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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90년대 소년들의 명작 디지몬의 '완결'

금발양아치누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3.04 08:00:02
조회 30229 추천 247 댓글 228






태일이와 매튜는 파트너인 아구몬, 파피몬과 이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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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바이스에 한칸 남은 '빛'


선택받은 아이들에게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아이들이 나이가 들고 어른이 되어갈수록


현실의 삶 때문에 파트너 디지몬과의 유대가 옅어지며


'나이에 따른 파트너쉽 해지'가 있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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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이라는 것을 의식하지 않으려는 듯


평소처럼 대화를 이어나가는 두 사람과 두 디지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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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구몬'은 빙수가 먹고 싶다고 하고


'파피몬'은 매튜에게 하모니카를 불어달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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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 버린 태일이를 보며 눈을 반짝이는 아구몬


이젠 자신이 곁에 없어도 된다는 것을 안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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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튜가 부는 하모니카 소리를 가만히 듣고 있는 파피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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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의미가 담긴 두 디지몬의 물음.


이는 곧 어른이 된 독자들에게


던지는 제작진의 물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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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어떡할 거야?'


'글쎄... 내일 일은 모르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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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내일 우리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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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에 대해 얘기하려고 옆을 보지만, 


언제나 함께였던 아구몬과 파피몬은 더 이상 그들의 옆에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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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빛을 잃은 디지바이스를 붙잡고 오열하는 태일이와 매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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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다려! 반드시 만나러 갈 테니까! "




각자 꿈을 향해 달려가는 모습 보여주면서


그 시절 소년들의 마음을 울리던


디지몬 어드벤처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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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T'











반면........


'뇌절'의 '뇌절'을 거듭하며

매출 1위 딸만 주구장창만 외치고


유독 저능아 견들이 많으며

커뮤에서 패악질을 일삼는


'그 새끼'의 만화 평가는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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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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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만화계에서 사라지십시오.......




「 JOAT피스 」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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