 베들링턴 테리어처럼 곱슬털을 가진 품종들


이들 모두가 자연에서 살기에는 부적합한 특징들을 가지고 있다.



7ae99e2cf5d518986abce8954180716ec8


어떤 사람들은 이런 개량된 동물들을 '열등하고 진화에 실패한 족속들' 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그러나 꼭 그렇지만은 않다.


비록 이들의 신체적 능력은 야생의 친척들에 비해 뒤떨어지지만


인간이라는 든든한 보호자 아래에서 생존에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받으며 더없는 번영을 누리고 있다.


인간이 동물을 이용함과 동시에, 동물도 인간을 이용하고 있는 것이다.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526

고정닉 157

35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2024년 가장 기억에 남는 인터넷 이슈는? 운영자 24/12/23 - -
28689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여론 ㅈ망했는데 아직도 정신 못차린 대통령
[445]
콘스탄티노폴리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7 61548 420
286890
썸네일
[야갤] 윤석열 "정치인 체포 지시 없어,간첩 정리 취지
[698]
레츠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7 45724 1298
286888
썸네일
[기갤] "7살 남자애가 20대 여자 몸을 만졌는데요".jpg
[123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7 76251 666
286886
썸네일
[국갤] 강동원 손예진 구속 파면서명논란
[900]
빋갤러(106.102) 12.07 44108 263
286885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중국 잘나가던 사장님들 근황
[400]
관심종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7 50044 288
286883
썸네일
[더갤] 이재명, 국회 앞 행인이 신나 테러 시도…미수 그쳐
[656]
애국민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7 33552 106
286881
썸네일
[기갤] 김용현, 장관 3개월치 퇴직금 받는다…계엄군은 수당 없어
[15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7 21778 99
286880
썸네일
[이갤] 이준석과 콜라보하고 싶은 의외의 인물
[199]
IIIl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7 35958 215
286878
썸네일
[국갤] 고려대 학생총회 근황
[563]
빋갤러(165.132) 12.07 53006 847
286875
썸네일
[야갤] 與 조경태, "탄핵 반대" 선회…탄핵 부결 가능성 ↑.jpg
[79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7 34501 502
286873
썸네일
[싱갤] 일본 만화랑 k웹툰의 차이 jpg
[583]
한바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7 58137 703
286871
썸네일
[중갤] 방첩사 포고령 작성..절차 위반
[286]
맛있는캔커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7 23737 137
286870
썸네일
[특갤] 쏟아지는 ChatGPT o1 pro 실사용 혹평들.jpg
[237]
ㅇㅇ(121.142) 12.07 42244 53
286868
썸네일
[새갤] 북괴, 윤 비상계엄 선포에 “우리몰래 인민군이 공격했는가?” 반응보여
[773]
주가조작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7 52416 644
28686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김종민 논리에 당황한 강호동.JPG
[187]
최강한화이글스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7 49761 384
286865
썸네일
[중갤] 단독] 尹은 왜 사과하지 않을까…"탄핵안 통과돼도 헌재서 기각될 것
[752]
핵주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7 41198 148
286863
썸네일
[잡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나왔던 데이비드 가족 근황
[100]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7 32773 62
286861
썸네일
[야갤] 미국에서도 윤석열 계엄 목적 파악 완료…jpg
[947]
호랑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7 110814 1141
28685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10년이 넘은 정기고 썸 현재 저작권료
[21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7 40142 201
286856
썸네일
[걸갤] 민희진, "스트레스 받지 말고 공격성 멈춰달라"
[825]
민하다해혜(221.159) 12.07 31710 537
286855
썸네일
[중갤] 윤석열 "봤지. 이번 기회에 싹 다 정리해"
[107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7 58360 386
286853
썸네일
[자갤] 눈길인데 볼라드 박혀있는 2줄중앙선에서 역주행 추월하려다 사고날뻔한 차
[83]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7 18234 42
286851
썸네일
[주갤] 동덕여대 때문에 충암고 테러하는 한녀들
[553]
ㅇㅇ(106.101) 12.07 42224 747
286850
썸네일
[야갤] 전자개표기 최초 도입 사장 폭로와 루마니아 부정선거 ㄷㄷㄷㄷ
[958]
야갤러(121.152) 12.07 55104 1463
286848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도굴꾼을 막기 위한 파라오의 눈물나는 노력.jpg
[217]
최강한화이글스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7 44013 387
286846
썸네일
[해갤] 오늘자 이강인 스탯...gif
[226]
메호대전종결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7 30831 346
286845
썸네일
[새갤] 尹 대국민 담화 "계엄관련 법적 정치적 책임 문제 회피하지 않겠다"
[1057]
Imperishabl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7 34040 164
286843
썸네일
[뉴갤] [단독]“어도어, 노트북·개인폰 요구…3시간 가둬놔” 
[223]
ㅇㅇ(118.235) 12.07 25969 155
286840
썸네일
[싱갤] 틀니/깨시민 필독)계엄령이라는게 정확히 뭘까?
[689]
와르르쾅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7 41117 433
286838
썸네일
[무갤] (스압, 충격)스웨디시 현직자가 말하는 스웨디시의 세계
[703]
조선인의안락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7 61624 343
286836
썸네일
[야갤] 윤대통령, 오전중 대국민담화 발표예정
[588]
ㅇㅇ(119.197) 12.07 41844 454
286835
썸네일
[카연] 신이 역사 바꾸는 만화 외전 (20) (이영과 빅토리아)
[22]
브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7 10359 60
286833
썸네일
[S갤] 김강민 은퇴후 지도자 준비한다 + 대학원에서 공부후 현장에 합류메정
[60]
ㅇㅇ(110.70) 12.07 20403 145
28683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외국인들이 한국어를 어렵다고 말하는 이유 중 하나
[318]
최강한화이글스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7 28511 95
286830
썸네일
[루갤] 이번 시간에는 시끌별 녀석들 란을 그려보겠습니다
[79]
밥마우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7 15891 115
286828
썸네일
[U갤] 뭔가 웃긴 알메이다 헤비급 월장 흐름..jpg
[29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7 20106 172
286826
썸네일
[기갤] 터보 김정남 최근 근황
[191]
긷갤러(211.234) 12.07 35743 49
28682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최근 논란이 많은 빌보드 선정 21세 팝스타 순위
[46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7 40400 188
286821
썸네일
[디갤] 반포한강공원
[22]
디붕MK-IV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7 16326 34
286820
썸네일
[군갤] 한국전쟁 당시 "노아의 방주 작전"
[20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7 24212 429
286818
썸네일
[해갤] 피터 빈트가 말하는 CUNT 단어의 수위
[219]
비스크돌마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7 27389 93
28681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주량 올타임 레전드
[21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7 34221 101
286815
썸네일
[군갤] 요코하마 북괴 간첩선 전시관 후기
[74]
어나니머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7 19142 126
286813
썸네일
[유갤] 유민상 질문에 이게 뭔 개소린가 하는듯한 표정 짓는 탈북녀
[197]
ㅇㅇ(198.44) 12.07 29465 71
286812
썸네일
[취갤] 대기업 현직자의 대기업현실이야기
[61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7 58270 444
286810
썸네일
[바갤] [정비] 최근에 안보인이유 (R6 관짝에서 끌고오기)
[251]
망구요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7 20539 97
286808
썸네일
[부갤] 부네치아 어설프게 유럽 따라하고 폭망 | 누구 머리에서 나온거냐?
[319]
틴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7 29412 157
286806
썸네일
[스갤] 스압) 시라누이 마이 공식 설정 및 실제모델 등 etc
[246]
로드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7 41160 185
286802
썸네일
[야갤] 산부인과 의사 : 모든 남성분들 성기는 다 조금씩 휘어있어요, 근데 짧으
[425]
틴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7 84771 432
286800
썸네일
[바갤] 정신과의사가 보는 푸바오 욕하는 사람들의 심리
[1116]
푸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7 49658 269
뉴스 고현정 주연 '나미브', 첫방 시청률 1.4%로 출발 디시트렌드 12.24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