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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주의) 홀로 일본여행 후기 (자젠보이즈, 카맛테쨩 등등)

포붕이(1.230) 2025.03.15 00:25:02
조회 9016 추천 24 댓글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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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언제봐도 설레는 타워레코즈

NO MUSIC, NO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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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감사했습니다 pillows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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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사고 싶었지만 일단 요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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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뜩 기대한 Blurred City Lights (+다른 슈게이즈 밴드 beachside talks, aoibara)


내가 경험한 슈게이즈적인 라이브는 저번 디지털던 때랑 Godspeed You Black Emperor 봤을 때밖에 없음

하지만 그때 들었던 꽉꽉 차오르는, 세상과 분리되어 나랑 소리밖에 남지 않는 느낌을 아직도 잊지 못함

그래서 첫 풀 밴드셋으로 슈게이즈를 본다는 나름 큰 의미가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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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페달 구경이 작은 공연장의 묘미이지 않을까 싶음

일본 밴드들 bd2 엄청 좋아하는 것 같음. 3개 밴드에서 다 쓰더라


사운드는 황홀해서 웃음이 나더라. 사운드로 압도되는게 무엇인지 다시 느끼게 됐음

그리고 음원에서 듣던 기타 소리랑 바로 앰프 앞에서 듣는 기타 소리는 너무나 다름

특히 저 재즈코러스 실제로는 처음 들어보는데 너무 탐난다

플라시보인지는 몰라도 모듈레이션, 공간계 잔뜩 달아도 진짜 선명한 소리 남


그리고 드럼 마이킹/믹싱에서 감탄했음. 한국 공연장에서는 이런 소리가 안났는데. 역시 장비 차이가 좀 나는 듯


첫번째 밴드 beachside talks 는 리드 기타 톤 제일 좋았음

두번째 밴드 aoibara는 보컬이랑 튜닝이 좀 불안했던것 빼곤 고점이 제일 높은듯. 아 리듬도 살짝 엇나갈때도 있었음

베이스가 슬랩을 하는 슈게이즈 밴드는 처음 봄

하이라이트 부분때 기타 폭주할때 그 시원함/짜릿함은 말로 못 표현함

Blurred City Lights 는 앰비언트 톤이 말도 안되게 좋았음.

또 보컬이 한손으론 건반 한손으론 베이스 태핑 하면서 노래 부르는것에서 경악


나는 항상 라이브 볼때마다 슬픈 기분이 같이 듦

이 순간의 기억과 느낌도 언젠가 희미해지겠지

바닥이라도 찍으면서 녹화를 했는데 당연히도 그 사운드는 담기지 않았음

희미해지기에 더욱 특별한게 아닐까 싶음


공연장에서 우연히 파노 좋아하는 한국인이랑 유학생 이탈리안인이랑 만나서

끝나고 야키토리집 가서 음악 얘기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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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츠랑 스티커랑 cd랑 이것저것 샀음


쓰다 보니 여러 파트로 글 나눠야 할까 싶지만 귀찮으니 그냥 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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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더재팬은 별로 볼건 많이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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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려왔던 자젠 보이즈

무카이 슈토쿠를 보러 가다니 믿기지 않았음


티켓팅은 일본 친구한테 사정해서 받아냄

콘서트때 가져가라고 폰 빌려준 친구에게 무한한 감사

그래서 첫날에 야키니쿠 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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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카이의 AC30

이때 너무 떨렸음. 폰으로 RSR 투명소녀 라이브 영상 보면서 기다리니 심장은 더욱더 빨리 뛰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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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글거리는 표현일지도 모르겠지만 나의 우상


맥주 한캔 먼저 하시더라

마츠리 세션에서 찾아왔습니다 자젠 보이즈입니다 라고 말하고 시작함

요거 4번은 반복한듯 곡 시작할때마다 ㅋㅋㅋ

후쿠오카 넘버걸은 듣지 못하겠지만 이거라도


어쩜 이렇게 멋있을까

밴드가 한몸처럼 움직인다. 그래도 나름 매스 락인데 한치의 오차도 없이 칼박


무카이 전성기 보컬 힘은 안나오지만 그래도 살아있다

노래 부를때 눈썹 모양은 1초에 5번씩 바뀌는듯

그 찌푸린 표정, 입 오므리고 기타 치는 표정 볼 수 있어서 행복했다


헛소리 mc도 많이 하던데 일본어 잘 몰라도 재밌었다 


클럽 꽈트로 솔직히 음향 좋진 않았음. 가운데 서있었음에도 pa 시스템이 오른쪽으로 치우쳐져 있어서 언밸런스가 심함


그 다음 sementos 라는 밴드는 사실 별 기대 하진 않았는데, 공연 자체는 이쪽이 압도했다고 생각한다

고요한 그루브로 시작해서 시원하게 몰아치는 락

특히 드럼이 클라스가 많이 높았다. 천둥같은 임팩트에 쪼개는 연주도 능했고 엇박을 절묘하게 타고들어갈 때도 있었다

보컬/기타의 fuzz 스러운 솔로 톤도 좋았고 무대 위 행복한 표정은 마음에 울림을 주기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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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젠 보이즈 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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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간 오차노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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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샀다

맨 오른쪽 sobbat db-2 는 버섯제국의 사토 치아키가 쓰는 페달

꽤 희귀한것 같은데 잘은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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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엔 인디 밴드들 보러 갔다 

6개 팀이였는데 시모키타계 인디, 청춘 펑크부터 요즘 스타일 J락 까지 맛있게 먹었다

마지막으로 갈수록 수준 매우 높아짐


나도 이런 무대에 서고 싶은 사람으로서 약간의 박탈감과 공허함을 준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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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은 신세이 카맛테쨩


오다이바로 가는데 떨려 죽을 것 같았다

무카이 슈토쿠가 내 우상이라면 노코는 나의 영웅이다

오글거려도 이해해 주라. 이런 감정 드는 뮤지션 다들 한명씩은 가슴에 품고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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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기다리란다

외투 락커에 넣고 반팔인데

비까지 온다

너무 추웠다 진짜

E96번인데 A1부터 1명씩 부른다 미친놈 아냐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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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코의 핑크색 재그마스터

이때부터 조금씩 실감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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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최고로 행복한 순간 다섯 손가락 안에 들 것 같다


노코의 눈 부릅뜬 표정, 몸은 흐느적거리지만 기타는 절도있게 때리는 모습

소리지르는 그 목소리와 관객과 콜앤 리스폰스

너무나 행복했다


모노 ㅋㅋㅋㅋㅋㅋ

해바라기 가면 쓰고 춤추고

기린 가면 쓰고 뛰는데 노코가 옆에서 입 때리고


앵콜 두번 해줬다

마지막 곡은 로큰롤은 멈추지않아

이 곡으로 내가 록을 사랑하는 이유가 설명됐다


노코의 스테이지 다이빙은 총 3번이었다

헤엄치면서 눈을 부릅뜨면서 노래 부르는 모습 소름 돋았다

관객들이 바지 벗겨주더라 ㅋㅋ


끝나고 주먹 불끈 쥐고 엄청 행복해하는 노코가 아직 눈에 남아있다

내게 신세이 카맛테쨩은 여러가지 의미가 있지만

꼭 마지막은 해피엔딩이여야만 한다. 노코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그걸 확인시켜준 라이브였다


너무 감정에 맡겨서 쓴 글인가 싶다. 미안하다.


카맛테쨩 한국에 온다니 다들 경험하시길


다음날 공항 가긴 전 여운이 가시기 전에 치바뉴타운에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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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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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짱의 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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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 메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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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살의 여름방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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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텔 



여행은 역시 혼자가서 본인이 원하는거 즐기는게 행복한 듯



출처: 포스트락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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