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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어벤져스>는 원래 어떤 작품이었을까?앱에서 작성

14.7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3.06 08:30:02
조회 16608 추천 111 댓글 85

마블의 어벤져스는 한때 완전히 다른 영화가 될 뻔했다.

원래는 아이언맨의 존 파브로가 감독을 맡을 예정이었을 뿐만 아니라,

블랙 위도우 대신 와스프가 등장할 계획이었으며,

로키 대신 레드 스컬이 메인 빌런으로 설정될 예정이었다.

또한, 에드워드 노튼이 다시 한 번 인크레더블 헐크로 출연할 가능성도 있었다.

그럼 제작 과정에서 무슨 일이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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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파브로가 아이언맨 감독으로 합류했을 때,

그는 원래 만다린을 악당으로 등장시킬 계획이었다.

하지만 코믹북 작가 마크 밀러가 만다린은 파브로의 보다 현실적인 접근 방식과 맞지 않는 지나치게 환상적인 캐릭터라고 설득하면서 계획이 바뀌었다.

그 결과 파브로는 대신 오베디아 스테인을 악당으로 설정했고, 

제프 브리지스가 캐스팅되면서 원래 속편에서 등장할 예정이었던 스테인을 1편의 메인 빌런으로 활용하게 되었다.

파브로는 토르와 마법적인 요소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도입된 후에야 만다린과 그의 열 개의 마법 반지가 어울릴 것이라고 판단해,

만다린을 아이언맨 3에서 등장시키는 방향으로 설정했다.

그는 이를 스타워즈: 제다이의 귀환에서 황제가 등장하는 방식에 비유하며,

만약 새로운 희망에서 포스 라이트닝이 나왔다면 위화감을 주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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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브로는 자신의 비전에 따라 3편이 어벤져스가 될 것이라 계획했으며,

자신이 감독을 맡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아이언맨 2 이후 모든 것이 달라졌다.

마블과 재계약 협상을 하면서 파브로는 마블이 그를 가벼이 여긴다고 느꼈고,

자신이 아이언맨의 성공에 크게 기여했음에도 정당한 대우를 받지 못한다고 생각했다.

결국 마블과의 협상 끝에 그는 복귀하기로 했지만,

마블은 이후 다시는 감독에게 그렇게 높은 금액을 지불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대신 더 적은 비용으로 고용할 수 있는 신인 감독을 찾기로 했고,

그 결과 조스 웨던이 어벤져스 감독으로 선정되었다.

한편, 마블의 간섭으로 인해 아이언맨 2 제작 과정이 힘들었던 것도

파브로가 어벤져스 감독직을 맡지 않으려 했던 이유 중 하나였다.

미키 루크조차도 마블이 그의 "뒤를 쫓아다니며 괴롭혔다"고 말할 정도로 창작의 자유가 제한되었다.

결국 파브로는 "내가 이 세계를 창조하고 감독하다가 단순히 해피 호건 역으로만 남는다면, 솔직히 말해 이상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감독직에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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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의 초기 각본은 잭 펜이 담당했다.

그는 에드워드 노튼이 출연한 인크레더블 헐크의 첫 번째 초안을 작성한 작가였다.

펜은 4년에 걸쳐 여러 번 각본을 수정했는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페이즈 1이 발전하면서 그의 각본도 변화했다. 

그는 존 파브로와 마찬가지로 토르의 판타지적 요소가

아이언맨의 과학적인 세계관과 충돌할 수 있다고 걱정했다.

그래서 어벤져스에서 토르의 비중을 줄이고,

그가 팀에 합류하는 것은 나중의 일로 미룰 수도 있다는 계획을 세웠다. 

또한, 원래는 로키가 초반에 등장하는 것이 아니라

후반부에야 본격적으로 개입하는 구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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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레드 스컬을 메인 빌런으로 설정하는 아이디어도 논의되었기 때문에,

캡틴 아메리카: 퍼스트 어벤져에서 그가 죽지 않고

테서랙트를 통해 다른 차원으로 이동하는 장면이 포함되었다.

이와 관련해 레드 스컬을 연기한 휴고 위빙도 세 편의 계약을 맺었으며,

어벤져스에서 다시 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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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크리스 헴스워스가 토르 역으로 캐스팅되면서 계획이 달라졌다.

헴스워스가 토르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한다고 판단한 펜은

토르를 어벤져스에 자연스럽게 포함시키기로 했다.

또한, 톰 히들스턴이 로키로 캐스팅된 이후,

그의 연기가 너무 뛰어나서 로키를 빌런으로 확정하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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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은 또한 영화 속에서 팀원들이 서로 토르의 묠니르를 들어 보려는 장면을 작성했는데,

이 장면은 결국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등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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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크와 관련해서 펜은 에드워드 노튼이 다시 배너 역을 맡기를 원했으며,

그렇게 될 것이라 가정하고 각본을 썼다.

하지만 마블은 노튼을 다시 캐스팅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그 이유는 인크레더블 헐크 제작 과정에서

노튼이 각본을 지속적으로 수정하며 마찰을 빚었기 때문이었다.

노튼은 촬영 도중에도 각본을 계속 변경했고,

감독과 다른 배우들과의 관계도 긴장 상태에 놓이게 되었다.

이후 편집 과정에서 노튼이 쓴 장면들이 대거 삭제되었고,

이에 불만을 품은 노튼은 자신이 쓴 장면들을 복구하지 않으면

영화 홍보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위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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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마블의 케빈 파이기는 노튼을 대체할 배우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마크 러팔로를 캐스팅했다.

이에 따라 헐크의 디자인도 변경되었으며,

이번에는 마크 러팔로의 얼굴을 닮게 조정되었다.

또한, 러팔로가 직접 모션 캡처 연기를 하며 헐크의 움직임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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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이 처음 쓴 각본에서는 배너 박사가 거의 등장하지 않았고,

대신 헐크가 뉴욕에서 폭주하는 장면만 포함되어 있었다.

이는 인크레더블 헐크의 감독 루이 르테리에가

엔딩에서 배너의 눈이 초록색으로 빛나는 장면을 의도적으로 애매하게 연출했기 때문이었다.

이 장면이 어벤져스에서 헐크가 팀의 적이 되는 복선이 될 수도 있었지만,

결국 영화의 방향이 바뀌면서 헐크는 팀의 일원으로 설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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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스 웨던이 어벤져스 감독으로 합류하면서 그는 펜의 각본을 처음부터 다시 써야 한다고 판단했다.

그는 케빈 파이기에게 "이 초안은 없었던 걸로 합시다"라고 말했고, 파이기도 이에 동의했다.

다만, 로키가 메인 빌런이라는 점과 영화의 전체적인 구조는 유지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결국 잭 펜은 각본에서 배제되었고, 대신 "스토리 제공"으로만 크레딧을 받게 되었다.

웨던은 펜과 협업할 의사가 전혀 없었으며, 펜 역시 이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그는 "내 보너스는 크레딧에 따라 결정된다.

결국 수백만 달러가 내 주머니에서 빠져나가고 조스 웨던의 주머니로 들어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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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은 어벤져스 제작을 토르와 캡틴 아메리카가 개봉하기도 전에 시작했으며,

아이언맨이 크게 성공했지만 인크레더블 헐크는 흥행이 미진했다.

이런 상황에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어벤져스에서 토니 스타크가 중심 인물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웨던에게 스타크가 영화의 오프닝 시퀀스를 장식해야 한다고 설득했으며,

처음에는 이에 맞춰 각본이 조정되었지만,

웨던은 결국 이를 철회하고 영화가 균형 잡힌 팀 무비가 되어야 한다고 판단했다.

웨던은 어벤져스가 특정 캐릭터가 아니라 팀 전체를 중심으로 진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는 영화 속에서 각 히어로가 하나의 팔이 되어 움직이는 "문어"처럼 유기적인 팀워크를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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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로키가 어벤져스를 상대하기에는 위협적인 빌런으로서 부족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관객이 너무 쉽게 어벤져스 편에 서게 될 것을 염려하며,

로키를 보조할 추가 빌런을 도입하는 방안을 고민했다.

이 과정에서 웨던은 오베디아 스테인의 아들인 이지키엘 스테인을 등장시키려 했다.

그는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복수를 위해 로키를 도와 포털을 여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케빈 파이기는 이 설정을 읽고 단호하게 "그건 안 돼"라고 반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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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2에서는 원래 블랙 위도우 역할로 에밀리 블런트가 캐스팅될 예정이었지만,

그녀는 걸리버 여행기 촬영 일정과 겹쳐서 출연할 수 없었다.

이후 스칼렛 요한슨이 대체 배우로 선정되었지만,

그녀 역시 일정 문제로 어벤져스 출연이 어려울 수도 있었다.

이에 웨던은 블랙 위도우를 제외하고, 대신 와스프를 투입하는 방향으로 각본을 수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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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스프는 원작 코믹스에서 어벤져스의 창립 멤버였기에,

자연스럽게 팀에 합류할 수 있을 것이라 보았다.

웨던은 와스프를 영화에서 가장 재치 있는 캐릭터로 설정하고,

조이 디샤넬을 캐스팅하는 것을 고려했다.

당시 마블 스튜디오의 부사장인 제레미 래첨은

"와스프가 영화에서 가장 웃긴 캐릭터였고,

아주 잘 쓰여진 역할이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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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요한슨의 스케줄이 해결되면서 블랙 위도우가 다시 합류하게 되었고,

웨던은 와스프를 삭제하고 다시 각본을 수정해야 했다.

한편, 호크아이 역시 초기 각본과는 다른 방향으로 조정되었다.

원래 잭 펜이 쓴 각본에서는 호크아이가 초반부에 적에게 붙잡혀 고문당하는 역할이었고,

후반부의 블랙 위도우 역할과 맞바뀌는 설정이었다.

또한, 그가 원래 서커스 공연자 출신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범죄 조직에 의해 훈련받고 어벤져스와 대립하게 되는 요소가 고려되었지만,

이 역시 최종 각본에서는 빠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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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마지막 부분에서 아이언맨이 지구로 추락한 후,

원래 각본에서는 그가 깨어나며 "다음은 뭐야?"라고 말하도록 되어 있었다.

그러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이 대사가 너무 밋밋하다고 생각했다.

웨던은 즉석에서 대안을 고민했고,

과거 자신이 만든 뱀파이어 해결사의 오디션을 떠올렸다.

당시 배우 니콜라스 브랜든이 오디션을 마친 후,

갑자기 "누구 슈와마 먹고 싶은 사람 없어요?

저는 슈와마 먹고 싶은데"라고 말했는데,

웨던은 이 순간이 인상 깊었다.

그래서 다우니 주니어에게 "슈와마 먹으러 가자"라는 대사를 주었고,

배우와 제작진 모두 이 대사를 마음에 들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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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웨던은 이 장면을 살리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어벤져스 멤버들이 실제로 슈와마를 먹는 장면을 추가 촬영하기로 결정했다.

그는 뉴욕 전투 장면을 촬영하면서 일부 장면에 슈와마 가게를 추가했고, 

이후 영화의 월드 프리미어가 끝난 후 배우들을 다시 모아 촬영을 진행했다.

여기서 문제가 하나 발생했는데, 촬영이 끝난 후 크리스 에반스가 설국열차 촬영을 위해 수염을 길렀다는 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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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문에 에반스는 슈와마 장면에서 음식을 먹을 수 없었고,

그의 수염을 감추기 위해 특수 분장을 했으나 결과물이 자연스럽지 않았다.

결국 그는 손으로 입을 가리고 있는 연기를 해야 했고,

이 때문에 영화 속에서 캡틴 아메리카는 혼자 음식을 먹지 않는 모습으로 나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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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원래 계획에는 추가적인 쿠키 영상이 있었다.

그중 하나는 워머신이 뉴욕 전투가 끝난 후 늦게 도착하는 장면이었다. 

하지만 이 장면은 결국 삭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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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영화의 초반부에서 세계안보위원회가 등장하는 장면도 초기에는 환한 조명 아래에서 촬영되었지만,

웨던은 이들이 악역에 가까운 존재로 보이도록 수정하고 싶어 재촬영을 진행했다.

그 결과, 최종본에서는 어두운 조명 아래에서 등장하고, 그들의 화면이 더 크고 위압적인 형태로 연출되었다.


원래 웨던은 뉴욕 전투를 보다 인간적인 시각에서 보여주고 싶어했다.

그래서 캡틴 아메리카가 자주 가는 식당에서 일하는 웨이트리스와의 관계를 강조하는 장면을 삽입했고,

전투 도중 시민들의 시각에서 상황을 보여주려 했다.

또한, 한 경찰이 캡틴 아메리카에게 치타우리 무기를 건네받아 싸우는 장면도 있었으나, 편집 과정에서 대부분 삭제되었다.

웨던은 관객들이 일반 시민보다 히어로들의 활약을 더 보고 싶어 한다는 점을 깨달았고,

결국 어벤져스 멤버들에게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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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켜보면, 어벤져스는 엄청난 도전이었다.

마블 스튜디오는 독립적인 영화 제작사로 활동한 지 얼마 되지 않았으며, 

아이언맨과 인크레더블 헐크 두 편밖에 개봉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특히 어벤져스는 토르와 캡틴 아메리카가 개봉하기도 전에 제작되었기 때문에

만약 두 영화가 실패했다면 어벤져스 자체가 좌초될 수도 있었다.

이 때문에 잭 펜은 어벤져스 각본을 맡지 말라는 조언을 들었으며,

영화가 실패하면 그의 경력에 타격이 갈 수 있다는 우려도 있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어벤져스는 마블의 가장 큰 성공작 중 하나가 되었고,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확립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출처: 상업영화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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