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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사진 찍으러 다녀온 4박5일 교토 혼여 - 1앱에서 작성

あ、もう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3.03 18:21:02
조회 6361 추천 18 댓글 20

>>>사진 클릭하면 더 선명하게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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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에서 시작
8시 반 출발이라 깔끔하게 택시타기로 결정했다.
공항 도착하니까 5시 근처였는데, 
공항은 적어도 3시간 전에 와야 마음이 놓이는 것 같다.

이후 별 탈 없이 무사히 간사이 도착
입국심사대 통과할때즈음에 
교토에 함박눈이 내린다는 글이 올라와서
바로 금각사로 달려갈까 싶었는데
공항 나오니까 해가 슬금슬금 보이더라,,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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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헬로키티 영접
라피트랑 비교했을때 확실히 사진찍기 좋았다. 
열차 머리도 뭉툭하고 좌석도 귀엽고 
인스타 감성에 최적화된듯한 느낌? 
사진찍는 맛이 있었다.

뱀발로 가는 중에 신오사카에서 못내리고 
교토까지 납치당한 분이 계셨는데 
졸다가 그러셨는진 몰라도 내심 웃펐다.
아까운 2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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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의 무대 교토 도착, 통과의례로 역명판 샷
인구 150만이 채 되지 않는 도시 치고는 사람이 엄청나게 붐볐다.
오기 전에는 중국인들이 많겠거니 싶었는데 예상외로 서양인들이 엄청 많았다.
여행객중 절반정도는 백인이거나 남미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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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역은 이번이 2번째 방문이다. 
처음 올때도 느꼈지만 정말 크다.
용산역도 꽤 크다고 느꼈지만, 
체감상 용산역보다 2배는 더 큰 느낌이었다.
사람이 많아서 그런가?
역이 크다보니 길도 복잡하고, 나오자마자 교토타워랑
아이컨택하니까 묘한 긴장감이랑 두근거림이 밀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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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는 기요미즈 고죠역 근처였는데, 
시간도 남고 사진도 찍을 겸 걸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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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일본에 왔을때는 오사카를 탐방했었다.
오사카에 처음 갔을때는 한국이랑 거리 풍경이 별 다를게 없다고
느꼈는데, 교토는 조금 달랐다. 
길거리에 쓰레기 하나 없이 깔끔한 모습과
널찍널찍한 인도가 인상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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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바로 앞, 고죠 거리의 풍경
사진 오른쪽에 보이듯이 비교적 낡아보이는 거리였는데,
견물 공사까지 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어수선하거나 어질러진 느낌은 들지 않았다.
확실히 이런 점에서 오사카보다 신경을 더 많이 쓰는건가 싶었다.
일단 첫인상은 10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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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 짐을 맡기고 
다음 목적지인 니조성까지 걸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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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죠 거리를 지나 가라스마 거리에 도착.
부산으로 치면 중앙동, 서울로 치면 강남이려나?
회사가 밀집한 동네 치고는 걷기에 너무 좋았다.
중앙동 걸어다닐때는 이런 느낌을 못받았는데,
한국과 비교해서 무슨 차이가 있는지 
곰곰히 생각하며 걸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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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던 도중 골목 안쪽에 뜬금없이 사찰이 있어서
들어가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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뵤도우지 라는 절이였는데, 관광객이 찾는다기보단
현지 감성이 묻어나오는 곳이었다.
애완동물용 부적을 팔고 있길래 하나 샀고,
뜬금없이 와지마누리도 팔고있길래 숟가락도 같이 샀다.
노토반도 지진 이후에 임시로 시장을 카나자와로
옮겼다는 기사를 본지가 1년이 다 되어가는데
지금은 어떠려나 싶었다. 복구가 빨리 이루어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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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다시 니조성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가는길에 칼피스도 쑤셔넣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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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구가 예쁘게 꾸며져있길래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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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걸으면서 사진도 찍다보니
어느새 니조성이 눈앞에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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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조성 입장 5분전
성 앞의 인도가 널찍한게
수학여행 집합장소로 쓰라고 만들어둔건가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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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자도 한번 찍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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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와 함께 한컷
나만 그런건진 모르겠는데
이상하게 수원화성과 오버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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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엔짜리 티켓을 끊고 드디어 입장
도쿠가와가 직접 지었다는 성답게 
화려하게 꾸며져있는 정문이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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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노마루 기와 한컷
파란 하늘이 너무너무 이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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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노마루 전신샷
니노마루 내부는 사진 촬영이 안되기에
가방에 카메라를 집어넣고 조용히 관람하다 나왔다.
그런데 소통이 잘 안되었는지 서양인 단체관광객들이
사진을 계속 찍어대서 관리하는 직원분이 고생을 많이 하셨다.
조금 안타깝기도 하고,, 오버투어리즘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다.

아무튼 니노마루는 쇼군이 머물었던 궁궐이라는데,
내부의 가구라던가 장식을 전부 치우고 휑한 방만
볼 수 있었던 점이 아쉬웠다.
방마다 용도가 제각각이었는데 휑한 방만 놓여져있고
안내문의 설명에 전적으로 의존할 수 밖에 없다보니
다소의 상상력을 동원할 수 밖에 없었다.

이렇게 큰 궁궐에서 길을 어떻게 찾을까, 밤에 불은 어떻게 피웠을까,
옛날 사람들은 지루해서 어떻게 살았을까 같은
생각을 하며 느긋하게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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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노마루를 나와 정원으로 들어갔다.
첫 인상은 솔직히 벡스코 올림픽공원이랑 
크게 다른건 없구나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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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많이 다르긴 다르더라
역시 일본식 정원은 연못과 소나무가
알파이자 오메가인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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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장에서 한컷
개인적으로 흥미가 있는 부분인데, 
한국에서는 흡연‘장’이지만 일본에서는 흡연‘소’로 쓰는 등
비슷한 듯 하면서도 미묘하게 다른 표현들이 신기했다.
보통 이런건 번역기로도 해결하기 어려우니까
전문 번역가가 필요한거겠지 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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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해자로 둘러싸인 혼마루
혼마루는 시간도 없고, 예약도 안했어서
바깥을 둘러보는 것으로 만족했다.
만약 내가 전국시대의 병졸이었다면?
해자 위에서 화살과 돌덩이가 빗발치는데
저 웅덩이를 건너야만 하는 상황이라면?
이런 시덥잖은 상상을 하면서 산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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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을 하자마자 개인적인 일이 생겨서 
조금 늦게 나오게되었다. 
하필 대체공휴일이 겹쳐서인지 
사람도 없고 문을 연 가게도 별로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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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대충 근처에 열려있던 이치란을 갔다.
이치란은 워낙 관광객 전용이라는 이미지가 강해서인지
그렇게 큰 기대를 하지는 않았는데
국물이 장난아니게 맛있었다.
사골이라고 해야할까, 뼈에서 나온 묵직한 향이
매력적이었다. 차슈는 나한텐 조금 기름져서 별로였고,
계란은 많이 별로였다. 하지만 국물맛 하나로도 충분했다.

뱀발이지만, きくらげ가 목이버섯을 뜻하는건줄 처음 알았다.
나무에 달린 귀도 충분히 귀엽지만
나무에 달린 해파리라는 표현이 더 귀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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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모 강 충격의 한컷, 실제로는 이거 3배로 어둡다.
구글에서 산책하기 좋다고 해서 믿고 나온건데 
뒷통수를 제대로 맞았다.
아니 좌우로 산책로까지 다 만들어놓고
가로등 하나 설치를 안해놓는게 맞나,,,
진심 저기서 각목맞고 납치당해도 아무도 모를거다.
그립습니다 온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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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대로 기온마치까지 걸어갔다.
열려있는 가게에서 아이스모나카 하나 사먹고
대충 주변 돌아다녔는데, 열린 가게가 몇 없어서
다음을 기약하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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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로 돌아가는 길
구글맵 찾아보니까 기야쵸 거리라고 하던데
딱 걸맞는 이름이었다.
나무와 이자카야, 옆에 흐르는 개울

벚꽃 시즌에 오면 정말 이쁠 것 같았다.
그리고 개울 바로 옆에 배란다가 있는데 
여기 사는 사람들은 여름에 모기대책 
어떻게 세우는지 궁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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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에서도 일본 감성이 물씬 풍겼다.
생각보다 밝기가 어두웠는데
오히려 더 분위기가 살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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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위쪽 밝은 사진은 휴대폰 야간 모드고,
실제 거리는 이 사진과 비슷한 느낌이었다.
꽤 많이 어두웠고 이자카야도 조금 있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길이 깨끗했고 취객도 없었다.
덕분에 마음 놓고 호텔까지 걸어갈 수 있었다.
진짜 무서운건 가모강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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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숙소 도착
박당 6만원 조금 더 되는 가격이었는데
되게 잘 잡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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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전리품
팩사케는 싼마이로 산거라 별로,
와라비모찌는 뭔지도 모르고 대충 샀는데
정말 뭐라 설명할 수 없는 특이한 음식이었다.
교토가는 사람은 꼭 한번 사먹어보자.



긴 글 읽어줘서 고맙고
다음편도 기대해주면 ㄱㅅㄱ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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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일본여행 - 관동이외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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